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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축구대회 결승전이 2026년 7월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4일 발표했다. FIFA는 이날 39일간의 경기 일정과 경기장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결승전 장소인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미국프로풋볼(NFL) 뉴욕 자이언츠와 뉴욕 제츠의 홈구장이다. 또 개막전은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 오 아스테카 경기장에서 같은 해 6월11일 개최된다고 FIFA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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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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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김하성(28·샌디에이고)은 '2025년 자유계약선수(FA) 시장 대어'로 꼽히고 있다. 미국 더스코어닷컴은 5일(한국시간) '2025년 FA 시장에서 주목할 선수 20명'을 뽑으며, 김하성을 15위에 올려놨다. 이 매체는 "김하성과 샌디에이고는 2024시즌 종료 뒤 상호 합의로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지만, 양측이 계약 연장을 택할 가능성은 매우 작다"며 "김하성은 눈에 띌 정도는 아니지만 견고한 타격 능력, 탁월한 주루, 3개 포지션(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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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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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명문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한국계 선수인 토미 현수 에드먼(28)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이자 스위치 타자인 에드먼은 지난 시즌 타율 0.248, 13홈런, 47타점, 27도루를 기록했다. 2021년 2루수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던 에드먼 지난 시즌 수비에서는 유격수 41경기, 2루수 34경기, 중견수 30경기, 우익수로 4경기에 출전했다. 에드먼은 지난 시즌 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에서 경쟁하기도 했다. 202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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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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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49·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674일(1년 10개월 3일) 만에 파이터로 무대에 선다. 추성훈은 2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니키 홀즈컨(41·네덜란드)과 '원챔피언십 165' 대회에서 특별 규칙 슈퍼 파이트 경기를 치른다. 추성훈은 아시아 유도 최강자 출신으로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뒤에도 열 손가락에 꼽히는 강자로 전성기를 보냈다. 2015년 영국 격투기 단체 '글로리'에서 웰터급 챔피언을 지낸 홀즈컨은 2019년에도 원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킥복싱 타이틀 매치를 치렀다. 홀즈컨은 종합격투기를 무려 112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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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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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괴물’ 엘링 홀란(노르웨이·맨시티)을 가까스로 제치고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다만 메시는 개인 일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해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대리 수상을 했다. 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한 FIFA는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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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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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전고를 울린 '우승 후보'들이 트로피를 향해 무난하게 첫 발을 내디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3-1로 제압했다. 선제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올린 황인범(즈베즈다)과 아시안컵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때로는 중원에서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기도, 때로는 골문을 직접 두드리기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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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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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간판으로 올라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활약을 인정받아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팬들이 뽑은 전반기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분데스리가는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로 선정한 리그 전반기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다. 정규리그 34라운드 가운데 16라운드를 마친 분데스리가는 현재 겨울 휴식기다. 오는 12일 예정된 17라운드부터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폭설로 연기된 우니온 베를린전을 제외하고 15경기에 모두 출전한 김민재는 마츠 후멜스(도르트문트), 제레미 프림퐁,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이상 레버쿠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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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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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스토브리그 최대어를 싹쓸이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끝없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장타력을 겸비한 강타자다. 2021시즌부터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날렸고, 2023시즌엔 타율 0.258, 26홈런, 93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그는 2017년 중반부터 2022시즌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며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다저스는 에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연봉지급 유예 조항을 계약조건에 넣기도 했다. 다저스는 말 그대로 무서운 행보를 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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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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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람(스페인)이 미국 골프 전문 기자들이 선정하는 지난해 최고 선수에 뽑혔다. 미국골프기자협회(GWAA)는 2023년 올해의 남자 선수로 람을 선출했다고 3일(한국시간) 밝혔다. 람은 올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비롯해 4차례 우승을 거뒀다.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람은 1위 표 48.9%를 받아 33%의 지지를 받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을 따돌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의 선수로 유력한 상금왕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 표를 18%밖에 얻지 못해 3위로 밀렸다. 람은 지난 달 PGA투어를 떠나 LIV 골프로 이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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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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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4시즌 신인왕 후보로 거론됐다. MLB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2024시즌 30개 구단의 (희망찬) 예측 한 가지'라는 기사를 통해 각 구단이 꿈꾸는 새해 소망을 전했다.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배출할 것"이라면서 "샌프란시스코는 2010년 버스터 포지 이후 신인상 수상자 명맥이 끊겼으나 올해엔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무엇보다 이정후의 존재를 강조했다. 이 매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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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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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자신에게 등번호 17번을 양보한 동료 투수 조 켈리에게 슈퍼카 포르쉐를 선물했다. 켈리의 아내 애슐리 켈리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타니에게 받은 선물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애슐리 켈리는 집 앞에 있는 포르쉐 차량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켈리가 아내에게 “당신의 차다. 오타니가 당신에게 준 선물”이라고 설명한다. 다저스도 구단 공식 채널에 이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오타니가 ‘Ohtake17 캠페인’을 벌인 켈리의 아내에게 새 자동차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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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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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프로풋볼(NFL) 역사상 가장 위대한 쿼터백이라는 평가가 뒤따르는 톰 브래디(46)가 드래프트 순번 거의 꼴찌에 가까운 6라운드 전체 199번으로 뽑힌 사실은 그의 '신화'를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주는 장치다. 이번 시즌 NFL에는 아예 드래프트 꼴찌로 뽑히고도 패스 부문 선두권을 질주하는 쿼터백이 등장했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주전 쿼터백 브록 퍼디(23)가 그 주인공이다. 2022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전체 262순위로 겨우 프로 무대에 입성한 퍼디는 팀 내 쿼터백이 줄줄이 부상으로 쓰러져 입단 첫해부터 주전으로 도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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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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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내년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사람보다 기계가 먼저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단한다. AFC는 내년 1월 열리는 2024 카타르 아시안컵에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AFC는 물론 각 대륙 연맹 주관 대회에 SAOT가 쓰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장에 설치된 12개의 특수 카메라가 공과 선수의 팔다리 등 신체 위치를 파악해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단하고, 오프사이드일 경우 곧바로 VAR 심판실에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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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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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정후(25)와 6년 1억1천300만 달러(약 1천469억원)의 대형 계약을 한 뒤 콘택트 능력과 선구안을 '메이저리그(MLB)에서도 통할' 이정후의 장점으로 꼽았다. 근거는 놀라운 삼진/볼넷 비율이었다. 미국 현지 언론도 삼진/볼넷 비율을 근거로 이정후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연착륙을 예상한다.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2024년 올 MLB 팀에 선정될만한 선수 10명'을 꼽으며, 이정후도 호명했다. 올 MLB팀은 온라인 팬 투표 50%와 미디어 종사자·구단 관계자·전직 선수로 꾸려진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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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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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0호 골을 터뜨린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에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진다. 손흥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페널티킥 골과 2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4-1 대승을 주도했다. 손흥민은 리그 16경기에서 벌써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31세의 '베테랑'으로서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모두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올 시즌 EPL 득점 3위를 달리며 20대 시절에 버금가는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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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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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29)의 행선지가 LA 다저스로 확정됐다. MLB.com, ESP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10일(한국시간) “오타니가 다저스와 계약기간 10년에 총액 7억달러(약 9240억원)라는 기록적인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오타니 역시 자신의 SNS에 LA라고 적힌 다저스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올려 이적을 공식화했다. 오타니의 계약은 역대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계약이다. 종전 북미미식축구(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의 10년 4억5000만달러(약 594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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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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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 매제 관계인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고우석(LG 트윈스, 사진)이 한날 동시에 미국프로야구(MLB) 30개 구단과 협상 가능한 선수로 포스팅됐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의 저명 칼럼니스트인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5일(한국시간) X(옛 트위터) 계정에 "고우석이 막 포스팅됐다"며 "그의 협상 기간은 미국 동부 시간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5일 오후 10시)부터 내년 1월 3일(한국시간 1월 4일)까지"라고 전했다. 이는 전날 키움 구단이 발표한 이정후의 협상 기간과 정확히 일치한다. 키움 구단은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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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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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한 모든 대회에서 목 보호대 착용을 의무화한다. IIHF는 5일(한국시간)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위원회 권고에 따라 보호대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기로 했다. 이미 보호대를 차고 경기하는 20세 이하, 18세 이하 선수뿐만 아니라 성인 선수 역시 필수"라고 발표했다. 다만 제조 업체에서 갑작스럽게 늘어난 보호대 물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서 규정 공식 발효 날짜는 공급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29일 영국 프로 아이스하키 경기 도중 애덤 존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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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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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를 취재하는 저널리스트 존 모로시는 21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 방송에 출연해 양키스와 자이언츠가 이정후와의 계약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후는 키움 구단의 승낙을 받고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빅리그 진출을 타진한다. 이정후를 데려가는 빅리그 구단은 계약액의 일정 비율을 키움 구단에 이적료로 준다. 선수 이적을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두 구단이 일찌감치 이정후의 스카우트 분석을 진행해 왔기에 놀라운 소식은 아니라면서 이정후는 두 구단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의 적임자라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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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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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부상을 딛고 필드로 돌아온다. 우즈는 30일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 출전, 정상급 골퍼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우즈가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기권한 이후 7개월 만이다. 우즈는 이후 오른쪽 발목 수술까지 받고 재활에 전념해 왔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해 최다승을 자랑하지만 2011년 우승 이후 부상에 시달리면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우즈는 작년 대회에서도 족저근막염을 이유로 개막 직전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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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