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제 자격(License) 중 투자 상담사( Investment Advisor) 자격으로 “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Where is MY MONEY? (내 돈은 어디에?) 원래 뜻은 “내돈 내놓으세요” 입니다만, 살짝 그뜻을 바꾸어 보유한 유동자산 (Liquid Asset, 돈) 을 어디에 예치 혹은 투자 하는 지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냉장고 속 현금은 복면을 쓴 도둑들이 몰래 가져가지만, 고생하여 버신 돈은 알맞는 곳에 넣어두어 불어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과 세금이 바로 눈앞에서 보란듯이 가져갑니다. 아래표는 인플레이션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2.23 01:19
-
대한민국 ROTC 콜로라도 문무회(회장 박찬인)가 지난 2월 18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신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신년 모임에서는 2024년도 정기모임 일정, 8월 야유회 일정, 친선 골프모임 등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또, ROTC 월남참전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열린음악회 참전용사 초청 위문행사의 참석여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찬인 회장은 “대한민국의 ROTC가 24만명 정도된다. 장교 출신으로서 1년에 한 번씩 모여 국민의례를 하자는 의견을 수렴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2.23 01:19
-
재택근무 확산으로 촉발된 상업용 부동산 침체의 한파가 최고급 오피스 시장에도 미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보도했다. CBRE 이코노메트릭 어드바이저 집계에 따르면 미국 내 오피스 시장 16곳의 프리미엄급 오피스 임차료는 지난해 2분기 스퀘어피트 당 70달러에서 4분기 스퀘어피트당 60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하락했다. 부분 재택근무가 일반화되고 기업들이 사무공간을 줄이면서 상업용 부동산 임차 수요가 줄어든 게 프리미엄 시장으로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 자리한 원 밴더빌트 타워
미국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9
-
한인 교계가 다음 세대를 보호하기 위해 긴급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선거에서 ‘2024년 캘리포니아 아동 보호법(Protect Kids of California Act of 2024·이하 가주 아동보호법)을 상정하기 위해서다. 한인 교계가 법안 관련 서명 운동에 대대적으로 나선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가주에서는 동성결혼 합법화를 저지하고 전통적인 남녀 간의 결혼만을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민발의안 8‘이 상정됐었다. 주류 교계가 캠페인을 이끌었지만, 투표일을 앞두고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막판
미주한인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9
-
미주 한인들이 한국 가정 식단을 소개하며 한식 세계화의 새 동력이 되고 있다. 소위 ‘집밥’을 소개하는 한인 유튜버들은 타인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한인들이 흔하게 먹는 반찬, 간단한 가정식 등을 소개하며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집밥 소개 유튜버들을 알아봤다. 먼저 한인 유튜버들의 활동 지역은 다양하다. 가주를 비롯한 뉴욕, 시카고, 필라델피아, 시애틀, 하와이 등 곳곳에 있다. 영어가 투박해도 괜찮다. 타인종들은 한국스러운 ‘옆집 아주머니’와 같은 친근함에 오히려 열광하고
미주한인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9
-
육아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남성이 작년에 1만6천명으로 역대 최대였다. 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주된 활동이 육아였다는 남성은 1만6천명으로 전년(1만2천명)보다 4천명(37.4%)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9년 6월 이후 연간 기준 역대 가장 많은 것이다. 육아 남성은 2013년 6천명에서 2019년 9천명, 2021년 1만3천명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0년간 3배 가까운 수준으로 늘었다. 저출생 등으로
한국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9
-
개혁신당에서 한 지붕 아래 모였던 이준석 공동대표와 이낙연 공동대표가 결별하면서 정치권에 실로 오랫만에 출현했던 제3지대 ‘빅텐트’가 해체됐다. 총선을 불과 두달가량 앞두고 뜻밖의 통합이 이뤄졌었지만, 이념·가치가 다른 두 세력의 화학적 결합이 어려울 것이라는 정치권의 예측대로 통합 선언 11일만에 다시 각자도생을 하게 됐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고 결별을 공식화했다. 지난 9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
한국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9
-
4월 초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 반환 날짜가 정해지면서 한국내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정해졌다. 에버랜드는 동물 항공 운송을 앞둔 검역 절차에 따라 다음 달 3일까지만 푸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푸바오는 비공개 상태로 판다 월드 내실에서 특별 건강 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사전 적응 훈련을 포함한 검역 준비를 하게 된다. 현재 푸바오는 쌍둥이 판다와 교차 방사 중으로, 오후에만 방사장에 나온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떠나기 직전인 3월 1~3일 사흘간은 판다월드 운영시간 내내 푸바오를 방사할 계
한국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9
-
루이 14세가 사랑했던 ‘망통 레몬’으로 만든 초대형 수영선수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24 프랑스 망통 레몬 축제 개막식에서 선보여진 초대형 수영선수 모형은 2024 파리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AP통신에 따르면 17일 열린 2024 프랑스 망통 레몬 축제는 ‘올림피아부터 망통까지’라는 테마로 마련됐다. 주최 측은 레몬으로 테니스, 럭비, 배드민턴, 권투, 승마 선수의 모습을 재현했다. 초대형 수영 선수 모형은 물론 그리스 승리의 여신, 고대 올림픽 원반·창 던지기 선수 등도 등장했다. 1934년에 시작해
월드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9
-
전세계에 2억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연간 7억달러 안팎의 수입을 올리면서도 자신은 아직 부자가 아니며, 이 돈을 모두 콘텐츠 제작 등에 재투자한다고 밝혔다. 시사주간지 타임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본명이 지미 도널드슨(25)인 그는 연간 자신의 수입이 약 6억∼7억달러라고 거리낌 없이 말했다. 하지만 도널드슨은 자신이 부유하지 않다면서 “내 말은 언젠간 그렇게 될 수 있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라는 뜻”이라며 “우리는 버는 돈을 모두 재투자한다”고 밝혔다. 그가 만드는 동영상은 대부분 대
월드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9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20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조명한 SBS[034120] TV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해 8월 19일 방송분에 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듣기로 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 겸 방송소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 파장이 크게 일었던 만큼 제작진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해당 방송분은 소속사에 부정적인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가족 인터뷰가 전파를 탔는데, 방송 후 내용이 한쪽에 편파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 때문에 지난해 1~8월 방심위에 가장 많은 시청자 민원이
연예
weeklyfocus
2024.02.23 01:19
-
아이유의 새 미니음반 '더 위닝'(The Winning)에 실린 5곡 전곡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20일 최신 차트에 따르면 '더 위닝'의 더블 타이틀곡 '쇼퍼'(Shopper)와 '홀씨'가 발매 두 시간 만인 이날 오후 8시 기준 멜론 '톱 100' 3위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신보의 선공개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은 지난달 24일 발매 직후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한 이래 이 시간까지 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그룹 뉴진스의 혜인이 피처링해 화제가 된 수록곡 '쉬
연예
weeklyfocus
2024.02.23 01:19
-
3월 미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골프 전설' 박세리가 "역사에 남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대회 설명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3월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2018년 창설된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디오 임플란트 로스앤젤레스오픈이라는 명칭으로 열렸고, 올해는 글로벌 투자기업 퍼힐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박세
스포츠
weeklyfocus
2024.02.23 01:19
-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팔꿈치 수술 후 처음으로 라이브 배팅을 하고, 홈런포도 작렬했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세 차례 타석에 섰다. MLB닷컴은 오타니의 라이브 배팅 과정을 상세하게 전했다. 첫 타석에서 오타니는 라이언 브레이저의 공 5개를 그냥 지켜봤다. 다음 투수 블레이크 트라이넨을 상대로는 초구에 배트를 휘둘렀고, 타구가 오타니 발을 때렸다. 세 번째 타석에서 시원한 홈런이 나왔다. 오타니는 J.P. 페예라이센의 6구째 직구를
스포츠
weeklyfocus
2024.02.23 01:18
-
미국의 정치 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대 대통령 업적을 평가한 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14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하위인 45위를 기록했다. 18일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휴스턴 대학교와 코스털 캐롤라이나 대학교는 전미정치학회(APSA) 회원 등 정치 분야 전문가 52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5일∼12월 31일 설문조사 '2024 위대한 대통령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응답률은 29.3%였다. 이번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100점 만점에 62.66점을 얻어 전현직 대통령 45
미국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8
-
“민주주의의 위대한 무기고(arsenal)가 되겠다”고 선언한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뒤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세계의 패권을 쥐고 평화의 시대, ‘팍스 아메리카나’를 이끌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러한 팍스 아메리카나에 커다란 균열을 만들었다. 2년이 다 돼가도록 러시아를 밀어낼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미국은 2개의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는 점을 전 세계에 드러냈고, 러시아와 중국 등의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과 태
미국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8
-
5년 전 한국에 있는 어머니가 암 판정을 받았다. 가족의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입원을 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러지 못했다. 특히 지방에서 서울에 있는 병원에 진료를 받으려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다. 새벽기차를 타고 서울역에 내려서, 지하철과 택시를 타고 가는 길은 멀쩡한 사람도 힘든 길이다. 간신히 병원 예약시간이 잡혀 서울로 올라가면, 의사와는 고작 5분도 이야기하지 못하고 진료실을 나오는 경우가 허다했다. 입원을 할 경우에는 당일 입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서 입원실이 나면 또 서울로 와야했다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4.02.23 01:18
-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 장학사역팀은 목회자, 찬양사역자, 선교사 등 자녀를 대상으로 한 제10회 축복장학금을 신청을 3월1일부터 4월26일까지 받는다. 10명을 선정해 각 $1,000씩 지급한다. 웹사이트 kccdenver.org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면 된다. 문의는 303.669.7569.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8
-
볼더 국제 영화제가 2월29일부터 3월3일까지 볼더 다운타운 소재 볼더 극장을 중심으로 나흘간 열린다. 특히 올해는 창설 20주년을 맞아 한층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티켓은 boxoffice.biff1.com에서 판매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biff1.com/)를 참조.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8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곽인환)와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정기수)는 정준모 박사를 초빙해 오는 3월1일 금요일 오전 10시30분에 세컨홈 파커점에서 '삼일절 기념 북한인권 강연회'를 가진다. 점심이 제공되며, 자세한 문의는 832.428.3137 또는 719.291.5572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2.23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