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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토우 스프링스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연결되어 있는 관광도시다. 인구 5천여명으로 아주 작은 도시이지만 이 곳의 물이 병을 고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명 ‘약수의 도시’라고도 알려져 있다. 마니토우 스프링스는 영국인 닥터 벨 위리암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루스벨트 대통령을 비롯해 매킨리 대통령, 릴리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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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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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버디 국립공원은 콜로라도주 남서쪽 코너에 위치해 있는데, 미대륙의 고고학적 가치를 가진 소중한 곳이다. 공원 북쪽 경계선에 있는 계곡은 1800피트 높이로 솟아 있고 남쪽의 만코스 리버 캐뇬(Mancos River Canyon)까지는 서서히 고도가 낮아지면서 경사가 진 80스퀘어 마일 정도의 규모다. 식탁처럼 평평한 지형에 곱향 나무와 잣나무가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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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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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콜로라도, 애리조나, 뉴멕시코 네 개 주가 한 곳에 모이는 Four Corners 중심으로 높고 메마른 암석의 땅이 사방으로 퍼져있다. 약 2억년 전 까지만 해도 바다 밑바닥에 있었던 이 넓은 지역이 수 차례 수면위로 올랐다 다시 가라 앉았다 하면서 지구상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신기한 계곡과 절벽, 그리고 첨탑의 세계를 만들었다. 이렇게 땅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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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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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서남쪽 몬트로즈(Montrose) 주변에 흐르는 콜로라도 강의 한구석에는 검은 차돌을 깊게 뚫고 지나는 계곡인 블랙캐년(Black Canyon)이 있다. 미국 계곡들은 대부분 퇴적된 수성암이 깎여져 형성된 것인데, 아리조나주의 그랜드 개년과 유타주의 캐년랜즈 계곡, 그리고 블랙캐년이 그러하다. 블랙 캐년은 그랜드 캐년과 마찬가지로 남쪽과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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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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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많은 낚시군들이 덴버나 주변 메트로 타운에서 가까운 낚시터에 대해 자주 질문을 받는다. 어떤 이는 낚시 배우기 좋은 곳, 어떤 이는 저녁을 먹은 뒤 낚시가기 좋은 가까운 곳, 집에서 멀지 않지만 외곽의 냄새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에 목마른다. 가까우면서도 낚시, 하이킹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곳이 있다. 덴버 메트로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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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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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플라이 피싱 낚시터들은 그에 상응하는 별명이나 예명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Williams Fork는 아직 별명이 없다. 그래서 어떤 이는 The Bill 이라는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릴 것이라고 한다. The Bill은 Colorado River의 일부분으로 적당한 크기의 송어로 가득하다. 이 강에서의 낚시는 낚시꾼들에게 항상 기쁨을 선사한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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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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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소개할 콜로라도 리버 스테이트 공원(Colorado River State Park)은 2005년 Colorado River Park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James M. Robb의 공로를 인정하여 그의 이름을 딴 ‘James M. Robb-Colorado River State Park’ 으로 개명했다. Colorado R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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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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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강에서 크고 다양한 종의 송어를 낚고 싶으십니까? 가까운 곳을 찾고 있으십니까? 낚시를 하다가 물풀이나 돌에 걸려서 낚싯대를 잃어 버린 경험이 많으십니까? 이번 주말에 ‘박스우드 컬츠’로 낚시가방을 메고 가보시는 게 어떨까요? 송어 평균 사이즈가 18인치 큰 송어가 넘쳐나고 크게는 28.7인치까지 잡히는 곳, 덴버 다운타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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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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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Vail)이라고 하면 모두가 스키와 비싼 집과 여유로운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콜로라도 주의 가장 아름다운 고어 크릭이 있다. 만약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가고 싶거나 I-70를 달리면서 생선으로 저녁을 즐기고 싶다면, 가까이 있는 고어 크릭으로 낚싯대 하나 들고 달려 보는 게 어떨까. 고어 크릭은 오로라에서 2시간 정도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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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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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플랫 강은 어느 스팟이든지 고기가 잘 잡히고 경치가 아름다워 낚시꾼들은 이 곳을 ‘전설적인 곳’이라고 부른다. 고기가 많을 뿐 아니라, 덴버에서 약 1시간 30여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 가까워서 좋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강 주변에는 거대한 화강암이 깎아 지른 듯한 모습으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절경에만 사로잡혀 있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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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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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메사는 콜로라도주에서 가장 큰 호수로 거니슨(Gunnison) 근처에 있다. 이 블루 메사는 미국 내에서도 가장 큰 코카니 송어가 잡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록키 산에서 눈 녹은 물이 호수로 흘러내려서 하루에 15센티미터씩 물이 유입되기 때문에 물이 얼음물처럼 차가워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다. 100도를 웃도는 여름에는 시원한 어디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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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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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그렌우드 스프링스, 또는 그렌우드 핫 스프링스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천연 온천 야외 수영장이 있다. 그렌우드 스프링스는 록키 산맥의 심혼과 어우러진 온천의 경관은 옥외의 연인들에게 낙원 안에 있는 듯한 아늑함을,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느낌을 준다. 1880년 세워진 그렌우드 핫 스프링스 의 야외 온천장과 콜로라도 호텔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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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