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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한국항공우주산업, 회장 강구영)가 10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4(제39회) 우주 심포지움에 참석해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 우주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KAI는 뉴스페이스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우주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위해 상업성 높은 재사용발사체, 다목적수송기기반 공중발사체, 우주비행체 등 독자적 우주 모빌리티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의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KAI 강구영 사장은 다수의 글로벌 선진 우주기업 CEO들과 직접 만나 KAI의 우주사업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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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은 2024년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10.5)을 기념하여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대한민국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동포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사 또는 단체가 있을 경우 아래 포상기준을 참고하여 4월 28일까지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으로 추천하면 된다.1. 추천 대상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및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및 국내 유공자로서 다음에 해당하는 자(개인 및 단체)▶재외동포의 거주국 내 모범적 구성원 정착 및 지위 향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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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저희 집 앞마당에는 예쁜 꽃들이 여러 개 피었습니다. 긴 겨울을 지나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너무나 반갑고 예쁜 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꽃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시샘이라도 하듯 큰 눈이 와서 꽃들이 그만 눈 속에 파묻혀 버렸습니다. 꽃들이 눈에 파묻히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누군가 그 꽃들을 보고 물었습니다. “이 꽃들을 목사님이 심었어요?” 제가 대답했습니다. “예 제가 꽃씨(Bulb) 한 봉지를 사서 가을에 심었더니 이렇게 예쁜 꽃들이 피었네요.” 그 후에 너무나 당연한 사실인데 바보 도통하듯이 깨달은 것이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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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가 기본적인 임차인 권리에 대한 청사진이라 불리는 법을 발표했다. 그 내용과 그것이 일반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번 칼럼에서 알아본다. 부동산법은 주 및 지방의 조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임대 부동산, 집주인 및 세입자를 규제하는 법률은 미국 전역에 걸쳐 매우 다양하다. 세입자를 위한 권리 보장에 보다 통일된 시각을 유지하자는 취지로 바이든 행정부는 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와 국가경제위원회가 준비한 '임차인 권리에 대한 법에 대한 청사진'을 지난 2023년 1월 발표했다. 그리고 이 문서에 포함된 내용,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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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죽었다 다시 살아나셨다는 이 사실을 정말 믿는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건 믿을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믿어져야 하는 일이라서 내 의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은 일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4절 말씀입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역사성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나요? 성경대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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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관측된 개기일식이 미국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8일 월요일, 멕시코에서 시작해 캐나다까지 북미를 가로지르며 나타난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일제히 하늘을 올려다봤다. 5백만 명이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일주일전부터 이동했으며, 이에 따라 창출된 경제효과도 60억 달러, 한국 돈으로 8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쇼가 시작되자 기온이 떨어지고 주변이 어두워지자 군중은 환호와 박수, 휘파람을 불며 열광했다. 외신들도 주요 개기일식 지역을 생방송으로 연결해 중계하며 ‘잊지 못할 우주쇼’ 현장을 실시간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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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스 콜로라도 오피스(대표 허진옥)는 '당신의 숨어있는 재능을 발견하고, 도전할수있는 기회, 저희가 함께하겠습니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콜로라도 웨스트민스터와 오로라 지역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 이 지역의 한인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의 관심도 함께 이끌어내는 성공적인 세미나였다. SYNCIS Colorado Affiliate Office 가 주최한 이 세미나에는 보험업계에서 대세 상품으로 꼽히는 IUL(Indexed Universal Life) 과 IA(Indexed Annuity) 상품을 주로 취급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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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수면시간이 적으면 뇌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되고 있다. 콜로라도대(CU) 연구진이 최근 신경과학 및 정신의학 전문 학술지인 ‘뇌와 행동’(Brain and Behaviour)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부모들이 자녀에게 일정한 취침시간을 갖도록 하고 식사나 책 읽기, 놀아주기 등을 규칙적으로 생활화하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불규칙적인 생활로 수면시간이 적게 되면 뇌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밀리 머츠 교수가 주도한 CU 연구진은 다양한 생활 환경을 가진 5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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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전기 자전거(e-bike)를 구입하는 주민들에게 450달러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탈탄소화 진전 조세 정책’(Tax Policy that Advances Decarbonization/TPAD) 법을 제정했다. 덴버 가제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지난 3월 28일 주의회에서 통과된 TPAD 법안에 서명, 입법 절차를 완료했다. 콜로라도 주에너지국(Colorado Energy Office)과 콜로라도 주교통국(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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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스팀보트 카드보드 클래식 Cardboard Classic 4월 13일 스팀보트에서는 긴긴 겨울과 작별하고 따뜻한 봄날씨가 돌아오는 것을 공식적으로 축하하는 행사는 매년 4월에 갖는다. 올해로 벌써 42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봄맞이 이벤트가 바로 카드보드 클래식 대회이다. 이 대회는 참가자의 예술과 공예에 숨겨진 재능을 선보이기에 안성맞춤이다. 참가자들은 독특한 경주를 위해 자신만의 카드보드 공예품을 직접 제작해야 한다. 본인의 덕 테이프, 마커, 끈, 풍선 등 기타 재미있는 장식을 이용해 세계에서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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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 소속 비투비 청년부가 지난 4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에 ‘벧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찬양집회의 인도자는 현재 캐나다 오타와에서 사역하고 있는 최성현 목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최 목사는 그동안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사역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찬양예배를 인도해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를 안겨주었다. 특히 한국어 찬양과 영어 찬양을 함께 부른 이 집회는 1세대부터 2세대까지 아우르는 찬양집회였다. 이날 찬양집회에서 유주성 목사(덴버제자교회, 청년·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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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 위치한 유명 국립공원인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RMNP)이 미국에서 대기 오염(unhealthy air)이 가장 심각한 국립공원 톱 10에 포함됐다. 미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최근 ‘오염이 가장 심한 미국내 국립공원 톱 10’(Top 10 Most Polluted National Parks)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콜로라도의 RMNP가 대기 오염면에서 전국 9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미국립공원보존협회(National Parks Conservation Associat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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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퇴거(eviction) 위기에 처한 세입자(임차인/renter) 가구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덴버 카운티 법원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1~3월) 첫 3개월 동안 법원에 퇴거 신청이 접수된 세입자 가구수는 총 3,944가구에 달하며 이는 2023년 1분기에 20%나 크게 늘어난 수치다. 덴버 소재 비영리 법률단체 ‘커뮤니티 경제 방어 프로젝트’(CEDP)의 정책 책임자인 멜리사 메히아는 “콜로라도는 지난 수년 동안 가장 높은 퇴거율을 보였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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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값의 고공행진으로 금을 팔려는 한인들이 증가 추세다. 지난달 초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국제 금 선물가격이 지난 8일 온스당 2327달러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업계에 따르면 고물가에다 LA한인타운 경기가 하강하면서 생활이 팍팍해지자 가지고 있던 골드바, 14K 골드, 순금반지를 현금화하려는 한인들도 증가 추세다. 한 보석업계 대표는 “좋지 않은 LA한인타운 경기를 반영하듯 금을 팔려는 고객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반면, 금값의 고공행진에 돌반지와 골드바 수요는 시들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돌반지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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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요리사 및 식당 경영인 3명이 권위있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James Beard Foundation)의 2024 레스토랑 및 셰프 어워드(2024 Restaurant and Chef Awards)의 최종 수상 후보에 올랐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지난 3일, 2024년도 각 부문 결선 진출 최종 후보 5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콜로라도에서는 ‘최고의 요리사’(Best Chef) 부문에 페넬로페 웡과 매트 바우터가, ‘뛰어난 레스토랑 경영인’(Outstanding Restaurateur) 부문에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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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다국적 기업들이 사업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미국 도시 순위 조사에서 덴버가 1년전에 비해 21계단이나 하락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공개한 미전역 91개 주요 도시의 외국 기업 투자 편의성 순위 조사에 따르면, 덴버는 평균 58점을 얻어 91개 도시 가운데 중상위권인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조사에서 덴버는 지난 조사 때의 전국 17위에서 무려 21계단이나 하락했다. 파이낸셜타임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사후 관리, 투자 동향, 인력 및 인재, 개방성해외사업의 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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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대형 소매업체에서의 주류 판매를 제한하는 새로운 법안이 콜로라도 주의회에 상정돼 통과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덴버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알코올 음료 소매 면허’(Alcohol Beverage Retail Licenses)라는 제목의 주하원 법안(HB 24-1373)은 본질적으로 주요 대형 소매업체에 대한 기존의 주류 면허를 무효로(repeal) 하고 대신 맥주와 와인만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존하는 이 면허는 주류-허가 약국 면허(liquor-licensed drugstore licenses)라고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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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 콜로라도 지회(회장 윤한규)는 지난 4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 덴버 소재 월드 태권도 칼리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한종덕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해,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 선열 및 월남전 참전용사에 대한 묵념, 전우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윤한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회원 여러분,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가 안보 확립의 중요성을 가슴으로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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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가 덴버 국제 공항에서 이륙 도중 엔진 덮개가 떨어지는 사고로 회항했다. AP·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 7일 오전 덴버발 휴스턴행 3695편 여객기가 덴버 공항에서 이륙 도중 엔진 덮개가 분리된 뒤 날개 플랩을 치는 사고가 발생해 이륙 후 25분만에 안전하게 회항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고객 불편에 대해 사과하면서 고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있으며 정비팀이 해당 여객기를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륙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35명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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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직원 톱 10 가운데 주립 의대 교수가 8명을 차지했으며 최고액 연봉자도 주립대 체육 고위 간부인 것으로 파악됐다. 덴버 폭스 뉴스가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콜로라도에서 가장 임금을 많이 받는 주 직원(state employee) 상위 10명 중 8명이 콜로라도대(CU)와 콜로라도 스테이트대(CSU) 등 2곳의 주립대학 의대 교수들이었으며 나머지 2명도 CSU 체육 담당 고위관리자(Senior Management)로 주립대학 직원들이 최고 연봉 톱 10을 휩쓸었다. 폭스 뉴스는 가장 많은 급여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