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버, 볼더 그리고 아스펜 지역의 레스토랑들이 미쉐린 가이드에서 제공하는 미쉐린 1 스타를 받았다. 미쉐린 타이어 회사의 여행정보 잡지로서 출발한 미쉐린(프랑스식 발음 미슐랭) 가이드는 레스토랑 분야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현존 하는 최고의 레스토랑 및 호텔의 평가지표로 손꼽히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주 화요일 콜로라도의 레스토랑을 평가하고, 덴버, 볼더, 아스펜 지역의 레스토랑에 한개의 미쉐린 스타를 수여했다. 콜로라도에서 단일 미쉐린 스타를 수상한 레스토랑은 다음과 같다.◆Beckon (셰프 Duncan Holm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22 00:04
-
오로라 시의회는 시의회 후보자들의 토론회를 일반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오로라 상공회의소(Aurora Chamber of Commerce), 오로라 여성 비즈니스(Aurora Business Women), 여성 유권자 연맹(League of Women Voters), 덴버 가제트(The Denver Gazette), 그리고 센티넬 콜로라도(Sentinel Colorado)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직접 참석을 원하면 9월 28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오로라 시 시청(Aurora Municipal C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09.22 00:04
-
오로라시는 주민들을 위한 특별 전자 폐기물 수거 가격제를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오로라시의 전자 폐기물 파트너인 ‘Techno Rescu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소는 3251 lewiston st. suite 10 aurora co 80011이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이는 오로라시 주민에게만 적용되며, 비즈니스 고객은 해당 이벤트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수락되는 전자 제품은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09.22 00:04
-
오로라시가 경찰, 청소년 폭력 예방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파트너 간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폭력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작하고 있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매일 폭력에 맞서기’(Standing Against Violence Every Day/SAVE)로 명명된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집단 폭력 개입(Group Violence Intervention/GVI) 전략을 모델로 한다. 오로라시 경찰국의 디비전 칩(Division Chief) 마크 힐드브랜드는 “오로라 경찰국은 연방법무부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인 공공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14 23:58
-
볼더 콜로라도대(CU) 풋볼팀(버펄로스/버프스)이 올 시즌 두 번째 경기이자 첫 홈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전국 대학 풋볼 톱 25 랭킹에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프스는 지난 9일 홈구장인 폴솜 필드에서 벌어진 라이벌 네브라스카대(콘허스커스)와의 올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압도하며 22점차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주 전국 랭킹 17위 TCU를 극적으로 물리쳐 AP 통신이 선정하는 전국 대학 풋볼팀 톱 25순위에서 단번에 22위에 올랐던 버프스는 이번 승리로 4계단이 껑충 뛴 18위로 상승했다. 버프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14 23:58
-
콜로라도 주정부의 공식 부서로 주학교안전국(Office of School Safety/OSS)이 신설됨에 따라 교내 안전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SS는 주의회에서 관련 법안인 SB 23-241이 초당파적으로 통과되고 지난 4월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의 서명으로 입법된 후 지난 7월 1일부터 콜로라도 주공공안전국(Department of Public Safety/DPS) 산하 부서로 공식 설립됐다. 초대 국장으로는 크리스틴 함스가 임명됐다. OSS는 주전역의 각급 학교가 비상사태에 대비, 대응,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14 23:58
-
모기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주택 소유주들의 입장이 바뀌고 있다. 새로 구매하려는 주택의 모기지 이자율보다 기존의 소유하고 있는 주택 모기지의 대출이자가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한인 이모씨는 지난 10년간 거주했던 타운하우스를 팔고 작은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하고 싶었지만, 이사 자체를 포기하기로 했다. 지금 내고 있는 3%대 모기지 이자율에 비해 새로 사는 주택은 7~8%의 두 배 이상 높은 이자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기준 금리가 내년부터 내리기 시작한다고 들었다. 최소 5%대로 낮아지면 그때 이사를 할 생각”이라고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14 23:58
-
한 시민단체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워싱턴의 책임과 윤리를 위한 시민들’(Citizens for Responsibility and Ethics in Washington/CREW)이라는 이름의 단체는 지난 6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선 투표용지에서 제외해달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덴버 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의 원고로는 노마 앤더슨 전 콜로라도 주의원을 비롯한 공화당원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수정헌법 14조 3항을 위반해 공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09.14 23:58
-
콜로라도는 여름과 겨울의 놀이터로 미국 전역에서 잘 알려져 있지만, 가을 또한 매우 멋진 시기이다! 9월, 10월, 11월에는 콜로라도 전역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와 축제가 열리며, 열정만 있다면 매주마다 할 일이 가득하다.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가장 멋진 가을 축제들을 살펴보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가을을 계획해보자.Downtown Boulder Fall Festival 2023년 9월 22일~4일 - 볼더(Boulder) 3일간 열리는 볼더 다운타운 가을 축제는 볼더의 펄(Pearl) 스트리트 몰에서 열리며, 음악, 음료,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3.09.14 23:58
-
콜로라도 주내 6개 대학이 포브스 선정 ‘2023 미국내 500개 공·사립 대학 순위’에 포함됐다. 이중 콜로라도 광산대학이 전국 82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포브스는 등록금과 보조금, 장학금 등을 감안한 연간 평균 비용과 졸업생들 급여, 졸업 후 부채, 재학 유지 및 졸업률, 학업과 경력, 저소득층 학생 집계 등에 대한 상과 영예 등을 분석해 1위에서 500위까지의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대학 랭킹에는 콜로라도 주내 대학 6개가 포함됐는데 이중 콜로라도 광산대(Colorado School of Mines)가 제일 높은 전국 82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14 23:58
-
오로라에서 올들어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가 크게 늘어 운전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덴버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 경찰국은 올들어 현재까지 사망자가 발생한 치명적인 대형 교통사고가 43건이나 발생함으로써 지난 한해동안 발생한 50건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로라 경찰국의 매튜 롱쇼어 경관은 “올들에 현재까지 오로라시내에서 발생한 각종 교통사고는 약 5천건에 달하고 이중 10%에서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그 가운데 운전자나 탑승자, 보행자가 목숨을 잃은 케이스는 43건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1년동안 발생한 치명적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08 00:42
-
미국 프로풋볼(NFL)과 프로야구(MLB)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왕년의 스포츠 스타 디온 샌더스가 새로 감독을 맡은 볼더 콜로라도대학(CU) 풋볼팀 버프(Buff)가 올 대학풋볼 시즌 첫 경기에서 강호 텍사스 크리스찬대학(TCU)을 접전 끝에 45-42로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다. 디온 샌더스는 CU 풋볼팀 감독으로서 첫 경기이자 풋볼 보울 서브섹션(Football Bowl Subdivision/FBS) 데뷔전이기도 한 이 경기에서 전국 대학 풋볼 랭킹 17위인 TCU를 역전, 재역전의 치열한 격전 끝에 3점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둠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08 00:42
-
콜로라도 식당에서 외식하는 비용 상승률(restaurant inflation)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미전역에서 외식하는 비용이 더 비싸졌지만 콜로라도는 다른 어떤 주보다도 더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당 예약 웹사이트 오픈 테이블(OpenTable)과 블루프린트(Blueprint)는 연방센서스국 등의 관련 데이터를 이용해 작년 11월부터 올 6월까지 6개월 동안 미전국 50개주의 식당 외식비 평균 지출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10%가 올랐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08 00:42
-
올들어 콜로라도 주내 강에서 익사하거나 실종된 주민수가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 콜로라도 주 공원 및 야생동물 보호국(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이 구명조끼 착용 등 입수전 안전장비 구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센티널(Sentinel)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콜로라도 주내 강이나 개울(creek)에서 사망 또는 실종된 주민수는 모두 21명으로 2022년 한해동안의 총 13명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증가세는 주 전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린 후에 발생한 것으로, 평균 이상의 겨울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08 00:42
-
콜로라도가‘미국에서 운전하기 가장 나쁜 주’순위에서 중상위권이 전국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컨설팅 업체 ‘머니긱’(Moneygeek)은 ▲비용(평균 가솔린 가격, 통행료, 보험료, ) ▲혼잡도(출근 소요 시간, 차량 정체) ▲안전도(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률, 10만대당 차량 도난율) ▲인프라(가용 도로 비율, 교량 상태) ▲날씨(눈, 비 상황 속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률)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미전국 50개주의 운전 환경 평가 순위를 발표했다. 콜로라도는 비용 안전도 항목에서 전국 14위로 가장 안좋았고 비용도 전국 1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08 00:42
-
올 여름 모기가 전염시키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콜로라도 주민수가 5명으로 늘어났다. 콜로라도 주공중보건환경국(CDPHE)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53세의 웰드 카운티 거주 남성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치료를 받다가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어 콜로라도 주내 올 시즌 첫 사망자로 기록된 이래 제퍼슨, 라플라타, 푸에블로, 라리머 카운티에서도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들의 대다수는 전혀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일반적인 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08 00:42
-
덴버 메트로는 미국에서도 집값이 비싸기로 손에 꼽히는 지역이다. 이에 웬만한 고소득 가정이 아닌 중산층 가정들은 주택을 장만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중산층들의 주택 장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볼더시에서 시범 실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다음은 보도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볼더시가 중산층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집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볼더시 주택 정책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인 홀리 헨드릭슨은 “중산층 계약금 지원 프로그램(Middle Income Down Paym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08 00:42
-
신용 평가 보고서(credit report)에서 의료 부채가 공개되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콜로라도 주법이 8월초부터 발효됐다. 덴버 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8월 초부터 공식 발효된 주하원 법안 HB 23-1126은 신용 평가 회사(Equifax, Experian, TransUnion)들이 콜로라도 주민들의 신용 평가 보고서에서 의료 부채를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문 의료 신용 카드에는 적용되지만 일반 신용 카드(ordinary credit card)에 부과되는 부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새 법은 의료 부채를 없애는 것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08 00:42
-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필드에서 시즌 4승 요건을 채우고 강판했으나 구원 투수가 류현진의 승리를 날렸다. 류현진은 1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주고 2실점 했다. 류현진은 4 대 2로 맞선 6회 말 승리 요건을 채우고 가르시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가르시아는 6회 말 2사 1·2루에서 헤네시스 카브레라에게 배턴을 다시 넘겼고 카브레라가 놀런 존스에게 좌월 역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08 00:42
-
올해 들어 미국내 노숙자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주요 대도시 가운데 덴버가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련 통계를 집계하는 300개 이상의 기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미전역의 노숙자수는 지난해 말 대비 약 11% 증가한 57만7천명으로 집계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는 연방정부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이전 최고 증가율은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19년의 2.7%였다. 연방주택도시개발부(HUD)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단 하루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9.07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