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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에 아름다운 꽃 축제를 보며 거리는 거닐어보자. 이번 주말 28일 볼더에서 열리는 볼더 튤립 축제를 방문한다면, 콜로라도의 얼어붙은 겨울에서 벗어나 봄의 따스함을 선사 받을 것이다. 이 행사를 위해 공원 측은 매년 튤립 15,000송이를 네덜란드에서 직수입해 아름다운 퍼레이드 꽃길을 만든다. 이 행사의 백미는 튤립 요정이 이끄는 퍼레이드이며, 오후 1시 45분, 2시 24분, 3시 25분 3차례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라이브 공연과 가족 들을 위해 기업, 비영리 단체, 지역 사회 단체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다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4.2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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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운전자들의 대다수가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등 주의가 산만한 운전을 함으로써 사고의 위험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주교통국(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on/CDOT)은 최근 ‘2023년 운전 행동 설문조사’(2023 Driver Behavior Survey)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운전은 사고의 위험을 가중시킨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 운전자의 76%가 지난해 운전 중 휴대폰(핸즈-프리 포함)을 사용했다고 답했으며 이 중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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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동 총기 등 공격용 살상무기의 판매 및 양도를 금지하는 법안이 콜로라도 주하원에서 통과됐다. 덴버 NBC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이 다수당인 콜로라도 주하원은 지난 14일 이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35대 반대 27로 통과시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상정된 이 법안은 주상원 승인과 주지사의 서명 절차를 거쳐 입법되면 콜로라도는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 등 다른 10개 주에 이어 반자동 총기를 금지하는 11번째 주가 된다. 그러나 미국내 최악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콜로라도임에도 이 법안의 통과는 아직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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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공립 도서관에서 2023년 한해동안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보니 가머스의 소설 ‘화학 수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덴버 폭스 뉴스는 최근 지난해 덴버 공립 도서관을 찾은 책벌레 주민들이 가장 많이 대출한 신간 서적 톱 10에 대해 소개했다. 소설에서 논픽션까지 장르도 다양한 톱 10 도서들은 다음과 같다.▲1위 보니 가머스의 ‘화학 수업’(Lessons in Chemistry by Bonnie Garmus)▲2위 개브리엘 제빈의 ‘내일 그리고 내일 그리고 내일’(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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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국제공항은 매일 수백개의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을 제공하는데, 이는 현지 여행객들이 항공 여행을 예약할 때 선택할 수 있는 행선지(destinations)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덴버 공항에서 출발하는 행선지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미국내 도시는 어디일까? 덴버 폭스 뉴스는 연방교통부의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2023년 한해동안 덴버 공항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미국내 도시 톱 5를 확인했다. 1위는 라스베가스였고 2위는 피닉스, 3위는 시카고, 4위는 로스앤젤레스(LA), 5위는 시애틀이었다. 톱 5 가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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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성인용 오락용(recreational adult-use) 마리화나 제품 판매가 합법화된 지도 10년이 넘었다. 합법이라고 해서 마리화나 제품을 모든 장소서 소비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제로 콜로라도 주법은 식당,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 베이핑, 섭취(eating) 등으로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물론 예외는 있다. 합법화 이후 마리화나 제품을 소비하는 주민들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는 합법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장소를 제대로 아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음은 덴버 폭스 뉴스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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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가 LA 레이커스와 치른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7전 4선승제)에서 2연승을 거뒀다. 덴버는 22일 덴버 볼 아레나에서 레이커스와 치른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101-99로 이겼다. 1차전(114-103 덴버 승)에 이어 연속으로 레이커스를 잡은 덴버는 PO 2라운드 진출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덴버에서는 니콜라 요키치가 27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자말 머레이(20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는 경기 종료 직전 승리를 확정 짓는 버저비터 (Buzzer Beater) 를 성공시켰다.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4.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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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도로 주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 문자 사기가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E-470 운전자를 표적으로 삼는 새로운 문자 사기 수법이 빈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470은 덴버 메트로 지역 동부를 가로지르는 47마일 길이의 유료 도로로 메리디안, 파커, 오로라, 덴버 공항, 브라이튼을 연결하는 E-470 순환도로의 동쪽 절반 부분이다. FBI 수사관들은 최근들어 E-470 유료 도로 이용자들을 속이려는 시도인 ‘심각한 수준의 사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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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가 다양한 요리 선택권 덕분에 미국내 최고의 음식 동네(best food neighborhoods)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덴버 폭스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여행 잡지 AFAR은 동부에서 서부까지 미전역의 ‘요리 오아시스’(culinary oases)를 살펴본 결과 이민자, 흑인, 원주민, 유색인종 및 여성 소유 비즈니스가 많고 덜 알려졌으며(lesser-known) ‘음식이 어이없을 정도로 맛있는’(ridiculously delicious food) 12개 지역을 선정했는데, 이중 한 곳으로 오로라가 포함됐다. AFAR에 따르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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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이라도 편두통을 자주 앓은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콜로라도 의과대학 미셸 레퍼트 신경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콜로라도 주민 1만여명(뇌졸중 환자 2,600명과 뇌졸중이 없는 7,800명)의 건강보험료 청구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뇌졸중의 전통적인 위험 요인으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제2형 당뇨병 ▲흡연 ▲비만 ▲알코올 과다 섭취 등이 있는데, 연구팀은 비전통적인 요인에 ▲편두통 ▲혈액 응고 장애 ▲신부전 ▲자가 면역 질환 등을 포함했다. 연구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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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는 많은 것들이 계절성 알러지를 일으킬수 있으며 이는 계절과 지역에 따라 다르다. 어떤 경우에는 알러지 증상으로 인해 추가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덴버 헬스(Denver Health)의 폐 전문의인 앤디 허들러는 “통제되지 않은 알러지 증상은 호흡기 시스템에 큰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덴버 폭스 뉴스는 최근 허들러 전문의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러지 시즌을 앞두고 주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콜로라도의 일반적인 알러지 항원은 무엇인가?콜로라도에서는 평원에 살든 산에 살든 다양한 알러지 항원을 경험하게 된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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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를 비롯해 주내 메트로폴리탄의 상당수가 미국에서 첫 주택을 구입하기가 가장 어려운 지역으로 손꼽혔다. 특히 볼더는 전국 5위, 덴버는 7위, 포트 콜린스는 14위, 그릴리는 29위로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컨스트럭션 커버리지’(Construction Coverage)는 부동산 전문업체(Zillow, Redfin)와 프레디 맥(Freddie Mac/주택 담보 대출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연방 정부에 의해 만들어진 정부 지원 기업), 그리고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데이터를 취합해 미국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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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휴가를 보내기에 가장 좋은 도시 톱 50 조사에서 콜로라도 주내 산악 타운인 유레이(Ouray)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덴버는 전국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덴버 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전문지 멘스 저널(Men’s Journal)이 선정한 ‘2024년 최고의 휴가지’(Best U.S. Vacation Destination of 2024) 톱 50에서 유레이가 미국내 명망 있는 많은 도시를 제치고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콜로라도 주도인 덴버는 18위에 랭크됐다. 멘스 저널은 톱 50를 뽑기 위해 지리적인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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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콜로라도 주내 공공 토지인‘톰슨 디바이드’(Thompson Divide)에서의 채굴 및 시추 작업을 금지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미전국의 토지를 보존하고 복원하려는 목표의 일부다. 톰슨 디바이드는 콜로라도 중서부의 로잉 포크 밸리 바로 남쪽에 있는 피트킨·가필드·메사 카운티의 화이트 리버 국유림내 22만1,898에이커 규모의 공공 토지(public land)를 칭한다. 덴버 폭스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연방내무부는 최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데브 할랜드 내무부 장관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의거해 향후 20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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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미국에서 가장 건강하게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최상위권(전국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른 콜로라도 도시 중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오로라는 중상위권인 66위, 78위에 각각 랭크됐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지난 1일 발표한 ‘2024 미국에서 가장 건강하게 살기 좋은 도시’(2024 Healthiest Places to Live in the U.S.) 순위에서 덴버가 전국 7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미전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182개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Health Care), 음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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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공개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장소에 대해 제대로 아는 주민들이 의외로 많지 않다. 최근 덴버 폭스 뉴스는 야외에서 열린 용기(open container)에 담긴 알코올 음료를 합법적으로 마실 수 있는 장소에 대해 소개했다.오픈 컨테이너 법(Open container law)콜로라도 개정 법령 42-4-1305(Colorado Revised Statutes 42-4-1305) 또는 오픈 알코올 음료 컨테이너(Open Alcoholic Beverage Container) 법은 콜로라도 주전역에 걸쳐 적용된다. 이 법에 따르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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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 거주하는 납세자들은 그들의 세금에 대해 수백 달러를 돌려받을 자격이 있지만 세금보고 마감일(4월15일)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많은 주민들이 TABOR(Taxpayer’s Bill of Rights/납세자 권리장전) 환급금(refund)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정부가 한도를 초과하여 세수를 취하면 콜로라도 납세자들은 세금보고를 통해 TABOR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수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콜로라도주에 1년 이상 거주한 납세자들의 경우 1인당 80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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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023-2024 NBA(미 프로농구) 정규시즌 마지막 날이었던 15일 댈러스 매버릭스를 135대86으로 대파하고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했다. 썬더는 전날까지 덴버 너기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공동 선두(56승25패)였다. 사상 처음으로 승률이 같은 세 팀이 최종전에서 순위를 결정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덴버는 15일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26대111로 꺾었고, 미네소타는 피닉스 선즈에 106대125로 졌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가 덴버와 나란히 선두(57승25패)가 됐는데,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1패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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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한국항공우주산업, 회장 강구영)가 10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4(제39회) 우주 심포지움에 참석해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 우주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KAI는 뉴스페이스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우주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위해 상업성 높은 재사용발사체, 다목적수송기기반 공중발사체, 우주비행체 등 독자적 우주 모빌리티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의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KAI 강구영 사장은 다수의 글로벌 선진 우주기업 CEO들과 직접 만나 KAI의 우주사업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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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수면시간이 적으면 뇌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되고 있다. 콜로라도대(CU) 연구진이 최근 신경과학 및 정신의학 전문 학술지인 ‘뇌와 행동’(Brain and Behaviour)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부모들이 자녀에게 일정한 취침시간을 갖도록 하고 식사나 책 읽기, 놀아주기 등을 규칙적으로 생활화하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불규칙적인 생활로 수면시간이 적게 되면 뇌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밀리 머츠 교수가 주도한 CU 연구진은 다양한 생활 환경을 가진 5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