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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3·중국 상하이)이 3위 결정전에서 맹활약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연경은 4일 중국 광둥성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랴오닝과의 3위 결정 2차전에서 20득점 했다. 상하이는 김연경의 활약 속에 세트 스코어 3-0(25-19 25-17 25-14)으로 승리하며, 3전2승제의 3위 결정전을 2경기 만에 끝냈다. 김연경의 이번 시즌 중국리그 일정도 종료했다. 지난 시즌(2020-2021) 한국프로배구 흥국생명에서 뛴 김연경은 2021-2022시즌은 중국에서 보냈다. 상하이는 2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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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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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올해의 아시아 남자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IFFHS가 18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한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올해의 선수 명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올해의 남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해 1월 발표된 2020년 IFFHS 아시아 최고의 남자 선수로도 선정돼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 2020-2021시즌 22골을 넣었고, 2021-2022시즌에도 7골을 터뜨리며 활약하고 있다. 또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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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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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35·스페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새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간) 나달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무바달라 챔피언십에 참가한 뒤 스페인에 귀국하자마자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나달은 올 시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 등으로 메이저 대회에 2차례만 출전했고, 시즌 막판에는 발 부상 때문에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번 무바달라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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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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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수들은 1인당 39만7천391달러(약 4억7천만원)의 우승 배당금을 받는다. AP 통신이 1일 전한 배당금 명세를 보면, MLB 사무국은 올해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을 기반으로 책정한 9천47만달러를 가을 야구에 출전한 10개 팀에 포스트시즌 배당금으로 나눠 준다. 올해 가을 축제 선수 배당금은 2018년 8천800만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가장 마지막 무대인 월드시리즈에서 축배를 든 애틀랜타 선수들이 39만7천391달러씩 가져간다. 이는 2017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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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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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9·토트넘)이 한국갤럽이 조사·발표하는 올해의 스포츠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이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스포츠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1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5∼28일 전국 만 13세 이상 1천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한국을 빛낸 스포츠 선수를 물은 결과 손흥민이 72.8%의 압도적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현재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PSN이 선정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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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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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청소년대표팀이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6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 지상훈-이정수(이상 스포츠등급 SU5)조가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2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직전 대회인 2017 두바이 대회(금메달 1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종합 8위)보다 적은 수의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종합 순위를 4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수영 김경빈과 육상 이상혁은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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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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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육상 단거리 3관왕 일레인 톰프슨(29·자메이카)과 남자 400m허들 세계기록을 세운 카르스텐 바르홀름(25·노르웨이)이 2021년 세계육상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세계육상연맹은 1일 모나코에서 시상식을 열고, 2021년 ‘올해의 선수’ 등 주요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안겼다. 여자부 최고의 선수는 톰프슨이었다. 톰프슨은 올해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했다. 특히 7월 31일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0m 결선에서는 10초61의 놀라운 레이스를 펼쳐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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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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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열리는 아시안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골프 대회에 더스틴 존슨(사진),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아시안투어는 29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2월 3일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인근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사우디 인터내셔널 출전이 확정된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위 존슨을 비롯해 4위 잰더 쇼펄레(미국), 7위 디섐보 등이 들어 있고 필 미컬슨(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폴 케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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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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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이 무거운 분위기 속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마지막 대회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에 출격한다.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부터 29일까지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리는 2021-2022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해 베이징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노린다. 하지만 마지막 결전을 앞둔 대표팀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다. 베이징올림픽은 네 차례 월드컵 성적 가운데 선수별로 가장 좋은 3개의 성적을 더해 높은 순서대로 남녀 500m와 1,000m는 총 32장, 1,500m는 3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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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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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 SS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첫해를 소화한 추신수(39)가 SSG와 한 시즌 더 동행한다. SSG 구단은 16일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2022시즌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6년을 뛰고 올해 KBO리그 역대 최고 연봉인 27억원에 SSG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137경기에서 타율 0.265, 21홈런, 69타점, 84득점, 2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60을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최고령 20-20클럽(21홈런-25도루)에 가입했고, 구단 최초 100볼넷 등을 달성했다.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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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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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이라크를 완파하고 최종예선 2연승을 달리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3-0으로 크게 이겼다. 이번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기록한 최다 점수 차 승리다. 한국은 전반 33분 이재성(마인츠)이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29분에는 손흥민(토트넘)이 페널티킥 추가골로 자신의 A매치 30호 골을 기록, 2-0을 만들었다. 후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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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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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우승팀인 밀워키 벅스가 8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찾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NBA 우승팀이 백악관을 찾은 건 2016년 이후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엔 일부 선수들이 원치 않아 백악관 방문이 이뤄지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잔디밭인 사우스론에서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포함, NBA 우승팀 밀워키 벅스를 맞아들였다. 그는 축하 연설에서 "여러분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나도 (경기를) 봤다. 여러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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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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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흥민(29)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전 인터 밀란(이탈리아) 감독을 새 사령탑에 앉혔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과 2023년 여름까지 계약했으며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포르투갈) 감독을 경질한 지 하루 만에 새 감독을 선임했다. 올해 6월 30일 산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던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넉 달만인 이달 1일 그를 경질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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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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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신인 때 신고 뛰던 신발이 소더비 경매에서 147만2천 달러(약 17억원)에 팔렸다고 블룸버그통신과 AFP 등이 전했다. 소더비 경매는 조던이 1984년 정규시즌 경기에서 신었던 나이키 에어십 농구화가 2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이 같은 금액에 낙찰, 소더비 경매 사상 경기에 신고 뛴 운동화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시카고 불스 소속이던 조던은 미국프로농구(NBA) 데뷔 후 정규시즌 5번째 경기였던 1984년 11월1일 덴버 너기츠전에서 이 농구화를 신고 뛰었다. 그는 경기 후 덴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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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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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도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백신 접종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호주오픈에서 사상 최다 21회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쓸 가능성이 생겼다. 26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여자프로테니스(WTA) 사무국은 최근 선수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선수가 호주오픈에 출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호주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외국인에게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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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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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빙상경기연맹은 19일 임효준(25)이 포함된 중국쇼트트랙대표팀 단체 사진을 현지 언론에 공개했다. 임효준은 우여곡절 끝에 중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임효준은 2019년 6월 동성 후배 추행 사건으로 홍역을 치렀다. 그는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 다툼 속에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이 과정에서 선수 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느낀 뒤 중국의 러브콜을 받아들였다. 당초 임효준은 귀화 결정을 내리면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염두에 뒀다. 그러나 임효준은 한 선수가 국적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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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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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2일(화)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에서 스코어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다했으나 팀이 승리를 거두는 데 실패했다. 한국은 이란과의 전적에서 2011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 승리 이후 다시 한번 승리를 노렸으나 무승부에 그치며 3무 4패로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전반전 내내 이란의 골문을 열기 위해 공격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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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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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2021-20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30개 구단 단장들이 지목한 ‘우승 후보 1순위’에 선정됐다. NBA는 5일 2021-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30개 구단 단장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마다 진행되는 단장 설문 조사에서 2021-2022시즌 우승 후보로는 브루클린이 72%의 응답률을 보여 17%의 LA 레이커스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랜트,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의 ‘삼각 편대’에 라마커스 앨드리지, 블레이크 그리핀, 조 해리스, 폴 밀샙 등을 보유하고 있다. LA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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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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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24·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55위에 올랐다. 권순우는 4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7위보다 2계단 오른 55위가 됐다. 55위는 권순우 자신의 역대 최고 순위다. 한국 선수로는 2018년 호주오픈 4강에 진출했던 정현(25·제네시스 후원)이 그해 4월 19위까지 오른 것이 기록이다. 이형택(45·은퇴)의 개인 최고 순위는 36위였다. 권순우는 9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ATP 투어 아스타나오픈을 제패, 한국 선수로는 2003년 1월 이형택의 아디다스 인터내셔널 이후 18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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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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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손흥민(29·토트넘)과 황희찬(25·울버햄프턴)이 영국 공영방송 BBC와 EPL '이주의 팀'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BBC가 4일(한국시간) 발표한 2021-2022 EPL 7라운드 '가스 크룩스의 이주의 팀'에서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미드필더에, 황희찬은 공격진 정중앙에 배치됐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11에서 두 명의 한국 선수가 당당히 한 자리씩을 꿰찼다. 손흥민은 3일 애스턴 빌라와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토트넘의 두 골에 모두 관여하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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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