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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이형만)는 내년 1월5일 오후 1시부터 6일 오후 4시까지 Ponderosa 수양관에서 라는 주제로 Fuse 대학생·청년 연합 수련회를 가진다. 등록은 tinyurl.com/2024FuseYAReg, 선착순 45명까지 가능하며, 문의는 720.509.9112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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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소재 스몰 비즈니스들에게 장비 교체 등에 최대 1만 달러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어 업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덴버 가제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보건&환경국(Colorado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CDPHE)은 장비 교체, 개선 등을 통해 영업을 계속하려는 오로라 및 커머스 시티 소재 스몰 비즈니스들을 지원하는 지분 보조금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콜로라도 그린 비즈니스 네트워크’는 이 두 도시의 스몰 비즈니스에 자금을 제공해 에너지 효율성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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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콜로라도에서는 민생과 관련된 여러가지 법률이 주의회 승인과 주지사의 서명절차를 거쳐 새로 입법되지만 각각의 법들이 발효되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새 법들이 즉각 발효되지는 않는다. 올해도 많은 법률이 입법절차를 완료했지만 모두가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2024년 새해부터 발효되는 법 가운데는 올해 통과된 법도 있지만 이전에 제정된 법도 있다. 식료품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를 없애고 식품 용기에 스티로폼을 사용하는 것을 없애기 위해 2021년에 제정된 법의 경우도 그 1단계가 내년 1월부터 처음으로 시행된다. 다음은 덴버 폭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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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세이프투텔’(Safe2Tell) 프로그램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건수는 자살 위협과 괴롭힘(bullying)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2~23학년도에 이 익명의 청소년 신고 프로그램 접수건수는 약 2만2,500건에 달해 전년대비 16%나 증가했으며 이 프로그램이 시행된 2004년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콜로라도 주법무장관실이 최근 발표한 관련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세이프투텔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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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브롱코스가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콜로라도 주민들은 모처럼 흥분에 빠져있다. 지난 10일 덴버 브롱코스는 LA 차저스를 24-7로 승리하면서 7승6패로 플레이오프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이번 경기로 인해 LA 차저스는 5승 8패로 올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 차저스와의 경기에서 24-7 승리는 브롱코스의 1,526일 만에 첫 디비전 원정 승리이자 지난 7경기 중 6번째 승리다. 더구나 브롱코스가 차저스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2019년 10월 6일 이후 처음이다.브롱코스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는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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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에서 감지하기가 매우 어려운 신종 카드 스키머(card skimmer)를 이용한 사기가 빈발하고 있어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 경찰국의 경제범죄수사대는 덴버 메트로지역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주유소의 주유기(gas pump)에 신종 카드 스키머를 심는 사기 행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오로라 경찰국의 댄 코트네이 서전트는 “겉으로 보면 찾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특히 일부 ATM에서는 카드 스키머와 함께 개인식별번호(PIN)를 입력하는 누군가를 포착하기 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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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콜로라도의 경제는 일자리 창출이 2011년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상업용 부동산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등 장밋빛 침대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2024년 콜로라도 비즈니스 경제 전망’(2024 Colorado Business Economic Outlook/CBEO)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경기침체도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가시밭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매년 CBEO를 작성하는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 리즈(Leeds) 경영대학원 비즈니스 연구 디비전의 브라이언 르완도우스키 사무총장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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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광고등학교 콜로라도 동문회(회장 김희성)는 지난 9일 오후 6시 오로라 소재 미스터김 바베큐식당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한 해를 돌아보았다. 이날 송년모임에는 대부분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동문회측에 따르면“오랜만에 고등학교 동문들을 만나서 그동안 궁금했던 근황 이야기도 듣고 서로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금방 흘러갔다.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동문회를 열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더 돈독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광고교 동문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이웃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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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슨 국립공원의 블랙 캐년(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ational Park)과 쿠레칸티 국립 휴양구역(Curecanti National Recreation Area) 등 콜로라도 주내 유명 국립공원 두 곳에서 캠핑과 보트 이용료가 내년부터 인상된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국립공원 관리국(National Park Service)은 “지난 2003년 이후 인상되지 않았던 보트 이용료와 2016년 이후 올리지 않았던 보트 이용료가 내년부터 인상될 예정이다. 인상으로 얻는 추가 수입은 새로운 프로젝트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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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윤우식 목사)가 2023년을 마감하는 정기총회를 지난 12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덴버한인장로에서 개최했다. 회장인 윤우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는 박현수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형만 목사가 고린도후서 12장7절~10절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머물게하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나그네는 성공이 아니라 행복을 좇아야 한다. 그러나 행복을 좇지 못하는 이유는 자만과 육체의 가시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은혜, 그 은혜가 족하다. 우리는 모두 행복한 목회자가 되어야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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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박지연)가 2023 학년도 가을학기를 마치고 종강했다. 종강식에서는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에서 주최한 ‘한글 사랑 한글 담은 작품 대회’ 시상식과 교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도전! 받아쓰기 골든벨' 대회의 시상식이 진행됐다.‘2023 한글 사랑 한글 담은 작품 대회'에서는 초등 고학년 부문에서 입선한 무궁화 3반 박찬영 군(9세/4학년)과 유치-초등 저학년 부문에서 입선한 진달래 1반 전데이나 양(7세/2학년)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또, 12월 2일 진행한 교내 ‘도전! 받아쓰기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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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리아와 미시시피에 위치한 미스터김 바베큐(Mr. Kim BBQ, 대표 모상언)의 고기 맛이 확 달라졌다. 지난 10월부터 새로운 주인을 맞은 미스터김 바베큐는 음식의 맛에 진심이 담겼다는 칭찬세례를 받고 있다. 미스터김 바베큐는 현재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가장 넓은 실내를 보유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운동장에 온 것 같이 탁트인 실내가 펼쳐져있고, 가족단위 및 각종 모임을 위해 만들어놓은 룸도 널찍해서 좋다. 식당이 너무 넓어서 이 많은 테이블을 어떻게 다 채울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하겠지만, 기자가 식당을 찾은 날에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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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국적인 추세와 마찬가지로 콜로라로 주민들의 중간연령(median age)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12년 콜로라도 주민들의 중간연령은 36.2세 였으나 10년후인 2022년 중간연령은 37.7세로 1.5세가 더 늘어났다. 콜로라도 주민들의 중간연령이 늘고 있는 것은 미전국적인 추세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전체 미국인들의 중간연령은 2012년에 37.4세 였지만 2022년에는 39세로 많아졌다. 미국 인구에 대한 조사와 분석, 전망을 하는 전문기관인 연방센서스국은 이같은 미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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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대졸자들이 고졸자들에 비해 연봉이 높고 같은 대졸자라도 전공별로 연봉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격차가 예상외로 무척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메트로의 경우, 학위에 따라 최고와 최저 연봉 차이는 무려 약 8만 달러에 이른다.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학사 학위를 소지한 미국인의 평균 연봉은 7만4,154 달러(2022년 기준)에 달한다. 이는 교육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소득자의 전국 평균보다 약 600달러 낮은 수치다. 그러나 학위 소지자의 경우는 그보다 훨씬 더 많거나 훨씬 적은 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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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관련 양·한방 전문가들이 미국에서 한 자리에 모였다. 시니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획기적인 견해를 나누는 대규모 포럼이 지난 12월 7일 어바인 다문화 서비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201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스탠퍼드대 신경과학자 토마스 쥐트호프(Thomas Südhof·67) 박사의 특별강연에 이어 샌디 추이 양·한방 통합의학박사(GC 내추럴 임상병원 원장)가 국제생명과학협회(IABS)를 대표해 쥐트호프 박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쥐트호프 박사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12.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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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한국방문 시 백옥 주사, 신레렐라 주사 등과 같은 수액주사를 한번쯤은 접해봤을 것이다. 어떤 관리든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그동안 이러한 수액주사를 한국을 방문했을 때만 맞고 다시 귀국하면 꾸준히 맞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아쉬웠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스킨케어 부분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 온 SLA 메디컬 스파(원장 박슬아)에서 12월부터 영양 수액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만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12.0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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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反)긍정 행동 그룹(anti-affirmative action group)인 ‘평등 보호 프로젝트’(Equal Protection Project/EPP)가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CU 볼더)와 콜로라도대 덴버 캠퍼스(CU 덴버)가 인종에 기반한 차별적인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연방교육부에 민권 불만(civil rights complaint)을 접수했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EPP는 두 대학에서 시행되는 연방 장학금인 로널드 E. 맥네어 학사 후 과정 성취 프로그램(Federal Ronald E. McN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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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한 마리가 빈 우물에 빠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농부는 어차피 당나귀도 늙어서 힘을 못 쓰고, 우물도 말라서 쓸모가 없어졌기 때문에 우물을 파묻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갔습니다. 당나귀는 떨어지는 흙을 맞으며 더욱 더 구슬피 울부짖었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당나귀가 잠잠해졌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이상하다, 벌써 죽을 리는 없는데 하고 궁금해서 우물 속을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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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행전문잡지 콘데 나스트 독자들이 투표로 선정한 ‘2023 북미 최고의 스키 리조트’(Best Ski Resorts in the US and Canada: 2023 Readers’ Choice Awards)에서 콜로라도의 스노우매스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톱 40 순위에 콜로라도 주내 스키 리조트가 12곳이나 포함돼 콜로라도의 스키장들이 북미 최고임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콘데 나스트 독자 선정 북미 최고의 스키 리조트에서 콜로라도 애스펜 스킹 컴퍼니가 운영하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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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대도시 3개 지역의 주택 가치가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덴버 폭스 뉴스는 온라인 부동산업체 질로우(Zillow)의 관련 데이터(Zillow Home Value Index)를 토대로 지난 10년 동안 덴버, 볼더,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 3개 도시들의 주택 가치가 어떻게 증가했는지를 확인했다. 주택 가치 분석에는 단독 주택 외에도 콘도와 협동조합(co-ops)이 포함됐다. 이들 지역의 주택 가치는 단독주택만 포함했을 경우보다 콘도와 협동조합을 포함한 경우 그 가치가 더 낮았다. 볼더의 경우, 20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