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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전기 자전거(e-bike)를 구입하는 주민들에게 450달러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탈탄소화 진전 조세 정책’(Tax Policy that Advances Decarbonization/TPAD) 법을 제정했다. 덴버 가제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지난 3월 28일 주의회에서 통과된 TPAD 법안에 서명, 입법 절차를 완료했다. 콜로라도 주에너지국(Colorado Energy Office)과 콜로라도 주교통국(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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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스팀보트 카드보드 클래식 Cardboard Classic 4월 13일 스팀보트에서는 긴긴 겨울과 작별하고 따뜻한 봄날씨가 돌아오는 것을 공식적으로 축하하는 행사는 매년 4월에 갖는다. 올해로 벌써 42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봄맞이 이벤트가 바로 카드보드 클래식 대회이다. 이 대회는 참가자의 예술과 공예에 숨겨진 재능을 선보이기에 안성맞춤이다. 참가자들은 독특한 경주를 위해 자신만의 카드보드 공예품을 직접 제작해야 한다. 본인의 덕 테이프, 마커, 끈, 풍선 등 기타 재미있는 장식을 이용해 세계에서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
콜로라도 뉴스
김경진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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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 위치한 유명 국립공원인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Rocky Mountain National Park/RMNP)이 미국에서 대기 오염(unhealthy air)이 가장 심각한 국립공원 톱 10에 포함됐다. 미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최근 ‘오염이 가장 심한 미국내 국립공원 톱 10’(Top 10 Most Polluted National Parks)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콜로라도의 RMNP가 대기 오염면에서 전국 9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미국립공원보존협회(National Parks Conservation Associat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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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퇴거(eviction) 위기에 처한 세입자(임차인/renter) 가구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버 a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덴버 카운티 법원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1~3월) 첫 3개월 동안 법원에 퇴거 신청이 접수된 세입자 가구수는 총 3,944가구에 달하며 이는 2023년 1분기에 20%나 크게 늘어난 수치다. 덴버 소재 비영리 법률단체 ‘커뮤니티 경제 방어 프로젝트’(CEDP)의 정책 책임자인 멜리사 메히아는 “콜로라도는 지난 수년 동안 가장 높은 퇴거율을 보였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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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요리사 및 식당 경영인 3명이 권위있는 제임스 비어드 재단(James Beard Foundation)의 2024 레스토랑 및 셰프 어워드(2024 Restaurant and Chef Awards)의 최종 수상 후보에 올랐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지난 3일, 2024년도 각 부문 결선 진출 최종 후보 5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콜로라도에서는 ‘최고의 요리사’(Best Chef) 부문에 페넬로페 웡과 매트 바우터가, ‘뛰어난 레스토랑 경영인’(Outstanding Restaurateur) 부문에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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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다국적 기업들이 사업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미국 도시 순위 조사에서 덴버가 1년전에 비해 21계단이나 하락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공개한 미전역 91개 주요 도시의 외국 기업 투자 편의성 순위 조사에 따르면, 덴버는 평균 58점을 얻어 91개 도시 가운데 중상위권인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조사에서 덴버는 지난 조사 때의 전국 17위에서 무려 21계단이나 하락했다. 파이낸셜타임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사후 관리, 투자 동향, 인력 및 인재, 개방성해외사업의 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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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대형 소매업체에서의 주류 판매를 제한하는 새로운 법안이 콜로라도 주의회에 상정돼 통과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덴버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알코올 음료 소매 면허’(Alcohol Beverage Retail Licenses)라는 제목의 주하원 법안(HB 24-1373)은 본질적으로 주요 대형 소매업체에 대한 기존의 주류 면허를 무효로(repeal) 하고 대신 맥주와 와인만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존하는 이 면허는 주류-허가 약국 면허(liquor-licensed drugstore licenses)라고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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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가 덴버 국제 공항에서 이륙 도중 엔진 덮개가 떨어지는 사고로 회항했다. AP·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 7일 오전 덴버발 휴스턴행 3695편 여객기가 덴버 공항에서 이륙 도중 엔진 덮개가 분리된 뒤 날개 플랩을 치는 사고가 발생해 이륙 후 25분만에 안전하게 회항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고객 불편에 대해 사과하면서 고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있으며 정비팀이 해당 여객기를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륙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35명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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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직원 톱 10 가운데 주립 의대 교수가 8명을 차지했으며 최고액 연봉자도 주립대 체육 고위 간부인 것으로 파악됐다. 덴버 폭스 뉴스가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콜로라도에서 가장 임금을 많이 받는 주 직원(state employee) 상위 10명 중 8명이 콜로라도대(CU)와 콜로라도 스테이트대(CSU) 등 2곳의 주립대학 의대 교수들이었으며 나머지 2명도 CSU 체육 담당 고위관리자(Senior Management)로 주립대학 직원들이 최고 연봉 톱 10을 휩쓸었다. 폭스 뉴스는 가장 많은 급여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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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시내 식당에서 어린이 식사 메뉴에 설탕 함유 음료 제공을 금지하는 조례안이 제정됐다.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덴버 시의회는 지난 3월 26일 어린이를 위한 콤보 식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이 해당 식사의 기본 음료 옵션으로 우유, 물 또는 아몬드 우유와 같은 우유 대체품만 표시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조례안을 승인했다. 이 조례안은 탄산음료, 주스, 맛이 첨가된 우유와 같은 달콤한 음료는 고객의 요청시 제공될 수 있지만, 2025년 7월 1일까지 패스트푸드 체인점부터 개인 식당까지 덴버시내 모든 레스토랑은 제공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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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 아트 위크 2024(Boulder Arts Week 2024)가 4월 5일부터 13일까지 볼더 일대에서 열린다. 전시, 무용, 음악, 연극, 공공 예술, 강연, 낭독, 워크숍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대표 주소는 1500 Pearl St suite 300, Boulder, CO 80302, 웹사이트 boulderartsweek.org 를 참조.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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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 인구는 2024년 현재 70만여명으로 미국에서 19번째로 많으며 2020년 센서스 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월드 인구 검토’(World Population Review/WPR)는 최근 2024년 현재 미국내 인구 10만명 이상인 도시 300곳의 순위를 발표했다. WPR의 도시별 인구는 연방센서스국의 인구통계자료(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등)를 토대로 한 추산치다. 덴버의 인구는 70만8,948명으로 전국 300개 도시 중 19위를 기록했으며 10년만에 한번씩 실시하는 공식 인구조사통계인 2020년 센서스때의 71만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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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자동차 보험료는 지난 12개월 동안 20.6%나 올랐다. 자동차를 수리하고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과 자동차 충돌로 부상당한 사람들을 위한 의료 비용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다 더해 콜로라도는 1인당 차량 도난 건수가 전국 1위일 뿐 아니라 자동차를 손상시키는 우박이 자주 내림으로써 차량 보험료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로키 마운틴 보험 정보 협회(Rocky Mountain Insurance Information Associati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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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한 여성이 생명을 구하기 위한 신제품을 개발해 펜타닐 위기에 맞서 싸우는데 동참했다. 덴버 abc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니 정(Jeanie Chung)은 지난 2020년 대학생인 아들 잭슨 태선 레돈(Jackson Taesun Leddon/당시 19세)을 펜타닐로 잃은 후 행동에 나서게 됐다. 정씨는 “럭비 선수로 켄터키대학 2학년에 재학중이던 아들이 볼더의 집으로 돌아와 콜로라도대학에 다니기로 결정했었다. 집으로 오기 전날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외출했던 아들은 친구들에 의해 집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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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콜로라도 주민들이 밖으로 나가서 무언가를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박물관이나 동물원을 방문하고 싶은 주민들 가운데, 입장료가 부담되는 경우에는 무료 관람일을 이용하면 된다. 과학문화시설지구(Scientific and Cultural Facilities District/SCFD) 기금 덕분에 많은 곳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SCFD에는 무료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역 공원, 박물관, 갤러리, 전시회 등이 있다. 다음은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소개한 4월 이후 무료 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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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최한 제4회 스펠링비 대회가 지난 3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새문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윤은재 학생이 대상, 새문 한국학교 임주해가 최우수상,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박찬숙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에는 서희승(성로렌스한국학교), 이지희(새문한국학교) 교사가 출제를 맡았고, 초등 고학년 수준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한국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서희승 출제위원은 "올해는 4번째 대회인 만큼 문제 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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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실업률이 소폭 상승했으나 일자리 증가율은 전국 톱 1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가제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노동&고용국은 지난 22일 콜로라도의 2월 기준 평균 실업률이 3.5%로 1월에 비해 0.1%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증가한 실업자수는 4,200명 정도다. 콜로라도의 실업률은 2월 기준 미전국 평균치인 3.9% 보다는 여전히 낮다. 라이언 게드니 주정부 선임 경제학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서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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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리조트로 유명한 콜로라도 주내 브레큰리지(Breckenridge, 사진) 타운이 미국내 가장 가족 친화적인 여행지 톱 10(Top 10 Family-friendly Travel Destinations)에 이름을 올렸다. 로컬 비즈니스 검색 및 리뷰 웹사이트인 옐프(Yelp)는 트렌드 전문가의 도움과 함께 ‘가족 친화적’이라는 용어의 검색 트래픽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 가운데 톱 10을 선정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전국 1위는 텍사스주 프레데릭스버그(Fredericksburg), 2위 캘리포니아주 나파(Napa), 3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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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콜로라도 주민들이 각종 사기로 인한 피해 액수가 1억 6천여만달러에 이르며 최근 수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FTC)는 ‘국가 소비자 보호 주간’(National Consumer Protection Week/매년 3월3~9일)을 맞아 미국내 사기 보고서(Fraud Reports)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미국인들은 2023년 한해동안 각종 사기(fraud and scams)로 인해 100억달러(1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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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콜로라도 주내 도난 차량대수가 2022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덴버 폭스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 순찰대 차량 절도 정보 조정 센터’(Colorado State Patrol Auto Theft Intelligence Coordination Center)는 지난 22일 발표한 연례 자동차 절도 보고서를 통해 2023년 한해 신고된 도난 차량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자동차 절도 예방국’(Colorado Auto Theft Prevention Authority)이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4.03.29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