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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은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동포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사 또는 단체에게 포상할 예정이다. 포상 기준은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하여 4월28일까지 추천, 접수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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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재단인 남가주 다음세대 지키기 대표이자 20년간 차세대 사역에 매진해온 이진아 대표가 지난 4월 12일 금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뉴라이프 선교교회에서 ‘성경적 성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미국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학교 교육환경에 대해 먼저 인지하고, 그에 맞는 성경적 세계관을 정립하면서 하나님의 멋진 자녀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값진 시간이었다. 이 대표는 3일간의 세미나를 통해 성경적 세계관 정립, 미디어와의 전쟁으로 인한 자녀세대의 위기, 나이별 성교육, 사춘기 특강으로 하나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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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는 많은 것들이 계절성 알러지를 일으킬수 있으며 이는 계절과 지역에 따라 다르다. 어떤 경우에는 알러지 증상으로 인해 추가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덴버 헬스(Denver Health)의 폐 전문의인 앤디 허들러는 “통제되지 않은 알러지 증상은 호흡기 시스템에 큰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덴버 폭스 뉴스는 최근 허들러 전문의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러지 시즌을 앞두고 주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콜로라도의 일반적인 알러지 항원은 무엇인가?콜로라도에서는 평원에 살든 산에 살든 다양한 알러지 항원을 경험하게 된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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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를 비롯해 주내 메트로폴리탄의 상당수가 미국에서 첫 주택을 구입하기가 가장 어려운 지역으로 손꼽혔다. 특히 볼더는 전국 5위, 덴버는 7위, 포트 콜린스는 14위, 그릴리는 29위로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컨스트럭션 커버리지’(Construction Coverage)는 부동산 전문업체(Zillow, Redfin)와 프레디 맥(Freddie Mac/주택 담보 대출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연방 정부에 의해 만들어진 정부 지원 기업), 그리고 연방센서스국의 관련 데이터를 취합해 미국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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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휴가를 보내기에 가장 좋은 도시 톱 50 조사에서 콜로라도 주내 산악 타운인 유레이(Ouray)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덴버는 전국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덴버 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전문지 멘스 저널(Men’s Journal)이 선정한 ‘2024년 최고의 휴가지’(Best U.S. Vacation Destination of 2024) 톱 50에서 유레이가 미국내 명망 있는 많은 도시를 제치고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콜로라도 주도인 덴버는 18위에 랭크됐다. 멘스 저널은 톱 50를 뽑기 위해 지리적인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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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콜로라도 주내 공공 토지인‘톰슨 디바이드’(Thompson Divide)에서의 채굴 및 시추 작업을 금지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미전국의 토지를 보존하고 복원하려는 목표의 일부다. 톰슨 디바이드는 콜로라도 중서부의 로잉 포크 밸리 바로 남쪽에 있는 피트킨·가필드·메사 카운티의 화이트 리버 국유림내 22만1,898에이커 규모의 공공 토지(public land)를 칭한다. 덴버 폭스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연방내무부는 최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데브 할랜드 내무부 장관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의거해 향후 20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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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미국에서 가장 건강하게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최상위권(전국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른 콜로라도 도시 중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오로라는 중상위권인 66위, 78위에 각각 랭크됐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지난 1일 발표한 ‘2024 미국에서 가장 건강하게 살기 좋은 도시’(2024 Healthiest Places to Live in the U.S.) 순위에서 덴버가 전국 7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미전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182개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Health Care), 음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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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공개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장소에 대해 제대로 아는 주민들이 의외로 많지 않다. 최근 덴버 폭스 뉴스는 야외에서 열린 용기(open container)에 담긴 알코올 음료를 합법적으로 마실 수 있는 장소에 대해 소개했다.오픈 컨테이너 법(Open container law)콜로라도 개정 법령 42-4-1305(Colorado Revised Statutes 42-4-1305) 또는 오픈 알코올 음료 컨테이너(Open Alcoholic Beverage Container) 법은 콜로라도 주전역에 걸쳐 적용된다. 이 법에 따르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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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이형만 목사)는 4월13일 토요일 오후 4시 새문교회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USE 청소년 연합찬양과 기도의 밤' 집회를 가졌다. 유지훈 목사(다음세대부장)가 오직 하나님께만 초점이 맞춰지는 집회가 되길 바란다라는 간단한 메시지를 전하고, 개회 기도 후 덴버지역 각 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연합찬양팀과 참석자들은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면서 집회를 시작했다. 첫 순서로는 Stacey Lee(풍성한 교회)사모가 ‘하나님께 찬양드린다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소그룹을 인도했다.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는
한인타운 뉴스
박선숙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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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 거주하는 납세자들은 그들의 세금에 대해 수백 달러를 돌려받을 자격이 있지만 세금보고 마감일(4월15일)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많은 주민들이 TABOR(Taxpayer’s Bill of Rights/납세자 권리장전) 환급금(refund)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정부가 한도를 초과하여 세수를 취하면 콜로라도 납세자들은 세금보고를 통해 TABOR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수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콜로라도주에 1년 이상 거주한 납세자들의 경우 1인당 80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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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023-2024 NBA(미 프로농구) 정규시즌 마지막 날이었던 15일 댈러스 매버릭스를 135대86으로 대파하고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했다. 썬더는 전날까지 덴버 너기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공동 선두(56승25패)였다. 사상 처음으로 승률이 같은 세 팀이 최종전에서 순위를 결정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덴버는 15일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26대111로 꺾었고, 미네소타는 피닉스 선즈에 106대125로 졌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가 덴버와 나란히 선두(57승25패)가 됐는데,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1패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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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한국어 능력 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이 지난 13일,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박지연)에서 실시됐다. 이번 시험에는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재학생 47명을 포함해, 총 61명이 응시했다. 이는 콜로라도 지역에서 치러진 한국어 능력 시험 가운데 가장 많은 응시생을 기록한 것이다. 한국어 능력 시험(TOPIK)은 재외동포와 외국인 학습자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시험이다. 수준에 따라, TOPIK I과 TOPIK II로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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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봄이 오는 것을 깨닫고 교회의 두 군데 꽃 밭이 있어서 코스모스 꽃씨를 심기 위해서 꽃밭에 있는 여러가지 잡초와 지저분한 쓰레기를 청소하고 삽으로 열심히 땅을 뒤집고 그곳에 코스모스 꽃씨를 심으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또 봄이 오면 집집마다 잔디에 구멍을 뚫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왜 밭에 있는 흙을 뒤집고, 잔디에다 구멍을 뚫을까요? 우리가 삶을 살면서 속이 뒤집어지고, 내 마음에 구멍이 숭숭 뚫어질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나 그것을 통해 한 겨울의 콩콩 얼었던 차디찬 내 가슴이 뒤집어 지고 구멍을 내는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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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이별” 은 한국에서 1972년 문주란이라는 가수에 의해 유행헸던 노래입니다. 저는 Baby Boomer라 당시에 초등학생이었고 부모님들이 좋아하셨던 노래입니다. 항공기 여행이 일상화된 지금과 달리, 공항의 이별은 그 당시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이별과 눈물을 연상시키는 아련하고 낭만적인 장소로 인식되어 영화, 음악등의 소재로도 많이 다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의 공항은, 특히 미국의 공항은, 약간의 설레임도 있지만 , 제게는 낭만보다는 북새통으로 다가옵니다. 그 중심에는 TSA 가 있고 그들이 수행해야 하는 기내 반입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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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한국항공우주산업, 회장 강구영)가 10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4(제39회) 우주 심포지움에 참석해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 우주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KAI는 뉴스페이스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우주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위해 상업성 높은 재사용발사체, 다목적수송기기반 공중발사체, 우주비행체 등 독자적 우주 모빌리티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의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KAI 강구영 사장은 다수의 글로벌 선진 우주기업 CEO들과 직접 만나 KAI의 우주사업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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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은 2024년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10.5)을 기념하여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대한민국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동포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사 또는 단체가 있을 경우 아래 포상기준을 참고하여 4월 28일까지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으로 추천하면 된다.1. 추천 대상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및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및 국내 유공자로서 다음에 해당하는 자(개인 및 단체)▶재외동포의 거주국 내 모범적 구성원 정착 및 지위 향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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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대선에서 맞붙게 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대별 지지기반이 역전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통적으로 미국 대선에서는 보수적인 노인 세대가 공화당 후보를 선호하고, 진보 성향이 강한 젊은 세대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노년층이 민주당의 바이든 대통령을, 청년층은 공화당의 트럼프 전 대통령 쪽으로 기울어져 앞서 수십년간 이어진 추세가 뒤집힌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지난 3일 발표된 NPR·PBC 여론조사에 따르면 밀레니
미국뉴스
weeklyfocus
2024.04.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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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024년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 100곳'에 한식당 7곳이 선정됐다. NYT는 지난주 뉴욕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순위를 발표하면서 4위에 한식당 '아토믹스'를 올렸다. NYT는 아토믹스가 "현지에서 채취한 족제비쑥 등 새로운 식재료를 사용하고, 전통을 기반으로 한 실험을 거듭하며, 더 넓은 맥락에서 한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국적 도자기와 직물, 젓가락 등과 함께 식사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16위, 30위에는 각각 '제주 누들 바'와 '아토보이'가 올랐다. NYT는 제주 누들 바에서 판
미주한인뉴스
weeklyfocus
2024.04.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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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지역 한인 50·60세대는 언어 장벽으로 인한 정보 부족과 충분치 않은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과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이 지난 3일 발표한 보고서 내용을 축약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50대 이상 미주 지역 한인 5명 중 2명(40%)만이 주택 비용을 비롯한 식비, 의료 비용 등 ‘현재 수입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기에 충분하다’고 답했다. 반면, 절반 이상은 현재의 소득 수준이 ‘약간 충분(33%)’ 또는 ‘충분하지 않다(28%)’ 고 응답했다. 재정적 문제를 호소한 한인들에게
미주한인뉴스
weeklyfocus
2024.04.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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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이면 쏟아지는 여론조사 보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경마중계형 보도’에 대해 유권자들은 의외로 부정적인 시각만을 갖고 있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여론조사 결과만을 알려주기보다는 지지율의 추이를 설명하고 그에 따른 해석을 곁들여주는 보도 방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방송학보에 게재된 논문 ‘유권자는 어떤 선거 여론조사 보도를 원하는가?’(차유리 서강대 미디어융합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여론조사 보도 중 가장 선호하는 유형으로 ‘지지율 변화 설명-해석형’(5점 만점에 3.6
한국뉴스
weeklyfocus
2024.04.12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