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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가상자산으로 세금 납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최근 콜로라도의 주도인 덴버에서 열린 스타트업 위크 행사에서 “콜로라도 주민들이 이제 페이팔(PayPal)을 통해 가상자산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개인 소득세, 비즈니스 소득세, 퇴직세, 원천징수세 등의 세금 납부에 가상자산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주민들은 가상자산으로 세금 납부를 할 때 페이팔을 사용해야 한다. 페이팔을 통해 콜로라도 주민들이 가상자산 입출금을 진행하고 세금은 미국달러로
콜로라도 뉴스
김지우 기자
2022.10.0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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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가 폐경기 여성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콜로라도 주립대 연구진은 블루베리 섭취와 폐경기 여성의 심혈관질환 발병 간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1기 고혈압이 있는 45~65세 폐경기 여성 4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2주 동안 매일 물과 함께 동결 건조된 하이부시 블루베리 분말 22g(신선한 블루베리 약 1컵에 해당하는 양)을 섭취하면 혈관 내막의 기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의 환자는 혈관 내막이 손상되기 쉽다. 블루베리가 심혈관질환 개선에 효과를
콜로라도 뉴스
김지우 기자
2022.06.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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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의료서비스가 50개주 가운데 최상위권인 전국 5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셜 시큐리티, 메디케어, 고령화 및 은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소셜 시큐리티 리서치센터’가 최근 미국내 50개주를 대상으로 의료시스템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결과, 콜로라도는 전국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셜 시큐리티 리서치센터는 각 주별 주민 1인당 의료비 지출과 주민 100만명당 병원수, 주민 1만명당 의료인 숫자 등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의료서비스가 미국내 최고인 주는 메사추세츠였으며 이어 캘
콜로라도
김지우 기자
2022.05.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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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일명 서머타임)가 이번주 일요일인 13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새벽 2시를 새벽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서머타임 기간에는 한국과 콜로라도의 시차가 현재 16시간에서 15시간으로 1시간 줄어든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전자시계는 서머타임의 시작과 함께 자동으로 세팅이 되지만, 집이나 사무실의 건전지를 이용한 아날로그나 전자시계는 직접 시간을 세팅해야 한다. 서머타임제는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시간
콜로라도 뉴스
김지우 기자
2022.03.1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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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봄방학 시즌이다. 콜로라도 내 가볼 곳 TOP 5를 선정했다. 스키와 온천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 가족 여행에 적합한 곳 등을 추천한다.【글렌우드 스프링스 온천&스키】 10대 초반이나 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글렌우드 스프링스(Glenwood Springs) 여행을 추천한다. 선라이트 마운틴 리조트(Sunlight Mountain Resort) 스키장은 부모가 스키 리프트 티켓을 구입할 시 12세 이하 자녀 티켓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스키를 즐긴 후, 근처 온천에서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온 가족이 물놀이도 즐길
콜로라도 뉴스
김지우 기자
2022.03.1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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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는 근래 들어 폭력범죄 (violent crime)와 재산범죄(property crime)가 크게 늘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마약관련 범죄 (drug violation)는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수사국(Colorado Bureau of Investigation/CBI)의 범죄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한해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폭력범죄는 인구 10만명당 517건으로 2019년보다 19%가 늘어났으며 10년전에 비해서는 무려 52%가 급증했다. 2020년과 2021년의 재산범죄도 각각
콜로라도 뉴스
김지우 기자
2022.02.2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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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위원회의를 개최하여 관할구역의 재외국민수, 공관과의 거리 등을 고려,「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콜로라도 1개소의 재외투표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빌리온빌딩 타워 (2851 S Parker Rd, Aurora)에서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대상자는 국외부재자 신고인명부 및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사람이며, 투표시 준비물은 재외선거인의 경우 신분증(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
한인타운 뉴스
김지우 기자
2022.02.0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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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성 로렌스 천주교회(주임신부 김정훈 라파엘)의 주일학교(교장 김리나)에서 지난 주말 스키캠프를 떠났다. 이번 캠프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윈터파크 스키 리조트에서 진행되었으며 주일학교 소속 교사 및 중·고등학생 33명이 참가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19일 오후 5시경 성당에 집합했으며, 김정훈 라파엘 주임신부의 간단한 기도 후에 대형 관광 버스를 타고 스키장으로 출발했다. 주일학교 교사들은 2박 3일간의 일정동안 김밥과 떡볶이, 베이컨, 카레, 삼겹살, 쫄면 등 푸짐한 메뉴를 준비해 아이들에
한인타운 뉴스
김지우 기자
2021.11.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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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잠을 1시간 더 잘 수 있게 되었다. 일광절약시간제(DST, 이하 서머타임)가 11월 7일 일요일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된다. 미국의 서머타임제는 제1·2차 세계대전 와중에 에너지 절약과 통제 목적으로 잠시 도입됐다가 1966년 ‘표준시간법’ 제정으로 본격화됐다. 서머타임은 2007년 새로운 에너지 관련법의 시행에 따라 3월 둘째 주 일요일인 오전 2시(동부시각 기준)부터 시작해 11월 첫 번째 일요일 오전 2시까지 서머타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7일 새벽 2시를 새벽 1시로 앞당겨 시계를 맞추면 된다. 서머타임이
콜로라도 뉴스
김지우 기자
2021.11.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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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동성애자인 콜로라도 주지사가 18년 동안 교제해온 남성 파트너와 결혼했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46)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파트너 말론 레이스(40)와 동성 결혼식을 올렸다고 17일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현직 주지사 가운데 동성 결혼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대교 전통 의식에 따라 혼례를 올렸다. 결혼식은 두 사람이 18년 전 첫 데이트를 한 날에 맞춰 열렸다. 하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 증명서를
콜로라도 뉴스
김지우 기자
2021.09.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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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한미장학재단(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에서 2021년도 중서부 한인 장학생을 18명을 선발, 발표했다. 1969년에 설립된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50년 동안 한국계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해 온 전 미주 비영리 재단이다. 한미장학재단의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는 2019년 9월 28일 덴버지역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2019년도에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
한인타운 뉴스
김지우 기자
2021.08.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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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를 포함한 미국내 일부 수퍼마켓 창고에 설탕, 냉동육 등 저장 식료품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안 팔려서가 아니다. 조만간 값이 오를 것을 예측한 이들 소매업자가 ‘사재기’에 나선 결과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일부 식료품점들이 제품 가격 상승을 내다보며 설탕, 냉동육, 박스형 식품, 포장식품 등의 재고를 앞다퉈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치 지난해 미국 시민들이 슈퍼마켓의 식료품들을 싹쓸이하던 모습을 연상시킨다. 다만 당시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로 소비자들이 움직였지만
콜로라도 뉴스
김지우 기자
2021.07.1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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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4살 어린이가 차안에 있던 총기를 발견해 만지다가 오발 사고를 일으켜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콜로라도 엘파소 카운티 쉐리프에 따르면 지난 6일 자정쯤 매니투 스프링스의 한 주차장에서 4살짜리 어린이가 차 안에 있던 총기를 발견해 만지던 중 격발되면서 총알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차 안에는 숨진 아동의 엄마(25)와 동생이 함께 타고 있었다. 아이의 아빠(26)는 당시 마리화나를 사려고 차에서 내려 매장에 들어가 있었다고 쉐리프는 밝혔다. 쉐리프는 숨진 아이의 부모가 총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아이도 잘 보살피지
콜로라도 뉴스
김지우 기자
2021.07.1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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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장로교회(담임목사 김병수)는 덴버 지역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새로운 교회로 이전하여 이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번 감사예배는 김병수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교회 청년 찬양단의 찬양과 덴버할렐루야교회 김창훈 담임목사의 기도에 이어, 덴버 신학대 교수인 정성욱 목사는 '교회의 건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교회의 본질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는 것이며, 믿음 교회 성도들이 함께 지어져 가는 하나님의 성전, 덴버의 복음화를 위해서 다른 교
한인타운 뉴스
김지우 기자
2021.05.0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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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항공권을 앞세운 신생 저가 항공사(LLC)가 탄생했다. 지난 8일 버뱅크 공항에서 출범한 아벨로 항공(Avelo Airline)이 애리조나 피닉스 메사 게이트웨이 공항을 포함한 11개 노선 편도 요금을 19달러에 내놓은 것이다. 취항 노선은 캘리포니아 버뱅크 공항을 기점으로 ▶캘리포니아: 알카타-유레카, 레딩, 샌타로사-소노마 ▶오리건: 유진, 메드퍼드-로그밸리, 레드몬드 ▶유타: 오덴힝클리-솔트레이크 ▶워싱턴: 파스코 트라이시티 ▶애리조나: 피닉스 메사 ▶콜로라도: 그랜드 정션 ▶몬태나: 보즈먼 옐로스톤 등이다. 티켓은 항
콜로라도 뉴스
김지우 기자
2021.04.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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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50개 주 전체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오클라호마주는 마지막까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인 'B.1.1.7'이 나오지 않다가 9명의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50개 주 전체와 수도 워싱턴DC에서 모두 영국발 변이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미국의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1만5천511명이다. 미국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이 이는 가운데 보건 전문가들은 전염성이 더 강한 변이가 이런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주별로 보면 플로리다주에서
콜로라도 뉴스
김지우 기자
2021.04.0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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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덴버지역 골프 동호회인 화목회는 지난 6일(화) 캐슬락에 위치한 플럼 크릭 골프장(Plum creek golf club)에서 올해 첫번째 친선 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대회에서 챔피언은 정동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3백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2등은 이규남, 3등은 홍병기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메달리스트는 제임스 정씨, 장타상은 이순원씨가 받았으며, 전의석씨와 김항식씨는 특별상을 받았다. 챔피언을 차지한 정동씨는 "모처럼 회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반가웠다. 트로피와 부상까지 받아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콜로라도 뉴스
김지우 기자
2021.04.0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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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사회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클리닉을 통해 한인 교민들에게 백신 접종의 기회를 주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3월 17일에는 덴버 제자교회(사진 위)에서, 3월 20일에는 오로라 뉴라이프 선교교회(사진 아래)에서 각각 200도스씩 접종이 이루어졌다. 이 두 클리닉은 오로라 아시안 태평양 커뮤니티 파트너십에서 후원하고, 제자교회(박영기 담임목사) 및 뉴라이프 선교교회(정대성 담임목사)에서 장소를 제공하며, 캐햅(CAHEP)이 주관했다. 두 클리닉의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예정되
한인타운 뉴스
김지우 기자
2021.03.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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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인 바비 김(81)과 박준서(59)가 주간포커스와 김현주 사장을 고소했다가 패소한지 2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배상 판결을 이행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그들은 2018년 주간포커스와 김현주 사장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했지만, 덴버 법원은 고소 내용 6가지 전부를 기각시켰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판결문에 공시된 $12,093.63를 갚지 않고 있다. 당시 바비 김과 박준서는 김현주 사장 외에도 노우회관 매각설과 관련한 기사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박선목 기자, 편집부 직원 2명, 그리고
한인타운 뉴스
김지우 기자
2021.03.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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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할 수 있는 피트니스 용품을 비롯해 혼자 또는 커플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용품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NPD그룹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 발발 이후 수개월간 피트니스 장비 판매가 일부 품목의 경우 1년 전보다 세자리 수의 증가율을 기록할 만큼 폭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 용품 매출 역시 전년에 비해 두자리 수에서 최대 세자리 수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피트니스 장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0%가 증가한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에 힘입어
콜로라도 뉴스
김지우 기자
2021.03.18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