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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이형만 목사)는 4월13일 토요일 오후 4시 새문교회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USE 청소년 연합찬양과 기도의 밤' 집회를 가졌다. 유지훈 목사(다음세대부장)가 오직 하나님께만 초점이 맞춰지는 집회가 되길 바란다라는 간단한 메시지를 전하고, 개회 기도 후 덴버지역 각 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연합찬양팀과 참석자들은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면서 집회를 시작했다. 첫 순서로는 Stacey Lee(풍성한 교회)사모가 ‘하나님께 찬양드린다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소그룹을 인도했다.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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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 콜로라도 지회(회장 윤한규)는 지난 4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 덴버 소재 월드 태권도 칼리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한종덕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해,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 선열 및 월남전 참전용사에 대한 묵념, 전우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윤한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회원 여러분,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가 안보 확립의 중요성을 가슴으로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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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재단인 남가주 다음세대 지키기 대표이자 20년간 차세대 사역에 매진해온 이진아 대표가 오는 4월12일금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뉴라이프 선교교회에서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프라인 세미나 4회, 자녀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단, 자녀들이 직접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은 학부모가 세미나 전체를 수강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성경적 세계관 정립] 자녀들이 핸드폰 사용으로 음란물에 쉽게 노출되고, 미디어 외에도 부모, 학교, 교회, 친구 등의 영향으로 무기력해지면서 우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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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이형만 목사)가 지난 3월 31일 오전 6시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에서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전병욱 목사(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병수 목사는 "부활의 소망, 능력으로 채워주시고 덴버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날마다 아름다운 구원을 이루어 나가고 구원의 방주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덴버제자교회 성가대가 '모퉁이돌'이라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형만 목사(덴버한인장로교회)는 마태복음 28장 1절~10절 '갈릴리로 가라'라는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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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는 하이킹이나 스키 그리고 록키 산맥과 같은 웅장한 자연을 보기 위해 일년 내내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그러나 이렇게 유명한 관광지 이외에도 색다른 재미를 가진 의외의 명소들이 있다. 유명한 스키 리조트, 국립공원, 호수보다 다소 덜 알려져 있지만, 콜로라도 주민이라면 한번쯤 찾아가봐도 즐거운 만한 산골마을의 이색적인 명소들을 소개한다. ◈ 나무 트롤 - 브레켄리지 Wooden Troll - Breckenridge약 15피트 높이의 나무 트롤 조각품인 "이삭 하트스톤(Isak Heartstone )"은 브레켄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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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지역 한인교회 여성연합회(회장 손윤희)는 지난 3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 믿음장로교회에서 2024년도 세계기도일 예배를 가졌다. 세계기도일 예배는 전 세계 180여국에서 매년 3월 첫 금요일에 진행되며, 한 나라가 작성한 기도문으로 초교파적으로 세계 평화와 복음화를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예배다. 매년 특정 국가를 지정, 해당 국가의 여성들이 기도문을 작성하고, 전 세계 여성들이 이 기도문을 바탕으로 함께 기도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미주한인교회 여성연합회를 중심으로 올해로 39년째 세계 기도일 예배가 진행 중이다. 이번 세계기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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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일명 서머타임)가 이번주 일요일인 3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3월 10일 새벽 2시를 새벽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서머타임 기간에는 한국과 콜로라도의 시차가 현재 16시간에서 15시간으로 1시간 줄어든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전자시계는 서머타임의 시작과 함께 자동으로 세팅이 되지만, 집이나 사무실의 건전지를 이용한 아날로그나 전자시계는 직접 시간을 세팅해야 한다. 서머타임제는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3.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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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정부기관들은 앞으로 휘발유 등으로 작동되는 잔디 깎기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정부 기관들은 ‘콜로라도 대기 질 관리 위원회’(Colorado Air Quality Control Commission/CAQCC)가 채택한 새로운 규칙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 동안 특정 휘발유나 경유를 연료로 사용해 작동되는 잔디 장비 사용이 금지된다. 여름동안 주정부 기관은 25마력 이하의 엔진을 갖춘 휘발유 구동 잔디 장비를 사용할 수 없다. 단, 이 규칙은 2025년 여름부터 적용된다.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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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한국학교(교장 유미순)는 설날을 맞아 학생들과 다양한 놀이와 풍습을 즐겼다. 새문한국학교는 지난 2월 10일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잔치를 열었다. 각 반의 학생들은 만두를 빚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 만두로 떡만둣국을 직접 끓여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만두를 빚기 위해 두런두런 둘러앉아 서로의 안부도 묻고, 재미있는 학교생활도 이야기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 학생들은 설날을 맞아 여러 가지 전통놀이도 체험했다. 한복입고 세배하기, 줄다리기, 공기놀이, 투호놀이, 딱지 만들어 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2.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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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은 지난 2월 9일 금요일 구정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손자와 손녀 등을 함께 초대하여 행사를 가졌다. 아빠밴드의 화려한 무대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어르신들은 첫 곡부터 참지 못하고 무대로 뛰어나와 함께 무대를 신명 나게 즐겼다. 행사 중간에 떡을 참석자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이어 세컨홈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회원들과 직원들의 단체 군무로 흥을 돋구었다. 특히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부채춤은 두 번의 앵콜 공연으로 이어질 정도로 가장 인기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이 참석해 미스 한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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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개요◆ 3/26, 5/13/2024 특별 출발◆관광 포인트 ▷포인트1- 뉴 멕시코의 중요 포인트 도시들을 꼼꼼히! : 앨버커키, 라스 크루세스, 로즈웰, 산타페 ▷포인트 2- 경이로운 동굴, 칼스배드 국립공원 ▷포인트 3- 하얀모래로 덮힌 화이트 샌드 국립공원 ▷포인트 4- 북미 최대 철새 도래지 델 아파치 국립 야생 보호구역 ◈여행일정◆ 1일차 앨버커키 관광 (각 지역 공항에서 출발) ▷앨버커키 : 장대한 리오 그란데 강(Rio Grande River)이 관통하고 분홍빛 샌디아 산맥(Sandia Mountains) 자락에 깃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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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겨울이라면 으레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떠올린다. 하지만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은 콜로라도의 겨울은 지루하고 무료한 곳이라고 치부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금물, 콜로라도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제외하더라도 얼마나 환상적인 겨울 체험이 가능한 지를 알게 된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지난호에 이어 이번 소개할 콜로라도의 새로운 겨울놀이를 독자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에도 올려보길 바란다. ◈온천 즐기기 800마일에 걸친 콜로라도의 역사적 온천 루프에는 23개의 온천을 체험할 수 있다. 스팀보트 스프링스(S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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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타기스팀보트 스프링스에 있는Wild West Balloon Adventures에서 아침 일찍 대형 풍선을 타고 올라가보자. 얌파 계곡(Yampa Valle)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스노우 메스(Snowmass)에서는 모든 풍선과 유니콘 풍선들이 떠올라 엘크산맥 위로 장관을 이룰 것이다. 얼음 등반 초보자든 전문가든 유레이 얼음공원(Ouray Ice Park)은 얼음 등반하기에 세계에서 최고의 장소 중 하나이다. 직접 시도하고 싶지 않다면 1월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얼음 등반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Ouray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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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겨울이라면 으레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떠올린다. 하지만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은 콜로라도의 겨울은 지루하고 무료한 곳이라고 치부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금물, 콜로라도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제외하더라도 얼마나 환상적인 겨울 체험이 가능한 지를 알게 된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두 번에 걸쳐 소개할 콜로라도의 새로운 겨울놀이를 독자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에도 올려보길 바란다. 바리 호수에서 조류 관찰브라이튼 근처의 바리 호수(Barr Lake) 주립 공원에서는 350종 이상의 수리 새와 해안 조류가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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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개요◆1/23, 2/26, 3/26/2024 출발◆출발일 전이나 투어 후 크루즈 상품 연계 가능1. 에버글레이드 늪지대 에어보트 탑승 및 악어농장 방문2. 마이애미 밀리어네어 별장 크루즈 탑승3. 미국의 베니스, 포트 러더데일에서 수상 트롤리 탑승4. 키웨스트에서 오리지널 키 라임파임와 함께 쿠바 커피 맛 보기 ◈여행일정◆1일차 : 각지역 공항 마이애미 ▷ 베이사이드 마켓 : 마이애미 항과 베이 프론트 공원사이의 선착장을 따라, 140여개의 상점들과 40여개의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 마이애미의 대표 명소이다. 현지인과 관광객이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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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장난감 회사인 ‘레고’가 주최하는 ‘Brick Fest Live’가 오는 2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동안 콜로라도 러브랜드에서 열린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른까지 레고를 좋아하는 모든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레고 축제는 단연 기다려지는 이벤트이다. 이미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를 거쳐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브릭 페스트 라이브는 지루한 틈을 주지 않는 대규모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고’는 덴마크어인 ‘leg godt’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잘 놀다(Play well)라는 뜻이 담겨있다. 이 레고 회사는1932년 덴마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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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콜로라도 지역 한인 교회들과 한인 성당에서는 12월 24일과 25일에 성탄 축하 특별 예배와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면서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특히 덴버제자교회와 더비전교회에서는 그동안 준비한 성극, 앙상블 연주회, 핸드벨 및 수화찬양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며, 성로렌스 한인 성당에서는 중심 미사 후 구역별 장기자랑과 경품 행사로 즐겁고 풍성한 성탄절을 보냈다.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3.12.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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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주간포커스는 2006년 창간이래로 매년 12월에 콜로라도 주요뉴스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한 해를 돌아보고 칭찬과 격려를, 때로는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도 2023년 한인사회 및 콜로라도 주요뉴스를 선정해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한국전 정전 7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열려 메달 수여식, 기념 음악회 , 스프링스 정전기념식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한미동맹 70년을 맞아 콜로라도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쏟아졌다. 주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이 주관한 평화의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3.12.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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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는 새해 전야제의 전형적인 이벤트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추 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는 덴버 프론트 레인지와 대부분의 스키장에서 불꽃놀이를 개최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곳을 방문해서 즐길 수 있다. 추운 날씨를 고려해 몇몇 지역에서는 다소 일찍 불꽃놀이를 진행할 수도 있으니 집에서 출발하기 전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좋겠다. 특히, 연말에 가장 인기 있고 매력적인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스키장일 것이다. 스키어들이 수놓는 횃불 퍼레이드 장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콜로라도에서 새해 전야 불꽃놀이를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3.12.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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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콜로라도 교우회(회장 김정태)가 지난 12월 2일 토요일 오후 12시 오로라에 소재한 서울바베큐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2023년도 동문회 마지막 행사에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면서, 김봉회, 김의륭 전회장 등 대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그동안 못다한 회포를 풀었다. 김정태 회장은 지난 일 년 간의 동문회의 동정과 회계 등을 보고하면서 내년에는 더 잦은 모임으로 친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동문간의 모임이 다소 소홀했던 것 같다. 내년에는 봄, 여름, 가을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3.12.08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