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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콜로라도 주내 도난 차량대수가 2022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덴버 폭스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 순찰대 차량 절도 정보 조정 센터’(Colorado State Patrol Auto Theft Intelligence Coordination Center)는 지난 22일 발표한 연례 자동차 절도 보고서를 통해 2023년 한해 신고된 도난 차량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자동차 절도 예방국’(Colorado Auto Theft Prevention Authority)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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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와 오로라 지역의 식료품 매장들이 미전국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솔리테어드(Solitaired)는 미전역 100개 도시 3천개 개별 식료품 매장을 대상으로 구글 리뷰를 분석해 ‘최고 및 최악의 식료품점 톱 50’(Top 50 Best & Worst Grocery Store in U.S.)를 선정했다. 고객 서비스, 음식 품질, 가격, 계산대 속도까지 포함된 이번 평가에서 덴버 및 오로라 시내 식료품 매장들은 최고의 톱 50에는 단 1개도 포함되지 못한 반면, 최악의 톱 50에는 5군데나 포함돼 식료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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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운 콜로라도 주법이 제정됨으로써 개인 소유지내 1만4천피트 이상 고봉의 등반이 가능하게 됐다. 덴버 폭스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최근 주의회 상·하원에서 통과된 주내 14너스(14ers) 접근 개방 및 소유자 책임 보호법안(주상원법안 SB 24-058/Landowner Liability Recreational Use Warning Signs)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마크 베이슬리 주상원의원이 발의했다. 14너스는 해발 1만4천피트(4,267미터) 이상의 고봉을 일컫는 말로 미국에는 콜로라도, 캘리포니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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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 활기찬 예술과 문화를 공급하고, 도시의 발전을 위한 창의성을 이끌어가는‘볼더 아트 위크 2024(Boulder Arts Week 2024)’가 오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볼더 일대에서 열린다. 전시, 무용, 음악, 연극, 공공 예술, 강연, 낭독, 워크숍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야시장은 4월 5일에 Junkyard Social Club(2525 Frontier Avenue Unit A Boulder, CO 80301)에서 열린다.멋진 조각품부터 독특한 패션 작품에 이르기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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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내 명소의 하나인 시티 파크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연례 ‘커뮤니티 축하’(celebration of community)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뮤지션들의 일정이 최근 공개됐다. 1986년에 시작해 올해로 제38회를 맞는 이 행사는 로컬 뮤지션들 위주로 공연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행사는 6월 2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뮤지션들의 라이브 콘서트와 아울러 풍성한 먹거리의 푸드 트럭, 다양한 벤더(노점상)가 참여한다. 모든 콘서트는 무료로 제공되며 장소는 시티 파크 파빌리온(Cit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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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의 생활비가 미국내 대도시 가운데 13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6월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40년만에 최고치인 9.1%에 도달했지만 이후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RB)의 금리 인상과 공급망 효율성 개선, 휘발유 가격 하락 등에 힘입어 하락하기 시작해 2024년 1월에는 3.1%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올 2월 들어서는 3.2%로 소폭 올랐으며 이 수치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또한 연준의 목표인 2%보다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2023년 12월 물가와 2020년 1월 물가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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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새로운 거주지를 찾을 때마다 여러가지 요인이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그중에서도 안전성과 비용이라는 두가지 요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동의할 것이다. 개인 금융 사이트인 ‘머니긱’(MoneyGeek)은 미국내 중·대형(mid-to-large) 도시들을 대상으로 어느 도시가 ‘안전’하고 ‘저렴한’(affordable)지 알아보기 위해 가구당 중간 소득의 최근 변화, 월 모기지 비용 가계 소득의 백분율, 가구당 소득의 백분율로서의 월별 식품비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상위 15개 도시를 선정했다. 중·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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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에너지-콜로라도(Xcel Energy-Colorado)는 2024년 2분기에는 전기요금은 소폭 상승하고 천연개스 요금은 소폭 하락하는 등 공과금이 상대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덴버 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엑셀 에너지는 성명을 통해 “천연개스 요금은 일반 주택 고객의 경우 월 4.17%(1.73달러), 스몰 비즈니스 고객의 요금은 월 4.82%(9.19달러) 각각 하락할 것이다. 가정용 전기 요금은 월 평균 1.67%(1.49달러), 스몰 비즈니스 등 상업용 전기 요금은 월 평균 1.8%(2.26달러) 증가할 것”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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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청소년들의 범법 행위가 전반적으로는 현저히 줄었으나 폭력 범죄는 오히려 늘어 우려되고 있다. 덴버 폭스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청소년들이 저지른 범죄 건수는 2010년 이후 거의 30%나 감소했지만 범죄 유형이 더욱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주내 자유 기업에 초점을 맞춘 싱크탱크인 ‘상식연구소’(Common Sense Institute/CSI)가 최근 공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 범죄 유형 가운데 절도 등 재산 및 기타 범죄율은 감소했으나 살인, 가중 폭행, 강도 등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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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 밸리 마라톤 Aspen Valley Marathon / 7월 13일아스펜 밸리 하프 마라톤은 2010년에 밸리의 오랜 주민이자 선수였던 캐서린 아담스 솔론(Katherine Adams Solon)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 마라톤은 록키 산맥의 중심에서 열린다. 이 마라톤은 보스턴 마라톤 예선전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레이스 중 하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황홀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하강 코스로, 이 마라톤은 모든 러너나 야외 애호가들에게 각광받는 코스이다. 러너들은 고산림을 통과하고 리오 그란데 강을 지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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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 교육청(Denver Public Schools/DPS)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직원 10명은 학군 수준의 관리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DPS의 10만달러 이상 고액연봉자는 전체의 12%로 덴버시 및 카운티 직원의 31%에 비해서는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DPS에서 급여를 받은 직원수는 1만2천명이 조금 넘는데, 이는 같은 기간 덴버 시와 카운티에서 급여를 받는 1만5천여명보다 적다. 또한 DPS 직원 중 연봉이 10만달러가 넘는 직원은 12%인데 비해 덴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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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세계 최고 병원-톱 250’(World’s Best Hospitals 2024-Top 250) 순위에서 오로라 소재 콜로라도대학병원(UCHealth University of Colorado Hospital)이 19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지난 4일 발표한 2024년 전세계 최우수 병원 250 순위에서 콜로라도에서는 주내 대표적인 병원인 콜로라도대학병원이 193위를 기록했다. 영예의 1위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있는 메이요 클리닉이 차지했으며 2위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소재 클리블랜드 클리닉, 3위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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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IT) 분야 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콜로라도 주내 IT 종사자들의 시급과 연봉이 타주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브스 어드바이저(Forbes Advisor)가 최근 연방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BLS)의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미국내 51개주(워싱턴 D.C. 포함) IT 분야 종사자들의 시급과 연봉을 비교한 결과, 콜로라도 IT 종사자들의 중간연봉은 11만6,620달러, 중간시급 51.3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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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고등교육위원회(Colorado 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CCHE)는 학생들이 교과서 구입 부담 없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제공하는 ‘개방형 교육 자원’(Open Educational Resources/OER) 프로그램 대상으로 각급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총 24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덴버 가제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무료 교과서 보조금 수혜자로 선정된 교육기관에는 메트로폴리탄 스테이트 대학(Metropolitan State University), 아라파호 커뮤니티 칼리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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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인 오로라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제일 많이 받는 미국내 도시 순위 조사에서 전국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유한책임회사 등록 기관(Limited Liability Company/LLC.org)이 조사한 ‘근로자에게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Most Stressful Cities for Workers) 순위에서 오로라가 미전역 대도시 가운데 최상위권인 전국 5위를 기록했다. LLC는 각 도시별 업무 관련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인구가 가장 많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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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재산세 세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았으나 주택 중간가격 대비 세금부담액은 전국에서 29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금융정보 사이트 윌렛 허브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전국 51개주별(워싱턴 DC 포함) 재산세 비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재산세율은 0.49%로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다. 전국에서 재산세율이 가장 낮은 주는 하와이로 0.27%에 불과했고 앨라배마가 0.39%로 2번째로 낮았다. 3위 콜로라도 다음으로는 네바다주가 0.50%로 4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가 0.53%로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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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반려동물 보험업체의 관련 자료를 토대로 미국내 50개 각 주별 가장 많이 기르는 견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전국적으로는 치와와가 가장 많았고 콜로라도의 경우는 골든 리트리버였다. 콜로라도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견종 톱 5 가운데 2위는 치와와였고 이어 골든두들, 저먼 쉐퍼드, 프렌치 블독의 순이었다. 이에 비해 미전국 톱 5는 치와와에 이어 2위 프렌치 불독, 3위 골든 리트리버, 4위 저먼 쉐퍼드, 5위는 시추였다. 6~10위는 골든두들, 요크셔 테리어,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핏불, 래브라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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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후 돈을 내지 않고 나가는 이른바‘무전취식 또는 먹튀’(dine-and-dash) 행위에 대해 징역형의 처벌을 내릴 수 있는 조례안이 오로라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 시의회는 식당에서 식사 후 돈을 지불하지 않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징역형을 요구하는 조례안을 지난 11일 표결에 부쳐 찬성 7, 반대 3으로 통과시켰다. 먹튀 행위는 절도 또는 사기 행위로 간주되는데 오로라에서는 근래들어 이같은 먹튀 손님들이 크게 증가해 식당 업주들의 피해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 대니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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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록키산맥 국립공원 (Rocky Mountain National Park/RMNP) 에 올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한 곳에서 청정한 공기와 사방으로 펼쳐지는 야생을 만끽하고 1,070km² 규모에 이르는 지상에서 가장 환상적인 고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름이 시사하듯 여기는 산봉우리가 가득한 공원으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도로와 483km의 트레일이 곳곳을 연결한다. 산악인, 스키 및 하이킹 마니아, 평범한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록키 산은 의심할 여지 없이 국립공원 관리청이 운영하는 공원 가운데 가장 인기 많은 곳 중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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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마라톤 Colorado Marathon / 5월 5일콜로라도 마라톤 대회가 오는 5월 5일 포트 콜린스에서 열린다. 매년 5월에 열리는 이 대회는 아름다운 Poudre Canyon과 포트 콜린스의 멋진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수천명의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건강과 도전에 열정을 가진 달리기 애호가들에게 빠질 수 없는 마라톤 대회가 바로 ‘콜로라도 마라톤’이다.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끼고 달리는 내리막길 코스, 4개의 각기 다른 루트, 그리고 활기찬 도심 중심의 분위기까지 마라톤을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15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