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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크리스마스가 찾아온다. 크리스마스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기독교인은 물론 전 세계에 최대의 명절이다. 미국에서도 매년 이맘때면 앞두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조명으로 집을 꾸미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 미국인 대부분은 종교와 상관없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있지만 크리스마스의 성경적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성인은 약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계 여론 조사 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지난 9월 미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비율과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이해하는 비율 등에 대한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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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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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10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671억 달러(약 79조1천억원)로 전월보다 17.6% 급감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이후 최소폭 무역적자 기록이다. 10월 무역적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70억 달러와 거의 일치했다. 무역적자가 크게 개선된 것은 수출이 2천236억 달러(약 263조6천억원)로 전월보다 8.1% 급증한 덕분이다. 수입은 2천907억 달러(약 342조7천억원)로 0.9% 늘어 수출 증가폭에 크게 못 미쳤다. 수출과 수입 모두 역대 최대치다. 미국의 상품 수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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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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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가 불법 현금 거래와 돈 세탁 등을 척결하기 위해 부동산을 현금으로 매입하는 거래에 대한 신고 요건을 강화하고 나섰다. 6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재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매입에 대한 신고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연방 재무부의 금융범죄집행네트웍(FinCEN)은 “현금으로 거래되는 모든 부동산 매입을 규제한다”며 “12개 지역의 30만달러 이상 주택용 부동산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재무부 분석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부동산을 통해 23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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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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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불출마할 경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민주당 대선 주자로 선두권이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지난 18~19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해리스X와 공동으로 유권자 939명을 대상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지 않기로 할 경우 민주당 주자 중 누구를 지지할 것이냐는 조사를 실시해 지난 26일 보도했다. 이 결과 해리스 부통령이 13%를 얻었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이 10% 지지율을 보였다. 두 사람이 오차범위(±3.2%포인트) 내 선두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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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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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선물을 구입할 계획이라면 만만치 않은 선물 구입 비용을 감수해야 할 것 같다. 지속되고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말 물가를 끌어 올리면서 올해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이어지는 연말연시는 역대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시즌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 경제매체 CNBC는 금융 정보 제공업체 ‘PNC’가 산출해 발표하는 ‘크리스마스 가격 지수’를 인용해 올해 크리스마스 가격 지수가 2019년에 비해 5.7%나 급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8년 만에 최고폭의 상승률이다. 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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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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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세계 각국으로 번지면서 미국도 오미크론 상륙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백악관 연설에서 “조만간 우리는 미국에서 이 새로운 변이 감염자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전에 닥쳐온 위협에 맞선 것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위협에 맞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려의 원천이지, 공황에 빠질 원인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겨울철을 맞이해 어떻게 코로나19과 싸울지에 대한 윤곽을 담은 전략을 다음 달 2일 발표하겠다면서 “폐쇄나 봉쇄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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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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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강력한 유가 잡기 의지를 재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3일 연설을 통해 "국제적인 기름값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상들과 통화를 하고 이 문제를 논의했다"며 "오늘 역대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 결정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날 오전 별도 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유가를 낮추기 위해 미국의 비축유 5천만 배럴 방출을 지시했다며, 한국을 포함해 중국과 일본, 인도, 영국 등도 동참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다른 나라들도 동참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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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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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제롬 파월(68·) 의장을 유임한 것은 팬데믹을 벗어나는 경제회복 과정에서 어느 때보다 안정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30년래 최고치까지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하면 가뜩이나 하락세인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더욱 고전을 면치 못할 수 있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파월 의장의 상원 인준이 수월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임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물가안정과 최대고용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한편 파월 의장 유임을 통해 경제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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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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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이 직원 잡기에 등골이 휘고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과 함께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구인난이 장기화되자 기업들은 임금 인상과 입사 보너스 등 금전적 보상은 물론 근무지 자율제와 같은 탄력 근무제에 각종 복지 혜택을 제공하면서 직원들의‘대퇴사’(The Great Resignation) 행렬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국 기업들이 직원 잡기에 혈안이 된 것은 일자리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메꿀 노동력이 부족한 탓이다.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내 일자리는 53만1,000개가 늘어났지만 기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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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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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총기참사 중 하나로 꼽히는 샌디훅 초등학교 총격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는 음모론을 전파했던 라디오 진행자가 결국 법원에서 철퇴를 맞았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 코네티컷주 법원이 극우성향 음모론자 알렉스 존스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존스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법원은 존스에 대해 음모론을 전파하면서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사이트 '인포워스' 운영으로 거둔 이익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존스는 법원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고,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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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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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한동안 정체 양상을 보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 겨울은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했던 시기여서 다시 돌아온 겨울을 앞두고 보건 전문가들은 감염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주·시 정부는 백신 부스터샷 접종의 문턱을 낮추거나 어린이 백신 접종에 인센티브를 내걸면서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게 하려 애쓰고 있다. 15일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14일 기준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주 전보다 11% 증가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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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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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5일 정상회담이 갈등 일변도였던 양국 관계 변화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화상 회담이긴 하지만 두 정상은 지난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약 10개월 만에 얼굴을 맞대고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측이 이날 회담에서 극한 대립을 피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은 나름의 성과지만, 각론에서는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 쉽지 않다는 간극 역시 확인했다. 미국은 그간 회담의 우선순위가 구체적 결과물 도출이 아니라 충돌을 막을 최소한 안전장치 마련에 있다는 입장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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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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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구인난에 시달리는 미국의 기업들이 학력과 경력 등 채용 문턱을 대폭 낮추고 있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용제품 소매업체인 더바디샵은 구직자들에 대한 학력 요건과 신원조회 절차를 철폐했다. 미국의 실업률이 3.6%에 머무르던 지난 2019년 이 회사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포리스트의 물류센터에서 계절노동자(연중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계절적 사업에 고용된 근로자)를 뽑을 때 새 채용 절차를 시범 도입했다. 채용 과정에서 학력과 경력을 묻지 않기로 한 것은 물론 신원조회와 마약검사 절차까지 없앤 것이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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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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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쇼핑 시즌을 앞두고 소매업계에서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가고 있다. 전국소매업연맹(NRF)은 "미국을 다시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들의 쇼핑으로 소매업이 더욱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방 상무부 2018년 조사에 따르면 해외방문객의 88%가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광 86%, 박물관 54%, 식사 29%보다 높은 수치다.해외여행객들 쇼핑 파워가 크자 매출의 12%를 해외관광객이 차지하는 명품 보석회사 티파니는 발 빠르게 내년 1월 초까지 맨해튼에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재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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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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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쇼핑 시즌을 앞두고 소매업계에서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가고 있다. 전국소매업연맹(NRF)은 "미국을 다시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들의 쇼핑으로 소매업이 더욱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방 상무부 2018년 조사에 따르면 해외방문객의 88%가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광 86%, 박물관 54%, 식사 29%보다 높은 수치다.해외여행객들 쇼핑 파워가 크자 매출의 12%를 해외관광객이 차지하는 명품 보석회사 티파니는 발 빠르게 내년 1월 초까지 맨해튼에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재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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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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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가 자국 기업을 노리는 외국 해킹그룹의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뿌리 뽑기에 나섰다. 미 국무부는 8일 잇단 랜섬웨어 공격의 '주체'로 지목돼온 러시아 해킹그룹 레빌(REvil) 지도부의 신원이나 위치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최대 1천만달러(한화 약 118억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또 레빌에 가담한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도 최대 500만달러의 보상금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별도 성명을 내고 "집권 초기부터 사이버 안보는 핵심 우선 순위 중 하나"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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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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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 중 44%가 차기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공영라디오 NPR과 공영방송 PBS는 여론조사기관 Marist에 의뢰해 1일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대선에서 누가 민주당 후보로 나와야 하느냐는 질문에 민주당 지지층 36%는 바이든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응답했지만 44%는 다른 후보가 나서야 한다고 대답했다. 나머지 20%는 모른다고 대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몇 달 동안 매우 힘들게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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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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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노동력 부족 사태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며 그동안 억눌렸던 직원들의 퇴직이 분출하는‘대 사표(Great Resignation)의 흐름’이 나타나면서다.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이 올린 임금이 제품 가격에 반영되며,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물가도 올라 경제 전반에 부정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0일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인력난으로 미국 대형 프랜차이즈와 유통업체 임금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달 중순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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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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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맞물려 미국이 메탄 배출 대폭 감축을 위한 규제계획을 발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COP26에서 '국제메탄서약'을 띄우며 전세계적 메탄 감축에 시동을 거는 가운데 각국 설득을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셈이다. 워싱턴포스트(WP)와 블룸버그 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환경보호청(EPA)과 농무부 등 미국의 5개 부처는 2일 미국 내 메탄 배출 감축을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EPA의 조치다. 석유·가스 회사가 미국 내 유정(油井)시설 30만 곳에서 3개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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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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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8일부터 항공편을 이용해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은 반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을 제시해야만 미국 입국이 허용된다. 또 미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들은 만약 백신을 맞지 않았을 경우 출발 전 하루 이내에 검사한 코로나19 음성증명서를 제출하도록 기준이 강화된다. 연방 당국은 내달 8일부터 새로운 코로나19 관련 입국제한 규정 시행을 앞두고 25일 이같은 구체적인 백신 증명 및 검사 시행 기준을 발표했다. 새 기준에 따르면 11월8일부터 미국을 방문하려는 18세 이상 성인 외국인은 백신접종 증명서와 함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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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