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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2차 경기 부양을 위한 공화당 안이 27일 발표되면서 민주·공화 양당 안이 모두 공개됐다. 양당은 기본적으로 추가 경기 부양안이 필요하다는 점에만 동의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법이나 지원 규모에서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우선 지원 규모 면에서 공화당은 총 1조 달러 정도인 데 반해 민주당은 총 3.5조 달러로 약 3.5배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 안은 공화당에서 포함하지 않은 주 및 시 정부 지원금 1조 달러, 연방 우정청 지원금 250억 달러, 식품 보조금 100억 달러가 포함돼 있다. 실업자 지원에서 시각 차이가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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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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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 미국인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없을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아마도 더 나빠질 것이라며 발병이 더 확산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사회적으로 거리두기를 할 수 없을 때, 마스크를 쓰라고 우리는 모두에게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스크를 좋아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그것들은 영향을 끼친다. 그것들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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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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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에 휴스턴 주재 총영사관을 72시간 이내에 폐쇄하라고 전격적으로 요구해 양국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조치를 강력히 비난하면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스턴 총영사관은 미국과 중국이 외교 관계를 맺은 1979년 중국이 미국에 처음 개설한 영사관이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정부가 미국에 맞대응으로 우한 주재 미 영사관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가 "미국인의 지적 재산권과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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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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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는 낭보가 20일 잇따라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와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연구·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이날 발표된 초기 임상 시험 결과 강한 면역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나면서 빠르면 오는 9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실험용 코로나19 백신의 두번째 초기 시험에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옥스포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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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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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실직 사태로 지난 2∼4월 미국에서 540만 명이 건강보험 자격을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시민 단체인 ‘패밀리즈 USA’는 이런 내용의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는 종전까지 보험 자격 상실 인원이 가장 많았던 2008년과 2009년 사이의 금융위기 때 390만 명이 건강보험을 잃은 것보다 40%가량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이다. 특히 텍사스, 플로리다, 네바다, 조지아, 오클라호마 등은 성인(노인 제외)의 20% 이상이 건강 보험 혜택에서 제외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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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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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미국이 다시 문을 닫고 있다고 CNN 방송,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 보도했다. 전날인 13일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뉴멕시코, 오리건주 등이 한꺼번에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규제 조치를 내놨다. 캘리포니아주는 경제 재가동 계획을 뒤집으며 주내 모든 술집의 영업을 금지하고, 식당 내 식사, 실내 포도주 양조장, 영화관, 동물원, 박물관, 실내 놀이동산 등도 영업을 중단하도록 했다. 주의 감시 목록에 올라 있는 30개 카운티에서는 여기에 더해 피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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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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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서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공개된 이번 시험 결과에 따르면 지원자 중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한 이는 없었다. 다만 약물을 2차 투여받거나 많은 양의 투여를 받은 대상을 중심으로 절반 이상이 피로감, 두통, 오한, 근육통 등 경미한 반응을 보였다. 2차 접종 실험군은 코로나19에 취약할 가능성이 높은 이들로 구성됐으며, 28일 간격으로 약물을 투여받았다. 백신을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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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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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미국의 일선 교육 현장으로 번졌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교육위원회가 가을 학기부터 '노 마스크' 수업 재개를 권고하기로 결정하자 이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고 14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오렌지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학교 정상화 권고안을 찬성 4, 반대 1로 통과시켰다. 교육위는 권고안에서 지난 몇 달간의 온라인 수업을 "완전한 실패"로 규정한 뒤 "학교 수업 재개가 최선의 방안"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교육위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학교 문을 다시 열더라도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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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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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74)이 스무살 때 대리시험을 통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에 부정입학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8일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이자 임상심리학 박사인 메리 트럼프(55)는 곧 발간될 회고록 ‘이미 과한데 만족을 모르는 : 우리 집안이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을 어떻게 만들어냈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어렸을 때 명문인 펜실베이니아대에 진학하고 싶어 했지만 성적이 부족할까 걱정했다. 숙제는 평소 당시 컬럼비아대 대학원을 졸업한 누나 매리언(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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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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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 전역에 재확산하는 와중에 학교 정상화를 노골적으로 밀어붙였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경제 정상화 드라이브를 걸어온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휴교 상태인 각급 학교의 가을 학기 개학을 촉구하며 주지사들을 압박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부, 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학교의 안전한 재개를 위한 국가적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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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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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치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도입한 실업수당 추가지급 정책의 유지 여부를 두고 여야 간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미국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직장을 잃어 실업수당을 받는 실업자에게 주당 600달러를 웃돈으로 얹어주는 정책을 시행하지만 이 혜택은 이달 말 종료된다.야당인 민주당은 지난 5월 하원 다수석을 활용해 공화당의 반대를 무릅 쓰고 이 정책을 내년 1월까지 6개월 연장하는 내용을 포함해 3조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 예산안을 하원에서 처리한 상태다. 민주당 상원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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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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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사실상 ‘트럼프 대 오바마’ 대결 구도로 치닫고 있다. 23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기금모금 행사에 출격해 1100만 달러(약 132억 원) 상당의 기록적인 자금을 모았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애리조나주의 국경장벽을 방문, 반이민 정책을 과시하며 지지층 결집을 노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바이든 전 부통령을 위한 ‘풀뿌리 기금’ 모금 행사에 참여해 개인 기부자 17만5000여 명으로부터 760만 달러의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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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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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제2차 경기부양 현금은 분명히 지급될 것”이라며 “액수는 매우 후한(generous)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백악관 경제 참모들이 제2차 현금 지급 계획을 밝힌 적은 많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스크립스 뉴스와의 방송 인터뷰에서 “국민들에 다시 현금을 보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뒤 “우리는 또 다른 경기부양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매우 좋고, 매우 후한 패키지가 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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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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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염이 계속 확대되면서 전체 50개 주 중 절반인 25곳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리조나주와 캘리포니아주 등에서는 또다시 신규 환자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N 방송과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 보도했다. 애리조나주는 이날 3천591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또 새 기록을 썼다. 사망자도 42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많았다. 입원 환자도 전날의 1천992명에서 약 7% 증가한 2천136명으로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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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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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고정 금리가 대출 시장에서 연 3% 밑으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재융자에 나서는 잠재적 주택 구매 수요층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낮은 모기지 금리라는 가장 중요한‘실탄’을 확보한 주택 바이어들이 대거 주택 매입에 나서면서 주택 시장의 회복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수개월간 억제됐던 주택 구매 수요가 역대 최저 수준의 모기지 금리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기지 전문 매체인 모기지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지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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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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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지역 일부 마켓 주차장에서 히스패닉 남성이 주로 한인 노인과 여성들을 겨냥해 차에 치인 것처럼 위장을 한 뒤 돈을 요구하는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 한인사회 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같은 피해를 당했거나 당할 뻔 했다는 한인들의 피해 사례들이 줄을 잇고 있고, 실제로 용의자로부터 돈을 요구당했다는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50대 한인 여성 차모씨는 지난 17일 오후 3시께 한인타운 지역 샤핑몰에 들렀다가 귀가하는 과정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차씨가 주차장에서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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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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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혼혈 여성이 미 공군의 비임관 지휘관 중 최고위직인 ‘합참 주임원사(Chief Master Sergeant)’에 선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현재 미 공군 2군(Second Air Force)에서 비임관 장병들을 총괄해 이끌고 있는 조앤 배스(사진) 지휘관으로, 찰스 브라운 신임 공군참모총장은 그를 지난 19일 공군 합동참모본부의 주임원사로 임명했다고 에어포스 타임스가 전했다. 어머니가 한인인 조앤 배스는 이로써 육·해·공군을 통털어 미군에서 비임관 최고위직에 오른 최초의 여성이 됐으며, 또한 아시안 아메리칸으로서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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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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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벌이기 시작한 뒤 국가경쟁력이 급격히 추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산하 세계경쟁력센터(WCC)가 발간한 '2020년 국가경쟁력 연감'을 보면 세계 1위 경제대국인 미국은 국가경쟁력 순위가 63개국 중 10위로 7계단 떨어졌다.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의 순위는 20위로 6계단 추락했다. 이런 추락 폭은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8계단)을 제외하면 63개국 중에 가장 크다. 미국과 중국은 2018년부터 서로 상대국 제품에 고율관세를 치고받는 대대적인 무역전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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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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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헬스클럽 체인 ‘24아워 피트니스’(24hr Fitnes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24아워 피트니스 월드와이드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의 영향으로 전국의 피트니스 클럽들이 문을 닫으면서 부채를 해결하지 못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15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18곳을 포함해 전국 130개 24아워 피트니스 클럽이 영구 폐쇄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남가주에서 영구 폐쇄되는 24아워 피트니스 클럽은 LA 다운타운을 비롯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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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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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일부 주지사들이 '2차 봉쇄'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15일 NBC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경우 기업체·점포를 다시 폐쇄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머피 주지사는 "만약 이것(코로나19)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된다면 우리가 이를 에워싸서 다시 땅속으로 몰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지만 우리는 모든 선택지를 테이블 위에 남겨놔야만 한다"고 말했다. 아칸소·앨라배마·오리건·사우스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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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0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