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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겨냥한 반짝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20대 직장인 최모씨. 무려 5kg이나 체중을 줄이고 워터파크에서 몸매 자랑한 기쁨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요요현상을 겪고 있다. 추석을 기점으로 식욕이 늘기 시작해 다이어트 전보다 3kg이나 체중이 더 불었다.가을에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다이어트 계획을 접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최씨처럼 다이어트 뒤 요요현상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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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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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영양학자, 어머니까지 누구나 적극 권장하는 식품이 있다. 바로 녹색 잎채소다. 이런 채소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비타민 A, B, K가 들어있고 칼슘, 철, 칼륨, 마그네슘 등의 필수 미네랄과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다.녹색 잎채소에는 또한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식물 유래 생리활성 화합물이 들어있어 심장병과 연관된 동맥경화를 방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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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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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우리에게 시시때때로 건강 신호를 보낸다. 피로감이나 근육 떨림, 충혈, 두통 등 그 형태도 무척 다양하다. 위장 또한 예외가 아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솔직하고도 원초적인 것은 몸에서 풍기는 다양한 냄새들로 몸에서 나는 냄새의 정체를 정확히 알면 걱정은 덜고 건강관리는 쉬워진다.28일 전문의가 전하는 건강소식, 한국건강관리협회 김경민 과장을 통해 '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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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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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들이 권장하는 ‘3·3·3’ 양치질은 치아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특히 초콜릿이나 캐러멜, 요구르트와 같이 당도가 높고 끈적거리는 음식을 먹은 후에는 가급적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콜라나 사이다, 레모네이드 등 탄산음료를 먹었을 때는 먼저 물로 입안을 헹구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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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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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실내·외 온도차와 미세먼지로 시름하고 있는 요즘 막히고 헐고 재채기에 콧물까지, 콧속은 바람 잘 날 없기 십상이다.알레르기성 비염이란 비강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면역성 질환으로 그 증상을 보면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등이 주로 발생하고 이 외에도 눈이 가렵고 충혈 되거나 식욕부진, 피로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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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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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를 먹을 때 감자나 콩을 같이 먹으면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뿌리채소나 곡물, 콩류에 들어있는 '저항력 있는' 탄수화물이 붉은 살코기가 세포에 끼치는 나쁜 영향을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호주 플린더대학 연구팀은 23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일부는 4주 동안 매일 300g의 붉은 살코기를 섭취하게 하고, 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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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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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씹을 때면 매운 맛에 눈물이 난다. 하지만 곱씹을 수록 단맛도 난다. 한 꺼풀 껍질을 벗길 때 마다 양파는 늘 새롭다. “인생은 눈물을 흘리면서 한 꺼풀씩 벗겨 나가는 양파와도 같다”(미국의 시인 칼 샌드버그)라고 하기도 하고, 까도 까도 속을 알 수 없다고 해서 시쳇말로 “양파 같은 사람”이라는 말도 있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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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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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미국 뉴욕의 영양학자인 신디 무스타파는 “에너지 드링크에는 설탕이 가득 들어있고 카페인도 커피보다 훨씬 많다”며 “정신을 깨우기 위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오히려 초조감을 야기하고 심장을 쿵쿵 뛰게 만든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정신이 흐리멍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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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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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옛 맛이란 어떤 맛일까. 친숙하면서도 친근한 향수가 느껴지는 이 맛은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삶은 감자나 옥수수처럼 밍밍하고 심심하면서도 웰빙에 가까운 맛을 향수 젖은 음식으로 생각하기 쉽다.반면 젊은 사람들에게는 초등학교 앞에 죽 늘어선 떡볶이집의 달달한 떡꼬치나 단내 도는 솜사탕이 옛 맛일 수 있다. 이런 맛은 가슴 아릿한 추억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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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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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몸에 두드러기가 난다거나 배가 아프고 열이 나면 음식이 원인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이 몸 컨디션을 악화시켰는지 알기 어렵다. 점심이 문제였는지, 저녁이 문제였는지, 또 그 중 어떤 반찬이 몸을 아프게 했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다.하지만 특정 음식이 어떤 잠재적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으면 원인 파악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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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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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 레드 와인은 치아를 착색시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거꾸로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식품은 없을까.미국의 치과의사인 해럴드 카츠 박사는 “밤사이 플라그가 치아에 쌓이기 때문에 아침에 처음으로 천연 치아 미백 효과가 있는 음식을 먹으면 좋다”고 말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이를 하얗게 만드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다크 초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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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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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형 인간은 활기차고 활동적인 인간 유형으로 보이는 반면, 늦은 시간까지 잠을 자지 않는 저녁형 인간은 고단하고 피로한 타입처럼 보인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편견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의과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저녁형 인간은 아침형 인간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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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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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는 음식들이 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라는 말이 들어맞는 경우다. 과학전문 뉴스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가 이런 음식 3가지를 소개했다.◆물=하루에 8잔의 물을 마시라는 종래의 가이드라인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가 있다. 너무 많은 물을 마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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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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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뭐든 가리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은 진부하지만 정답이다. 하지만 척추 관절 환자의 경우 예외다. 골고루 잘 먹다가 체중 조절에 실패하면 오히려 무거운 몸무게로 인해 척추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잘 먹는 것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기본은 칼슘, 비타민, 섬유질 3대 필수 요소를 꼭 챙기는 것. 어떤 음식에 해당 영양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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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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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녹차를 자주 마시면 치매같은 인지증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가나자와대 의약 보건 연구과 야마다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15일 60세 이상 남녀 490명을 대상으로 치매의 발병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진은 녹차를 매일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 등 인지증 발병률이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3분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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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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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을 비롯해 잦은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아스피린과 같은 나름의 비상약을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미국 의학협회 저널 '자마(JAMA)'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최근 2주안에 통증을 경험한 미국인이 설문 응답자의 절반 이상에 달할 만큼 많다.이들 중 상당수는 약을 복용하거나 바르면서 통증을 완화하고 주사를 맞거나 침을 맞는 방법을 통해 통증을 가라앉히기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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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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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 소금(나트륨) 과다섭취의 원인으로 꼽히면서 '밥상에서 국물을 없애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은 밥, 김치와 함께 밥상에서 빼기 어려운 음식이자 영양학적 장점이 많은 음식 중 하나다.우선 국은 각종 재료를 물에 넣어 가열해 끊이는 과정에서 식중독균 등 유해균들이 모두 죽기 때문에 위생 측면에서 좋은 식품이다. 또 끊이는 과정에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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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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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일을 당했을 때 일시적으로 우울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우울증은 이런 자연스러운 기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심각하게 의욕이 떨어지고 기분이 우울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돼 삶에 커다란 지장을 주는 병을 말하다.우울증은 감정, 생각, 신체 상태, 행동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 식사와 수면이 달라지고, 기분이 우울하고 불안하며 부정적인 생각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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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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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립국어원이 '컬러푸드'라는 외래어를 대체할 용어로 '색깔 먹거리'라는 단어를 선정했다. 컬러푸드는 이제 대체 용어의 필요성이 제기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외래어가 됐다.여러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게 됐다는 의미다. 웰빙 문화가 정착하면서 색깔별로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나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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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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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그 이유는 혈압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가도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신체 각 부위에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요인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고혈압을 막기 위해서는 염분과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등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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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