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 토이(Love Toy)란 성적인 쾌감을 느끼기 위해 사용하는 기구다. 섹스를 위한 장난감이라고 할까? 러브 토이는 혼자서 성적인 쾌감을 얻고 싶을 때 사용하는 1인용 기구이지만 둘의 행위를 더 감각적으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러브 토이의 종류는 여성용과 남성용으로 나누어진다. 여성용은 주로 딜도 같은 남성 음경을 형상화한 것이나 바이브레이터라고 안마기
성
weeklyfocus
2011.06.30 12:53
-
누구나 다 본인의 이상형이 있다. 남자와 여자들은 어떤 배우자감을 원할까? 남자들은 ‘착한 여자면 된다.’거나 ‘부모님을 잘 모셔야 한다.’는 순진형부터 ‘돈이나 집안 모두 관심 없다. 무조건 예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단순형도 있다. 또‘아니다. 나의 성공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성
weeklyfocus
2011.06.23 11:48
-
“마침내 여성이 해방됐다!” 1960년 경구피임약의 출현은 임신의 공포에서 자유로운 성생활로 이끈 혁명적 사건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음핵 오르가슴을 강조한 마스터즈와 존슨 팀의 성의학 연구로 여성의 성적 만족에 반드시 남성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개념까지 득세했다. 음핵 역할론과 경구피임약은 60년대 여성해방운동의 불을 지핀 일등 공신
성
weeklyfocus
2011.06.09 11:17
-
“아내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표정이 밝지 않아서….”결혼 3년차 남성 Y씨는 아내가 성생활에 불만이 큰 것도 아니고, 섹스리스도 아니며, 성생활을 함께 즐기는 것은 분명하다. 문제는 성행위 직후 아내가 원인 모를 우울감을 습관적으로 표시한다는 것. Y씨는 쾌감을 만끽하다가도 아내의 어두운 모습을 보면 뭘 잘못했나 안절부절
성
weeklyfocus
2011.06.02 11:54
-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내털리 포트먼의 ‘블랙 스완’은 발레리나의 삶으로만 보기엔 너무나 많은 성적 이슈가 담긴 영화다. 필자는 또 직업병이 발동해서 주인공 니나의 내적 갈등이 성적 억제로 이어진 모습이 안쓰러웠다. 니나는 지나치게 감정이 억제된 인물이다. 자신을 향한 고삐를 꼭 틀어쥐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컨트롤하려 든다.
성
weeklyfocus
2011.05.26 11:28
-
“제 아내가 이상합니다. 어떻게 자기 것을 만질 수가 있죠?” 나름 성기능에 자신 있고 아내의 만족에 배려도 하는 K씨. 최근 아내의 행동에 화들짝 놀랐다. 성행위 중 아내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만지는 것이다. 더군다나 성행위 중 남편의 손을 당겨 그곳을 자극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K씨는 아내의 행동에 묘한 자괴감도 들고 두려움도 생
성
weeklyfocus
2011.05.19 12:14
-
“애국가도, 구구단 외는 것도 지긋지긋합니다.” 어떤 조루 남성의 절규다. 조루는 성기능장애 중에서 가장 높은 유병율(20-30%)을 차지한다. 사랑의 감정을 만끽해야 할 침대에서 애국가나 구구단을 외우면서 흥분을 피하려는 남성들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이런 습관은 문제를 과학과 논리로 대처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버티려는 생각
성
weeklyfocus
2011.05.12 12:35
-
완연한 봄이다. 바람에 벚꽃이 날리고 거리엔 봄기운이 넘쳐 세상은 회춘(回春)하고 있다. 봄이 되면 유독 성생활에서도 회춘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개중엔 멀쩡한 배우자를 내버려 두고 밖에서 대리만족에 빠진 사람들도 여럿 있다. “요즘 제가 어린 친구를 만나서 좀 활기가 생겼습니다. 한마디로 회춘했지요. 허허.”40대 후반의 Y씨는 경
성
weeklyfocus
2011.05.05 12:16
-
혹자는 “다이어트하려면 헬스장에 가지 말고 침대로 가라.”는 말을 한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30분 동안의 열정적인 섹스는 200~800kcal의 열량을 소모한다. 수영이나 달리기 같은 운동으로 그 정도의 열량을 소모하려면 숨이 턱에 차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부부간의 섹스는 기분 좋게 즐기면서 살을 뺄 수 있게 해주는 이상적인 유산소운
성
weeklyfocus
2011.04.28 12:01
-
순발력, 끈기, 패기 있는 페니스는 뭇 남성들의 한결같은 바람이다. 인간의 삶처럼 페니스의 생애도 유전한다. 희노애락, 생로병사의 인간사가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 애증, 탐욕과 허무, 연민과 질투, 소탐대실 등 우리 삶의 요인들이 페니스에도 담겨있다. 평화와 여유만이 가득한 시절도 잠깐. 뜨락에 거웃이 돋기 시작할 무렵이 되면 누구나 나대며 설쳐대는 경거
성
weeklyfocus
2011.04.21 11:39
-
작년 초에 소변을 보고 난 후 마지막 몇 방울이 좀 지나야 나온다는 것을 느꼈을 때에도 회사원 S씨(36세)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술도 좀 마셨고 피곤하게 지내다보니 오줌발이 약해져 그럴 수 있다고 그냥 넘어갔다. 어느 주말 지방에 내려갔다 오느라 여덟 시간 이상 운전한 후 회음부와 아랫배가 묵직하니 뭔가가 들어차 있는 것 같은 불쾌한 느낌이 들
성
weeklyfocus
2011.04.14 11:56
-
여성에게 자궁이 있다면, 남성에게는 전립선이 있다. 다만 자궁은 월경과 임신 등의 생식기능, 정서적인 변화, 전신적인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장기로 인식되고 있는데 비해 전립선은 그만큼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자궁 못지않게 중요한 전립선, 그 역할과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전립선(prostate gland)은 남성 신체의 무게중심이
성
weeklyfocus
2011.04.07 12:04
-
몸은 정직하다. 아무리 표정과 말로 감춘다고 해도 몸짓 하나에 거짓이 들통날 수 있다. 바람은 흔적을 남길 수밖에 없다. 절대‘평소’ 같지 않은 작은 변화, 유독 잘 잡아채는 여자들이 있다. 칠칠 맞은 바람남들에게 고하는 경고! 여자의 오감과 육감을 무시하지 말라. “하룻밤에 두 탕? 두고보자, 너!” 여자의 후각
성
weeklyfocus
2011.03.31 11:39
-
연애할 때를 상기하면 남자와 여자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정서의 흐름에서도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실감했을 것이다. 극도로 조심스러운 대화 속에서도 작은 실수를 발견하고 발끈하는 여성 특유의 심리에도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반되는 인간의 특성은 도대체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 이는 인간의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 그 유전자는 뇌 속에서 특정
성
weeklyfocus
2011.03.17 10:37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성기능 강화법의 하나로 운동요법을 뒤따를 것은 결코 없다. 그럼, 오랜 옛날부터 온몸의 활력을 증진시켜 성기능을 강화하고 정력을 강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한방 성기능 강화 운동법 5가지를 소개한다. 허리를 단련시키자 옛 사람들도 성기능 강화법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던 듯 싶다. 동양의학인 한의학에서도 이 분야에 많
성
weeklyfocus
2011.03.10 13:36
-
긴장과 설레임 그리고 환희의 순간으로 이어져야 하는 부부들의 밤, 그러나 이런 모든 감정들을 확 깨게 하는 아내들이 있었으니, 즐거워야 할 부부의 침실에 찬물 끼얹는 것과 같은 아내들의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과 그 해답을 짚어본다.CASE 1 눈을 빤히 뜨고 있는 아내를 보는 순간, 등골이 오싹로맨틱한 키스를 한 후 서서히 분위기가 무르익고 서로 하나가 되
성
weeklyfocus
2011.03.03 12:20
-
요즘은 성에 관한 담론이 단연 화제이다. 그 동안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알려졌던 성에 관한 말들이 여성들의 모임에서도 거리낌없이 등장한다. 남성들은 여성의 성 행태가 궁금할 수밖에 없으며 중년 여성들은 남편과의 성행위가 대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과연 우리 남편이 지금 해주고 있는 것이 능력의 전부인가, 남들과의 정보교환을 통해 모자란(?) 남편에게 보약을
성
weeklyfocus
2011.02.24 12:09
-
몸의 변화와 뱃속에 태아가 있다는 사실에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을 뿐만 아니라, 임신 중 섹스는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있다는 속설 때문이다. 게다가 시댁이나 친정 어른들께“뱃속 아이를 생각해서 잠자리는 되도록 삼가고 조신하라”는 말까지 들으면 섹스에 대한 관심도는 꺼지는 불씨처럼 더욱 사그라져 아예 기피하게 된다. 남편 역시
성
weeklyfocus
2011.02.17 12:18
-
110개국 6천여 개의 출판사가 참가했던 세계 출판인의 대잔치, <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에서는 ‘섹스’를 주제로 한 도서들이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음습한 골방을 벗어나 어느덧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섹스. 이제 well-being을 넘어 well-feeling의 세계, 퍼펙트 오르가슴의 세계로 들어
성
weeklyfocus
2011.02.10 10:59
-
지난주의 아탈란테 신화를 좀더 분석해보자. 신화의 주제는 제한이 없고 인간의 정신세계와 인간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신화의 위력은 꿈의 위력과 쌍벽을 이루고 있으며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전 인류의 영원한 정신유산이자 보배라 아니할 수 없다.그리고 신화의 분석에 있어서는 항상 우리들의 프로크루스테스적 침대(선입관, 가치관, 인생관, 자신의 이론
성
weeklyfocus
2011.02.03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