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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올인클루시브 파티와 콘서트에 참석하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덴버에서는 다양한 새해전야 이벤트로 넘쳐나고 있다. 이번에는 1월1일 새해가 주말에 포함되어 있어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축하할 수 있을 듯하다. 2023년을 작별하고 2024년을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새해전야 파티[Denver New Year’s Eve White Rose Gala]주로 20대에 인기있는 장소이다. 이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음악과 춤이 스팟라이트 되어 있으며 화려한 장식과 드레스를 입고 멋진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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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콜로라도 카퍼 마운틴(Copper Mountain Resort)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가온 선수(15·세화여중)가 92.75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가온은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으로, 이날 가온 선수는 이름의 뜻처럼 세상 중심에 우뚝 섰다. 최 선수는 이틀 전 예선에서 96.00점으로 1위를 차지,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라 90.00점을 받은 오노 미쓰키(19·일본)와 매디 마스트로(23·미국·88.25점)를 따돌렸다. 오노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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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는 새해 전야제의 전형적인 이벤트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추 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는 덴버 프론트 레인지와 대부분의 스키장에서 불꽃놀이를 개최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곳을 방문해서 즐길 수 있다. 추운 날씨를 고려해 몇몇 지역에서는 다소 일찍 불꽃놀이를 진행할 수도 있으니 집에서 출발하기 전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좋겠다. 특히, 연말에 가장 인기 있고 매력적인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스키장일 것이다. 스키어들이 수놓는 횃불 퍼레이드 장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콜로라도에서 새해 전야 불꽃놀이를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3.12.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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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노 시즈쿠사는 이번 신제품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신개념 영양보조 식품인 에센셜 뉴트리션을 후코이단 구매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12월24일까지 연장해 진행중이다. 에센셜 뉴트리션은 한 병에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뼈와 근육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 필수 아미노산 그리고 이러한 영양소가 잘 분해되고 흡수될 수 있도록 총 지휘하는 천연 효소까지 들어 있어, 따로 다른 영양제를 챙기지 않아도 되게끔 전문의가 디자인 한 All-in-one 제품이다. 이번 프로모션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12.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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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소재 스몰 비즈니스들에게 장비 교체 등에 최대 1만 달러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어 업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덴버 가제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보건&환경국(Colorado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CDPHE)은 장비 교체, 개선 등을 통해 영업을 계속하려는 오로라 및 커머스 시티 소재 스몰 비즈니스들을 지원하는 지분 보조금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콜로라도 그린 비즈니스 네트워크’는 이 두 도시의 스몰 비즈니스에 자금을 제공해 에너지 효율성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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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콜로라도에서는 민생과 관련된 여러가지 법률이 주의회 승인과 주지사의 서명절차를 거쳐 새로 입법되지만 각각의 법들이 발효되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새 법들이 즉각 발효되지는 않는다. 올해도 많은 법률이 입법절차를 완료했지만 모두가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2024년 새해부터 발효되는 법 가운데는 올해 통과된 법도 있지만 이전에 제정된 법도 있다. 식료품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를 없애고 식품 용기에 스티로폼을 사용하는 것을 없애기 위해 2021년에 제정된 법의 경우도 그 1단계가 내년 1월부터 처음으로 시행된다. 다음은 덴버 폭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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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세이프투텔’(Safe2Tell) 프로그램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건수는 자살 위협과 괴롭힘(bullying)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2~23학년도에 이 익명의 청소년 신고 프로그램 접수건수는 약 2만2,500건에 달해 전년대비 16%나 증가했으며 이 프로그램이 시행된 2004년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콜로라도 주법무장관실이 최근 발표한 관련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세이프투텔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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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브롱코스가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콜로라도 주민들은 모처럼 흥분에 빠져있다. 지난 10일 덴버 브롱코스는 LA 차저스를 24-7로 승리하면서 7승6패로 플레이오프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이번 경기로 인해 LA 차저스는 5승 8패로 올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 차저스와의 경기에서 24-7 승리는 브롱코스의 1,526일 만에 첫 디비전 원정 승리이자 지난 7경기 중 6번째 승리다. 더구나 브롱코스가 차저스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2019년 10월 6일 이후 처음이다.브롱코스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는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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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에서 감지하기가 매우 어려운 신종 카드 스키머(card skimmer)를 이용한 사기가 빈발하고 있어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 경찰국의 경제범죄수사대는 덴버 메트로지역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주유소의 주유기(gas pump)에 신종 카드 스키머를 심는 사기 행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오로라 경찰국의 댄 코트네이 서전트는 “겉으로 보면 찾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특히 일부 ATM에서는 카드 스키머와 함께 개인식별번호(PIN)를 입력하는 누군가를 포착하기 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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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콜로라도의 경제는 일자리 창출이 2011년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상업용 부동산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등 장밋빛 침대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2024년 콜로라도 비즈니스 경제 전망’(2024 Colorado Business Economic Outlook/CBEO)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경기침체도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가시밭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매년 CBEO를 작성하는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 리즈(Leeds) 경영대학원 비즈니스 연구 디비전의 브라이언 르완도우스키 사무총장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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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슨 국립공원의 블랙 캐년(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ational Park)과 쿠레칸티 국립 휴양구역(Curecanti National Recreation Area) 등 콜로라도 주내 유명 국립공원 두 곳에서 캠핑과 보트 이용료가 내년부터 인상된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국립공원 관리국(National Park Service)은 “지난 2003년 이후 인상되지 않았던 보트 이용료와 2016년 이후 올리지 않았던 보트 이용료가 내년부터 인상될 예정이다. 인상으로 얻는 추가 수입은 새로운 프로젝트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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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국적인 추세와 마찬가지로 콜로라로 주민들의 중간연령(median age)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12년 콜로라도 주민들의 중간연령은 36.2세 였으나 10년후인 2022년 중간연령은 37.7세로 1.5세가 더 늘어났다. 콜로라도 주민들의 중간연령이 늘고 있는 것은 미전국적인 추세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전체 미국인들의 중간연령은 2012년에 37.4세 였지만 2022년에는 39세로 많아졌다. 미국 인구에 대한 조사와 분석, 전망을 하는 전문기관인 연방센서스국은 이같은 미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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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대졸자들이 고졸자들에 비해 연봉이 높고 같은 대졸자라도 전공별로 연봉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격차가 예상외로 무척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메트로의 경우, 학위에 따라 최고와 최저 연봉 차이는 무려 약 8만 달러에 이른다.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학사 학위를 소지한 미국인의 평균 연봉은 7만4,154 달러(2022년 기준)에 달한다. 이는 교육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소득자의 전국 평균보다 약 600달러 낮은 수치다. 그러나 학위 소지자의 경우는 그보다 훨씬 더 많거나 훨씬 적은 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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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反)긍정 행동 그룹(anti-affirmative action group)인 ‘평등 보호 프로젝트’(Equal Protection Project/EPP)가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CU 볼더)와 콜로라도대 덴버 캠퍼스(CU 덴버)가 인종에 기반한 차별적인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연방교육부에 민권 불만(civil rights complaint)을 접수했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EPP는 두 대학에서 시행되는 연방 장학금인 로널드 E. 맥네어 학사 후 과정 성취 프로그램(Federal Ronald E. McN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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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행전문잡지 콘데 나스트 독자들이 투표로 선정한 ‘2023 북미 최고의 스키 리조트’(Best Ski Resorts in the US and Canada: 2023 Readers’ Choice Awards)에서 콜로라도의 스노우매스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톱 40 순위에 콜로라도 주내 스키 리조트가 12곳이나 포함돼 콜로라도의 스키장들이 북미 최고임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콘데 나스트 독자 선정 북미 최고의 스키 리조트에서 콜로라도 애스펜 스킹 컴퍼니가 운영하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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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대도시 3개 지역의 주택 가치가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덴버 폭스 뉴스는 온라인 부동산업체 질로우(Zillow)의 관련 데이터(Zillow Home Value Index)를 토대로 지난 10년 동안 덴버, 볼더,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 3개 도시들의 주택 가치가 어떻게 증가했는지를 확인했다. 주택 가치 분석에는 단독 주택 외에도 콘도와 협동조합(co-ops)이 포함됐다. 이들 지역의 주택 가치는 단독주택만 포함했을 경우보다 콘도와 협동조합을 포함한 경우 그 가치가 더 낮았다. 볼더의 경우, 20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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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지난달 28일, 저소득 세입자들을 위해 3천만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콜로라도 주전역에서 수천건의 퇴거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주의회 임시회기에서 통과된 이 법안은 현재 회계연도에 이미 주정부의 임대지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3,500만 달러외에 추가로 3천만 달러를 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돈은, 연방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지원금으로 받은 수억 달러가 고갈된 이후 주정부가 퇴거 위기에 몰린 세입자들을 구제하기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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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할러데이 샤핑 시즌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각종 사기 행위가 최근들어서는 인공지능(AI)까지 이용함으로써 더욱 더 효과적으로 성행하고 있다고 콜로라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가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덴버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파익스 피크 칼리지의 데니스 나탈리 교수는 “사기꾼들은 크리스마스 샤핑 시즌에 놀지 않는다. 더욱이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사기 케이스가 급증해 판별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AI가 거의 모든 사기행각에서 판을 치고 있다”면서 크리스마스 사기 유형 12가지를 제시했다. 1. 유사 웹사이트 (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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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의원 출신인 현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이 재임에 성공하면서 지난 4일 공식적으로 취임했다. 12월 4일 오후 6시 15분, 마이크 코프만 시장은 오로라 시청에서 열린 시의원 회의에서 숀 데이(Shawn P. Day)판사 앞에서 선서한 후 공식적으로 오로라 시장직을 다시 시작했다. 코프만 시장 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커티스 가드너 알리슨 쿰스, 안젤라 라슨 역시 시의원에 공식 임명되었다. 1989년 콜로라도 주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 인생을 시작한 코프만은 1999년에 주 상원의원, 2006년에 주 재무장관, 2007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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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TABOR(납세자 권리장전)에 따른 다음번 세금 환급 수표는 2024년 봄에 받게 된다. 물론 세금보고를 일찍하면 그만큼 TABOR 환급금을 더 빨리 받을 수 있다. 납세자 1인당 예상 환급액은 800 달러로 예상된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납세자 권리 장전법(Colorado’s Taxpayer’s Bill of Rights Law)은 주 수입을 제한하고 초과 금액을 납세자에게 반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정부가 한도를 초과하여 세수를 징수하는 경우 세금보고를 한 콜로라도 주민들은 우편으로 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