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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경찰국이 과속 차량 단속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Photo Speed Enforcement)을 시범 운용 중이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덴버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로라 경찰국의 캐리건 베넷 루테넌트는 “차량에 탑승한 단속반은 과속 차량을 발견하면 속도를 측정한 다음 최소한 3장의 사진을 증거자료로 촬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새 시범 프로그램에는 다차선 도로에서도 규정속도를 위반하는 차량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 첨단 레이저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이 투입된다. 이 단속 차량들은 주 7일 동안 운행되며 학교,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2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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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오이드계의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Fentanyl) 과다투여로 인한 사망자가 올해들어서도 미전역에서 늘고 있는 가운데, 덴버시도 올들어 전년동기대비 1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시 공중보건환경국(Denver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DDPHE)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들어 현재까지 덴버시에서 펜타닐 과다투여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나 더 증가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약물 사용시 펜타닐 성분이 들어있는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2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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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레이크 Grand Lake콜로라도에서 가장 크고 깊은 천연 수자원 그랜드 레이크는 표면적으로 515에이커에 달하며 가장 깊은 지점은 265피트까지 내려간다. 해안선은 4.5마일에 달하며, 인접하고 훨씬 더 넓은 섀도우 마운틴 저수지(Shadow Mountain Reservoir)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탐험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의 서쪽 입구에 가까운이 호수의 장점은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다는 것이다. 호수의 한쪽은 그랜드 레이크의 시내와 접해 있으며, 낡았지만 낭만이 있는 술집과 레스토랑, 부티크 가게,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3.07.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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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뉴욕 등 미국내 대도시 6곳의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2025년까지 최대 40%나 급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덴버의 경우는 하락 폭이 20% 정도일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I)의 보도에 따르면, 캐피털 이코노믹스(CE)는 최신 보고서에서 샌프란시스코,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보스턴, 워싱턴DC 등 미전역 주요 대도시의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CE는 특히 샌프란시스코 부동산 가격이 가장 많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해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에 상업용 부동산 가치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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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유권자들 가운데 당적을 갖지 않는 무당파들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콜로라도는 역사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고 유권자들의 대부분은 민주당이나 공화당 당적을 갖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들어서는 소속 정당이 없는 무당파가 더 많아졌다는 것이다. 2007년부터 11년동안 콜로라도 주의회와 주지사는 민주당 출신들이 대다수였지만 지난해 선거이후에는 유권자들의 민주당 전폭 지지 양상이 조금 달라졌다. 공화당의 경우도 지난 5월에 실시된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장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후보가 무소속인 예미 모볼레이드에게 패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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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의 5월 폭력범죄(violent crimes) 건수가 역대 두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범죄 수사국(Colorado Bureau of Investigation/CBI)과 덴버시 경찰국의 월별 범죄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덴버시에서 발생한 살인·가중폭행·강도 등 폭력 범죄건수가 과거에 비해 현저히 늘어났다. 특히 5월 한달간 덴버시에서는 기록적인 수준의 폭력 범죄가 발생했다. 지난 5월 한달간 덴버시에서는 총 640건의 살인, 가중폭행, 강도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684건에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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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과 메가밀리언 지난 주에도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 금액이 대폭 올랐다. 이 둘을 합친 잭팟 당첨금은 15억 달러가 넘었다. 지난 15일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없어서 당첨 금액이 9억 달러로 늘어났다. 이는 파워볼 역사상 3번째, 복권 역사상 7번째로 큰 금액이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당첨금 8억7500만 달러였던 이날 추첨에서의 당첨 번호는 2, 9, 43, 55, 57에 파워볼 번호는 18이었다. 이 중 다섯 자리가 맞은 2등 복권은 텍사스에서 2장, 콜로라도에서 1장이 판매됐다. 당첨 금액은 각각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07.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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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업체들의 일자리 공석률(채워야 하는 일자리 비율)이 올해들어 현저히 감소함으로써 일손을 구하는 업체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콜로라도 상공회의소와 애스펜 기술 연구소가 지난 10일 발표한 일자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일자리 공석률이 8%나 감소하면서 콜로라도 주내 기업들의 최근 인력 동향이 밝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 콜린스는 일자리 공석률이 14%나 줄어들어 이번 분기에 가장 급격한 변화를 보였으며 볼더가 12%, 푸에블로가 11%, 그릴리가 9%로 그 뒤를 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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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하루를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국인들이 즐겨먹는 계란이나 베이컨은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덴버 소재 유대인 건강 센터의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건강 책임자인 앤드류 프리먼과 로스엔젤레스 스미트 하트 심장 연구소의 공중 보건 연구 책임자인 수잔 쳉 등 심장 전문의들은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는 게 좋지만 만약 배고프지 않으면 꼭 먹지 않아도 괜찮다. 또한 먹더라도 가공육 등 일부 식품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흥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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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가 미국에서 ‘가장 독립적인 주’(Most Independent States) 순위 조사에서 유타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개인 금융 자문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공개한 미국에서 가장 독립적인 주 순위 조사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종합점수 64.79점으로 전국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웰렛허브는 재정 의존도(Financial Dependency), 정부 의존도(Government Dependency), 고용 시장 의존도(Job Market Dependency), 국제 무역 의존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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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빚을 갚기에 가장 좋은 주 및 주요 메트로폴리탄 순위에서 콜로라도주와 덴버 메트로지역이 각각 중상위권인 전국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용카드, 여행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 ‘업그레이디드포인츠’(Upgraded Points)가 생활비, 중간소득, 실업률, 풀타임 노동자 비율, 신용카드 빚 연체자 비율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최근 공개한 관련 순위 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총점 55.6점을 얻어 50개주 가운데 17위를 차지했다. 콜로라도의 생활비 수준은 전국 평균보다 3.0%이상 높고, 중간소득은 연간 4만4,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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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흠은 지난 7월 11일 초복을 맞아 흔한 병아리 닭이 아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올개닉 닭’을 sprouts에서 특별히 맞춤 구매하여 모든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렸다. 한국에서 30년 넘게 삼계탕 집을 운영하신 직원의 도움르로 그야말로 일품 삼계탕을 대접받은 세컨홈 어르신들은 이 더위에 고생했다며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최고의 서비스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 세컨홈은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클라이언트를 수용하기 위해 7월 말부터 부분 확장 공사를 계획중이다. 이전 건물이 좁아 이사 온지 6개월 만에 이른 확장공사이다. 세컨홈 측은 선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07.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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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 개체가 계속 발견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으로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덴버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라파호 카운티 당국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에서 포집된 모기 중 일부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옴에 따라 주민들은 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올들어 콜로라도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보균 모기가 발견된 카운티는 모두 5개로 늘어났다. 보건 당국과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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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콜로라도 주의회에서 통과된 새로운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법(data privacy law)이 7월 1일부터 공식 발효됐다. 콜로라도 개인 정보 보호법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권리를 부여하고 일부 기업 및 기타 조직이 개인 데이터 수집 및 사용과 관련해 새로운 책임을 준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필 와이저 주법무장관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너무 오랫동안 소비자들은 어떤 유형의 데이터 엔티티(data entity)를 보유하고 있는지, 해당 데이터가 어떻게 공유되는지에 대해 모르고 있으며 데이터 수집을 거부할 방법도 없었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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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의 주요 도시 중에서아파트 임대료 상승률은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클래버 부동산(Clever Real Estate)의 자회사인 Real Estate Witch의 연구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1년까지 50개 주요 도시 중 46개 도시에서 임대료 상승률이 소득 상승률을 앞섰다. 단, 로드아일랜드 주의 프로비던스(Providence, R.I), 뉴욕 주의 버펄로(Buffalo, N.Y), 클리블랜드(Cleveland)와 피츠버그만(Pittsburgh)의 주택 비용이 임금 상승률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3.07.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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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요리를 하는데 가장 많이 쓰는 가전제품인 가스레인지(gas stove)가 집안 내부에 발암 성분을 지속적으로 생성시켜 간접흡연 수준의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스탠포드대학의 이번 연구는 덴버 지역 가정도 연구 대상에 포함돼 더욱 주목되고 있다. 5일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스탠포드대학 지구과학과(Earth Systems Science Department)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 결과, 가스레인지로 요리를 하면 집안에 유독한 수준의 독소가 축적돼 간접흡연과 거의 동일한 암 위험에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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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N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오전 덴버 소재 풋힐스 골프장 주차장에서 의식을 잃은 독일산 셰퍼드 1마리가 주변사람들에 의해 발견됐다. 개의 상태가 심각한 것을 본 주변사람들은 차의 유리창을 깨고 개를 꺼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결국 죽고 말았다. 관할 제퍼슨 카운티 쉐리프는 이날 11시50분쯤 신고를 받고 12시5분쯤 현장에 출동했으며 덴버동물보호소(Denver Animal Shelter) 직원들은 12시15분 도착했고 당시 한 여성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쉐리프측은 이 반려견의 견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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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의 여름은 무더위를 포함하고 있어 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다. 연방에너지부에 따르면, 집안 내 온도 조절 장치를 1도만 낮추어도 전기 요금을 평균 3%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덴버 폭스 뉴스는 누구나 실천하면 전기 요금을 아낄 수 있음에도 실수나 게을러서 간과하는 여름철 전기 요금 절약 팁에 대해 소개했다. BBB(Better Business Bureau)로부터 A+ 평가를 받고 있는 플럼바인 서비스(Plumbline Services)의 밥 로간 대표는 “여름철 전기 요금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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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참고하는 거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의 업소 평가(Google reviews) 중에 ‘가짜’(fake)가 적지 않아 피해를 입는 업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덴버 7 뉴스(abc)는 포트 콜린스 소재 한 업소의 사례를 자세히 소개했다. 다음은 해당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구글의 업소 평가는 신뢰할 수 있는 업소를 찾고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고하고 있다. 별점 5개를 주는 평가는 업소나 회사의 웹 트래픽을 늘리고 별점 1개 평가는 업소의 평판을 깎고 경쟁력을 약화시킨다. 그러나 이같은 평가 중에는 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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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전체 근로자 가운데 블루-칼라(blue-collar/생산직에 종사하는 육체노동자)에 속하는 노동자의 비율이 17%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U.S. Census Bureau)이 최근 공개한 2021년 기준 카운티 수준 데이터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내 블루-칼라 직종 종사자는 전체 근로자의 17%로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데이터에는 각 카운티의 각 하위 범주에 대한 사업체수와 각 카운티에서 고용된 노동자수가 포함됐다. 콜로라도 노동자들은 건강 관리/사회 지원(health care and social assist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07.14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