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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가 주최한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 대상 출신인 서유나(미국명 Madison Suh) 양이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덴버대학 뉴만센터 헤밀턴 홀(Newman Center - Hamilton Hall) 에서 졸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하이랜드랜치 소재의 Valor Christian 학교에 재학 중인 서 양은 졸업을 앞두고 그간 연습해 온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칠 것으로 보인다. 독주회 일정을 마치고 여러 공연 스케줄이 서 양을 기다리고 있다. 서 양은 가장 최근에 러브랜드 오케스트라(Lovelan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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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반려동물 보험업체의 관련 자료를 토대로 미국내 50개 각 주별 가장 많이 기르는 견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전국적으로는 치와와가 가장 많았고 콜로라도의 경우는 골든 리트리버였다. 콜로라도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견종 톱 5 가운데 2위는 치와와였고 이어 골든두들, 저먼 쉐퍼드, 프렌치 블독의 순이었다. 이에 비해 미전국 톱 5는 치와와에 이어 2위 프렌치 불독, 3위 골든 리트리버, 4위 저먼 쉐퍼드, 5위는 시추였다. 6~10위는 골든두들, 요크셔 테리어,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핏불, 래브라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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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후 돈을 내지 않고 나가는 이른바‘무전취식 또는 먹튀’(dine-and-dash) 행위에 대해 징역형의 처벌을 내릴 수 있는 조례안이 오로라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 시의회는 식당에서 식사 후 돈을 지불하지 않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징역형을 요구하는 조례안을 지난 11일 표결에 부쳐 찬성 7, 반대 3으로 통과시켰다. 먹튀 행위는 절도 또는 사기 행위로 간주되는데 오로라에서는 근래들어 이같은 먹튀 손님들이 크게 증가해 식당 업주들의 피해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 대니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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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주평통 자문회의 덴버협의회장, 전 월드옥타 콜로라도 지회장 등 콜로라도 한인사회에 두루 봉사해 온 오금석(사진)씨가 최근 시인으로 등단했다. 독자와 작가의 문학적 교감을 이어주는 명품문단으로 알려져 있는 2024 상반기 시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등단 시인으로 축하를 받았다. 오씨는 “시 등단에 당선되었다는 뜻밖의 소식에 조금 멍했다. 1975년에 고국을 떠나 이민 생활은 땅바닥이 없이 허우적거리는 바쁜 생활의 연속이었다. 시 쓰는 일은 꿈도 못 꾸었고 늘 사업 그리고 한인 사회 와 미 주류 사회 활동으로 70 중반이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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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자주 도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새 교회에 부임하셨다고 합니다. 이 목사님은 부임하시는 첫 주일, 노숙자 모습을 하고 교회로 향했습니다. 교회 밖에서 여러 교인들을 마주쳤지만 그 누구도 인사를 건네지 않았습니다. 예배당에 들어가서 맨 앞 줄에 앉자 안내위원이 와서 맨 뒤 줄로 인도했습니다. 서로 인사 나누는 시간에도 먼저 와서 인사를 나누는 사람도 없었고 많은 사람들은 노숙자가 교회에 들어와 있는 모습을 보며 언짢아했습니다. 광고 시간이 되었고 사회자가 이번 주부터 우리 교회에 새로 부임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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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A (Registered Social Security Analyst) 라는 자격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요? 다니고 있는 회사에 저와 비슷한 자격(세무사, 투자 상담사, 재정설계사, Stock Broker, 재정 설계사 CFP) 과 별도로, 상속법 변호사, Medicaid 관련 노인법 변호사 등 특별한 전문 자격을 갖춘 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 흔치 않은 RSSA 라는 자격을 갖춘 분이 있습니다. ‘사회보장 혜택 분석가’라는, 미국 사회보장국에서 부여하는 자격입니다. 본인과 배우자의 나이, 건강, 수입 그리고 재산 상태 등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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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 추성희 총회장)는 50개 주 미 교육부가 인정하는 이중 언어 인증제(Seal of Biliteracy) 2차 홍보 세미나를 2024년 3월 9일(토)에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미 전역에서 68명의 교사, 학부모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강사로는 학점준비위원회 위원장인 MD 벧엘 한국학교 오승연 교장과 MD 종이마을 김영복 교감이 수고해 주었다. 오승연 강사는 이 세미나의 목적은 첫째 한국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 9 -12학년 시기 중 한국학교에 출석하고 일정 기준 충족 시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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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에릭슨이란 분은 발달심리학자입니다. 인간의 심리 발달은 8단계로 이루어진다 하면서 생후 12개월 동안 처음 세상에 태어날 때 가졌던 불신을 신뢰로 바꿔 주는 것이 양육자의 주된 임무(역할)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불신이라 함은 이제 막 경험하는 세상이 살만한 곳인지 그렇지 않은 곳인지 알 수가 없어서 의심을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12개월 동안 엄마에 의해서 추위도 배고픔도 졸음이나 진자리 마른자리 등, 뭐 하나 한 것도 없이 문제가 사라지는 경험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아기는 세상이 참 살만한 곳이라는 믿음(신뢰)이 생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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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가 3월 15일 LA 개봉에 이어 콜로라도는 3월22일부터 AMC 크로싱 극장에서 개봉이 확정됐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가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로 관심을 끌며 2024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는 어렸을 적 100년이 넘은 무덤의 이장을 지켜본 장재현 감독의 기억으로부터 시작됐다. 장재현 감독은 “그때 오래된 나무관에서 느꼈던 두려움,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16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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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에 맞춘 미디어 자료 개발 시작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이하 한국학교협의회, 회장 유미순)가 지난 3월 9일 토요일 새문교회에서 2024년 봄학기 콜로라도 지역 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한국학교협의회 소속교와 교사들 모두 참여하여,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영어권)’ 개정판 활용을 위한 미디어 자료를 함께 개발하기 위해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개정판 미디어 자료 개발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자료를 실제로 사용하게 될 일선 교사들이 직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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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텔레비전에서‘우리 동네 예체능’이란 예능프로그램을 방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각 지역의 스포츠 동호회, 거의 프로급의 시민들과 연예인들이 겨루는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예능이었습니다. 한 번은 배드민턴 게임을 하는데 이만기씨가 출연을 했습니다. 보니까, 이만기씨는 배드민턴을 곧잘 하더라구요. 그런데 강호동씨는 어설픈 거에요. 처음 배드민턴을 하는 게 역력해요. 씨름판에서는 젊은 강호동이 우세했는데 배드민턴 게임에서는 이만기씨가 약을 올리면서 강호동씨 자존심을 건드렸습니다.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며, 이만기씨와의 재시합이 진행되는데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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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를 지역구로 둔 공화당 하원의원 11명 가운데 7명이 올해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지만, 한국계 의원 2명을 포함한 나머지 4명은 아직 지지를 표명하지 않았다고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계인 미셸 박 스틸 하원의원은 폴리티코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여부에 대한 입장을 물으려고 지난 6주간 최소 4차례 전화와 이메일로 의원 사무실과 선거 캠프를 접촉했지만 응답하지 않았다. 스틸 의원은 지난주 의회에서 폴리티코 기자가 접근하자 힐을 신은 채로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고 폴리
미주한인뉴스
weeklyfocus
2024.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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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갤러리 ART NYC가 이탈리아 베니스 쿤스트 디팟 갤러리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2일에 걸쳐 한인 작가 윤송이·단지와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부룰리 보아브레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뉴욕 아트 매니지먼트 갤러리 ART NYC가 2024 베니스 비엔날레를 맞아 특별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작가 윤송이(1983)와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단지(1985),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1923~2014) 세 명의 작가를 이탈리아에 소개할 예정이
미주한인뉴스
weeklyfocus
2024.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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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 주요 40여개국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구글이 자사의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Gemini)에 답변을 요구할 수 있는 선거 관련 질문을 제한하기로 했다. 구글은 12일 블로그를 통해 "이용자들이 제미나이 챗봇에 물어볼 수 있는 선거 관련 질의 유형을 제한할 것"이라며 "올봄 선거가 있는 인도에서는 이미 시행했다"고 밝혔다. 인도는 오는 4∼5월 약 10억명에 이르는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총선을 앞두고 있다. 구글은 "중요한 문제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기 위해 제미나이가 답변할 선거 관련
미국뉴스
weeklyfocus
2024.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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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정연설을 통해 사실상 11월 대선 출정식을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트럼프 재임 중 보수 우위로 재편된 대법원을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10일 방송된 MS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헝가리의 권위주의적 통치자인 오르반 빅토르 총리와 회동한 데 대해 "헝가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긴 하지만 그(오르반 총리)는 민주주의를 믿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국내총생산(GDP)의 2%를 방위비 예산으로 집행하기로 한
미국뉴스
weeklyfocus
2024.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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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서 새로 건설되는 임대 아파트 건물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 다음달 밀워키에서 오픈하는 임대 아파트 건물의 높이는 530피트나 된다. 애틀랜타에서 현재 60층 규모의 대형 아파트 건물이 건설 중에 있다. 완공이 되면 애틀랜타에서 30여년 만에 가장 높은 아파트 건물로 기록된다. 신축 아파트 건물의 대형화 추세는 LA 한인타운에서도 마찬가지다.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제이미슨 서비스는 윌셔 블러바드와 아드모어 애비뉴에 22층과 14층의 아파트 타워 2동을 짓고 있다. 2동을 합치면 모두 428유닛의 대형 아파트 단
미국뉴스
weeklyfocus
2024.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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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가톨릭대 등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응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15일까지 각 의대 교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12일 온라인 회의를 열고 집단 사직서 제출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 전국 19개 의대 비대위 대표들은 회의 후 “곧 닥칠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와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휴학은 현재 가장 시급한 비상사태”라며 이를 막기 위해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를 조직하고 연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대, 원광대, 인제대, 한림대, 아주대,
한국뉴스
weeklyfocus
2024.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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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7.6%로 더불어민주당을 3%포인트(p) 이상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KBS가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9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37.6%, 더불어민주당은 34.4%였다. 조국혁신당은 5%, 개혁신당은 3%, 새로운미래 2% 등으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답은 14%, 모름·무응답은 1%였다. 국민의힘 지지는 60대와 70
한국뉴스
weeklyfocus
2024.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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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들어 세금 감면·비과세 정책이 고소득층·대기업에 상대적으로 더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연 소득 7천800만원 이상 고소득자가 혜택을 받는 조세지출은 15조4천억원으로 전망됐다. 조세지출은 세금을 면제하거나(비과세) 깎아주는(감면) 방식 등으로 재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흔히 '숨은 보조금'으로 불린다. 고소득자 대상 조세지출은 2019∼2021년 10조원 안팎에 머물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년 12조5천억원, 2023년 14조6천억원(전망)으로 증가하는 추세
한국뉴스
weeklyfocus
2024.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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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의 관문인 리마 국제공항 내 택시 기사 중 25%가 각종 범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엘코메르시오에 따르면 리마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안에서 영업 중인 33개 운송조합·업체 소속 800여 명의 택시 기사 가운데, 201명이 각종 범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거나 현재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4명 중 1명이 범죄자라는 의미다. 특히 이들의 혐의에는 강간, 살인, 마약 밀매, 납치 등 강력범죄가 포함됐다. 도주치사상, 음주운전, 폭발물 및 기타 위험물 제조
월드뉴스
weeklyfocus
2024.03.15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