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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가 선정한 맛좋고 저렴한 식당 톱 100에 덴버 메트로 지역 3곳이 포함됐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USA 투데이는 최근들어 물가상승(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전역 식당들의 음식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으며 콜로라도도 예외는 아니어서 식당에서의 외식비 지출액이 평균 91.45달러에서 112.95달러로 24%나 상승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외식비 지출이 부담스럽게 올랐지만 그렇다고 요리를 하고 싶지 않을 때 아예 식당을 가지말라는 얘기는 아니다. 수많은 식당 중에는 맛이 괜찮으면서 가격도 저렴한 이른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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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매 유통업체의 하나인 아마존이 올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에서만 약 6천명에 달하는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운영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콜로라도에서만 정규직, 계절제 및 시간제 직원 5,685명을 채용하며 미전역의 채용 규모는 총 25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아마존은 포장과 선별에서부터 분류와 배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의 직원을 모집하며 무경험자를 비롯해 경력자 등 모든 배경과 경험 수준의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시간대에 근무하는 정규직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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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근래들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보행자수가 계속 늘고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콜로라도 주교통국(CDOT)의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콜로라도 주내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보행자수는 총 111명으로 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15%를 차지했다. 올해 들어 9월말 현재까지 콜로라도에서 사망한 보행자수는 85명에 달하고 있다. CDOT의 교통안전 매니저(traffic safety manager)인 샘 콜은 “지난 10년 동안 콜로라도에서 사망한 보행자수는 2배로 증가했다. 작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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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 스포츠 명예의 전당 Colorado Springs Sports Hall of Fame콜로라도 스프링스 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Colorado Springs Sports Hall of Fame)이 오는 10월24일 화요일 5시부터 콜로라도 스프링스 브로드모어 월드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발자취를 남긴 선수와 팀, 코치 등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기념하는 행사로 2000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전 수상자로는 윌리엄 J. 하이블(William J. Hybl), 더그 허길(Doug Hugi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3.10.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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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교육부가 선정하는 2023년도 ‘내셔널 블루리본 스쿨’(Naional Blue Ribbon School)에 콜로라도에서는 3개의 초등학교와 1개의 중학교 등 4개 학교가 선정됐다.내셔널 블루리본 스쿨은 연방교육부가 198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수학교 수상 프로그램으로 학생 성취도 측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거나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간 성취 격차를 줄이는데 큰 진전을 이루고 있는 학교를 선정한다. 올해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에는 33개주 총 353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이중 313개는 공립학교, 40개는 비공립(non-publ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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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덴버 브롱코스가 ‘2023 전세계 최고 가치 스포츠팀 톱 50’(The World’s 50 Most Valuable Sports Teams 2023) 순위 조사에서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NFL 댈러스 카우보이즈로 8년 연속 선정됐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9일 발표한 톱 50 순위에 따르면, 브롱코스는 현재 가치가 51억달러로 2022년에 비해 다소 줄었으며 순위도 2계단이나 떨어진 21위를 기록했다. 브롱코스의 구단주는 월마트 소유 가문인 랍 월튼으로 2022년에 46억5천만달러에 인수했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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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판매세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대도시가 아닌 스키 리조트가 있는 소도시라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물건을 살 때는 누구나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이 판매세율은 같은 콜로라도라도 거주 지역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더 많이 낼 수도 있고 더 적게 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덴버시의 판매 세율은 8.81%다. 이 세율은 주 세금 2.9%, 시와 카운티 세금 4.81%, RTD(Regional Transportation District) 세금 1%, 덴버 메트로 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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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고속도로의 급행 차선(express lane)을 불법으로 이용하다 적발된 운전자수가 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벌금 부과 유예기간이 9월 30일자로 끝난 만큼 앞으로 적발되는 운전자들에게는 벌금이 부과된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주교통국(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on/CDOT)은 9월 한달간 25번 주간 고속도로(Interstate 25)와 C-470번 고속도로상의 급행 차선을 불법으로 드나들다가 적발된 운전자가 4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여름 주간고속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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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건강하고 비옥하게 만드는 지렁이가 세계 곡물 생산량에 기여하는 비중이 6.5%에 달하며, 지렁이 덕분에 증가하는 세계 곡물 생산량이 연간 1억4천만톤이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콜로라도대학 스티븐 폰테 교수팀은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된 논문에서 지렁이의 세계 식량 생산 기여도 분석 결과 매년 세계 곡물 생산량의 6.5%, 콩류 생산량의 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출처;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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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미프로풋볼(NFL) 스타 디온 샌더스가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3연승을 질주했던 볼더 콜로라도대(CU) 풋볼팀(버펄로스/버프스)이 강팀과의 대결에서 연이어 패배를 당해 시즌 전적 3승 2패를 기록했다. CU 버프스는 지난달 30일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후반 맹추격을 했으나 초반 대량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41-48 7점차로 아쉽게 졌다. 버프스는 4쿼터들어 USC에 더 이상의 터치다운을 허용하지 않고 2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는 등 맹추격했지만 3쿼터까지 총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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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총기 구매를 위해 3일간의 대기 기간을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이 총기 제조업자와 판매업자들을 고소하는 것을 보다 용이하게 하는 새로운 주법이 10월 1일부터 발효됐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주의회를 통과한 이 법들은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가 올해 서명으로 입법시킨 총기 폭력 예방을 위한 법안들 중 하나다. 콜로라도에서는 21세 이상이어야만 총기를 살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제정됐는데, 이 법은 계속되는 법적 도전 속에서 연방 판사에 의해 한시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내년 1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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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지난 20년 동안 우박, 토네이도, 산불 등 자연재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DLA(Colorado Department of Local Affairs)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콜로라도에서의 자연재해 발생률은 무려 275%나 급증했다. 주내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는 1982년부터 2001년 사이에는 12건에 그쳤으나 2002년부터 2021년사이에는 총 45건에 달했다. 콜로라도 스테이트 대학 부설 콜로라도 기후 센터(Colorado Climate Center)의 기후학자인 베키 볼링어는 인구 증가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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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타임 스퀘어, LA의 할리우드 사인판, 코펜하겐의 인어공주 등등. 이 곳들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의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과대평가된(overrated) 관광지로 생각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에도 이런 과대평가된 명소가 있다. 바로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파이크스 피크’(Pikes Peak)다. USA투데이는 최근 전세계 500개 인기 관광명소에 대한 구글 리뷰 2,320만건을 분석해 과대평가된 곳 톱 25를 선정했다. 구글 리뷰 가운데 ‘과대평가’(overrated), ‘관광객의 덫’(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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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경찰은 사우스랜즈 몰 주차장에서 10대 청소년 1명이 사망한 토요일 밤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오로라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8시 30분경 쇼핑몰 밖 주차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일식겸 대판야끼 전문점인 후지 식당의 직원 이안 리우씨는 “스모키 힐 고등학교와 그랜드뷰 고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10대들이 홈커밍 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사우즈랜즈 몰 지역에 모였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구급대원들은 이 청소년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아라파호 카운티 검시관 실이 희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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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의 한 남성이 불법으로 흑곰 한 마리와 그의 두 마리 아기 곰을 총으로 쏴 죽이고 사체를 국유지에 유기했다. 최근 콜로라도 공원과 야생동물국에 따르면 지난달 9월30일 토요일 하워드(Howard) 근처의 한 주택에서 폴 스트롬버그(52)를 동물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야생동물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세 마리의 흑곰 사체가 살리다 지역 남동쪽의 국영지에 유기되었다고 밝혔다. 경찰관들은 밀렵 사건에 대한 익명의 제보를 받고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검토한 후 지난 금요일 곰들의 사체를 발견했다. 경찰관들은 이 곰들이 하워드 사유지에서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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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미 전국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주는 콜로라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N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공중보건환경국(Colorado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CDPHE)은 올여름 콜로라도에서 16년만에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례 없는’(unprecedented)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고하고 나섰다. 주보건국은 9월 26일 현재, 모기가 옮기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총 46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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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 콜로라도대(CU) 연구진이 폭 3.4cm, 무게 2.6g에 불과한 초소형 로봇 ‘클라리’(CLARI/Compliant Legged Articulated Robotic Insect)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CU 기계공학과 박사과정생인 헤이코 카부츠와 동료들이 개발한 클라리는 벌레처럼 몸통을 자유자재로 찌그러뜨리면서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 로봇으로 지난 8월 30일자로 발간된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인텔리전트 시스템스’(Advanced Intelligent Systems) 최근호에 발표됐다. 이 로봇은 몸통 가운데가 뻥 뚫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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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난방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이지만 천연개스 가격의 고공행진과 한파로 상당수 콜로라도 주민들의 월 난방요금이 2배 또는 3배까지 치솟은 지난해 겨울에 비해서는 약 35% 정도 낮을 것이라고 엑셀 에너지가 올겨울 난방비 전망 자료(winter forecast)를 통해 밝혔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엑셀 에너지는 전망 자료에서,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10월부터 12월까지 기온이 정상적일 경우 일반 가정의 월 평균 난방요금은 약 15% 더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의 월 평균 난방요금 인상률은 16.7% 정도로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0.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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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길거리에 버려진 음식물과 쓰레기를 먹은 곰이 결국 안락사에 이르게 된 사연이 전해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콜로라도 주야생동물보호국이 최근 안락사한 곰을 부검한 결과 몸 안에서 물티슈, 찢어진 비닐봉지, 소화할 수 없는 음식물 등이 발견됐다.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버리고 방치한 쓰레기를 곰이 먹은 것이다. 야생동물보호국은 지난 9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쓰러져 있던 이 곰을 발견했다. 당시 곰의 입 주변에서 거품이 발견됐으며 눈이 빨갛게 부어있는 상태였다. 곰이 심한 복통을 겪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극심한 고통에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2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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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뇌파를 그려내는 머리띠 모양의 뇌파 검사 장치로 치매의 초기 신호를 포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세포들은 서로 소통하기 위해 전기적인 신호를 주고받는다. 뇌파 검사는 바로 이러한 뇌의 전기적인 활동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콜로라도대학 알츠하이머병·인지 센터(Alzheimer's and Cognition Center) 수면 연구 프로그램 실장 브라이스 매코넬 박사 연구팀은 이마에 착용하는 헤드밴드 뇌파 검사 장치로 수면 중 뇌파를 분석, 알츠하이머 치매의 최초 징후를 잡아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29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