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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1월 최초의 한인 이민자가 미국에 첫발을 딛은 지 올해로 121 주년을 맞았다.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을 기념해, 지난 11일 오로라시는 세컨홈 파커지점 매니저인 윤수경씨에게 기념 선언문(proclamation)을 전달했다. 윤수경씨는 2006년에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여 미국간호사 RN 라이센스를 취득 후 수술실에서 근무를 하다가, UMC 목회자인 남편의 파송을 따라 콜로라도로 이주한 지 4년차에 접어들었다. 윤씨는 현재 세컨홈 어덜트데이케어 파커지점의 매니저를 맡고 있으며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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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액으로 LA 다저스와 계약한 오타니 쇼헤이(30)의 반려견이 ‘미국 비자’를 받았다는 뉴스를 접했다. 물론 ‘가짜 비자’다. 당연히 반려견에게 비자가 필요하지 않다.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준비한 이벤트인데, 오타니의 유명세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최근 일본으로 돌아간 오타니가 주일 미국 대사관을 방문했을 때 선물로 준비한 것이다. ‘투타겸업’의 전설을 쓰고 있는 오타니의 유명세에 반려견도 주목을 받는 모양새다. 오타니는 자타가 공인하는 메이저리그의 아이콘이자 전 세계 스포츠 최고의 스타 중 하나다. 투수로는 사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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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콜로라도에는 수많은 하이킹 코스가 있다. 격한 운동보다는 콜로라도의 자연을 즐기고, 건강도 챙길수 있는 이상적인 운동이 바로 하이킹이다.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유일한 하이킹 동호회 ‘산타모’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303.827.5839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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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원장 맹성자 사모)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할렐루야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성경을 혼자 읽기 힘들거나, 좀더 깊은 성경과의 만남을 원한다면 참여할 수 있다. 성경공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20.971.9503 으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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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국어 교육원은 4월13일 한국어 능력 시험(TOPIK)을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에서 실시한다. TOPIK I 응시료는 40달러, TOPIK II 응시료는 55달러이며. 신청은 1월 31일까지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 웹사이트 https://kecsf.org/TOPIK 에서 개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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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 (회장 유미순)는 2024년도 첫 학교장 모임을 오는 1월20일 토요일 오후 3시 새문교회에서 갖는다. 이날 모임에서는 백일장, 스펠링비, 나의꿈 등 한해동안 협의회에서 진행할 행사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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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대표이자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 회장인 이종욱(J.W. Lee)씨가 콜로라도 최대 일간지 덴버 포스트에 크게 소개됐다. 다음은 릴리 오닐 기자가 1월 10일자 THINGS TO DO> Restaurants, Food and Drink News 섹션에 게재한 장문의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이종욱(J.W. Lee)씨의 첫 번째 레스토랑은 세인트 루이스 시내 어두운 길모퉁이를 밝히기 위해 근처 나이트클럽의 빛나는 녹색 네온사인만 있는 오래된 창고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씨가 일했던 이전 스시 바의 고객들은 그가
한인타운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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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주민들 중에 남성이 여성 보다 4배 이상 많으며 이는 미전국에서 6번째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개인 상해 법률 회사인 ‘디스무크 로’(Dismuke Law)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내 50개주 모두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자동차 충돌사고로 사망할 가능성이 월등히 높으며 콜로라도는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디스무크 로의 연구원들은 연방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2017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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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콜로라도에서 600여건의 눈사태가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1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눈사태 정보 센터(Colorado Avalanche Information Center/CAIC)에 따르면, 12월 한달동안 콜로라도에서는 총 602건의 크고 작은 눈사태가 보고됐는데, 이중 8번의 눈사태에서는 10명이 휩쓸려가고 3명이 매몰되기도 했지만 목숨을 잃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 2018~2019년 겨울 시즌 이후 이듬해로 넘어가기전에 눈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하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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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는 2024년1월12일부터 13일까지 필라델피아 메리아트 다운타운 호텔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2024년 낙스 사업을 확인하고 의논하고, 오는 7월18일부터 20일까지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모임이다. 올해 학술대회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혁신적인 한국학교”라는 주제 아래 차세대의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확립을 책임질 교사들의 역할에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중요한 학술대회가 되도록 중점을 두고 계획하고 있다. 연석회의 개회식에는 추성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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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0년까지 콜로라도에서 배출되는 온실개스를 절반으로 줄이는 환경보호 목표와 관련해 그 성공과 진전을 홍보하는 주정부의 환경대책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다. 덴버 가젯(Gazette)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2년에 1번 열리는 폴리스 주지사의 온실개스 오염 저감 로드맵에 대한 진행 보고서, 규제 가능한 출처 목록을 업데이트하는 새로운 주 전체 온실개스 인벤토리, 2023년 노력을 요약하고 오염을 줄이기 위한 향후 조치에 대한 권고를 제공하는 입법 보고서가 포함돼 있다. 주지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콜로라도는 20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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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공군 장교가 전미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 참가해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CNN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플로리다 주 올랜도 월트디즈니극장에서 열린 2024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미스 콜로라도 출신의 메디슨 마쉬(22)가 우승했다. 마쉬는 지난해 미국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현직 소위다. 마쉬는 사관학교 재학 중 학교의 허락을 받고 미인대회에 출전해 '미스 콜로라도'에 선발됐고, 미스 아메리카 대회까지 참가하게 됐다. 현역 장교 출신 여군이 미스 아메리카에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쉬는 탑건과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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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덴버 국제공항에서는 새로운 국내선과 국제선이 추가로 운항되며 공항내 각종 시설 개·보수 공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덴버 주민들은 이같은 신규 노선 추가 운항으로 미국내 뿐 아니라 새로운 나라까지 쉼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먼저, 비바 에어로버스 항공(Viva Aerobus)이 내년 1월 25일부터 멕시코의 도시인 몬테레이(Monterrey)를 새로 운항하며 에어링거스 항공(Aer Lingus)은 5월 17일부터 아일랜드의 더블린을 운항한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내년 6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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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와 덴버중앙일보의 목회 칼럼니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모임을 가졌다. 지난 12일 오후 12시, 오로라 소재 미스터김 바베큐에서 가진 이번 모임에는 임동섭 에콰도르 선교사, 이동훈 더비전교회 담임, 김교철 세계선교교회 담임, 조완길 홍해선교회 대표, 유지훈 참빛교회 담임, 윤우식 더 비전교회 담임 등이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이두화 풍성한 교회 담임은 개인 사정으로, 김병수 믿음장로교회 담임은 모친상으로 한국방문 중이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주간포커스는 2006년 창간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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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이형만 목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 조찬 기도회를 지난 9일 오전 7시 오로라 소재 시온장로교회(담임목사 정석현)에서 개최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회장 이형만(덴버한인장로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조찬기도회는 순복음한인교회 오세오 목사(순복음한인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부회장인 전병욱 목사(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가 빌립보서 3장 7절~9절의 본문을 가지고‘예수 예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고상한 지식으로 삼고 살았다. 삶의 가치와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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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상태가 의심스러운 중국산 먹거리가 알게 모르게 우리 식탁을 점령해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걸레 빤 물보다 더러운 구정물에서 배추를 씻고 절여서 김치를 만들고, 새우나 오징어 등의 해산물에 아교젤리를 넣어 무게를 늘리며, 가짜 계란, 가짜 분유, 비닐 미역, 폐기처리된 가죽제품을 분말로 만들어 우유와 섞은 발암 가짜 우유, 야광 돼지고기, 시멘트 호두,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가짜 버섯 등 중국의 먹거리 장난은 상상을 초월한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가짜 음식들은 대부분 엄청난 양의 발암물질과 화학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어 인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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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가 누워있는 아빠 등에 올라타 연신 점프를 마구 해댑니다. 이것을 본 큰아이가 시샘했는지 작은 아이와 같이 올라타 함께 등에서 연신 점프를 함께 해 댑니다. 그러면서 큰아이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비행기 더 빨리~ 출발~” 흔히들 봐왔던 것처럼 아버지가 아이들의 탈 것이 되어 버린 모습이지요. 한 아이만 등에서 점프해도 힘들기 마련인데 두 아이 합치니 모두 40kg이 등에서 마구 두들겨 대니 숨이 쉽게 헉헉거립니다. 숨을 참기 힘든 아버지가 쉬기 위해서 꾀를 부리며 이렇게 외칩니다. “손님, 비행기에 연료가 떨어져서 잠시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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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주택 시장을 잠시 되짚어보면, 시장에 가장 민감한 요인인 금리를 연준이 너무 늦게 인상하고 계속해서 높은 수준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대부분의 잠재적 판매자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모기지 금리를 포기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수십 년 만에 판매용 기존 주택의 인벤토리가 최저치에 이르자, 신규 주택 건축업자에게 유리한 변화가 나타나며, 건축업자들은 기존 주택을 판매하려는 판매자들이 거의 대응할 수 없는 모기지 이자율 매입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구매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말,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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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겨울이라면 으레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떠올린다. 하지만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은 콜로라도의 겨울은 지루하고 무료한 곳이라고 치부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금물, 콜로라도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제외하더라도 얼마나 환상적인 겨울 체험이 가능한 지를 알게 된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두 번에 걸쳐 소개할 콜로라도의 새로운 겨울놀이를 독자여러분들의 버킷리스트에도 올려보길 바란다. 바리 호수에서 조류 관찰브라이튼 근처의 바리 호수(Barr Lake) 주립 공원에서는 350종 이상의 수리 새와 해안 조류가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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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데이터 연구소에서 목회자 415명에게 물었습니다.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면서 지우고 싶은 거, 후회스러운 게 무엇인지를 질문했습니다. 가장 많은 대답은 122명이 응답한 게으름, 나태함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불평 불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렇지요. 지워버릴 것은 지워 버리는 것이 현명한 일이겠지요. 그리고 생각해 봅니다. ‘나에게는 지워 버리고 싶은 게 뭘까?’ 그리고 2024년 새해, 소망하는 일은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106명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일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그 외에도 건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1.12 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