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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거나 사육·증식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9일 국회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3년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 시행된다. 개고기 산업은 오랜 시간 합법도, 불법도 아닌 회색지대에 놓여있었다. 법적 논의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부는 이 시기에 축산법과 축산물 가공처리법(현 축산물 위생관리법)상 개를 ‘가축’에 포함시켜 도살 및 유통 검사 대상으로 삼았다. 1978년, 정부는 국내외 동물단체 등의 반발로 축산물 가공처리법상 ‘가축’의 범위에서 개를 제외했다. 이로 인해 개를 사육하고 도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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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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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설날을 앞두고 소상공인·취약계층의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출 연체기록을 삭제하는 이른바 '신용사면' 조치가 이뤄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코로나19 타격으로 대출을 못 갚아 연체한 경우 그 기록을 삭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금융권과 협의 중이고, 협의만 된다면 설날 이전에도 빠르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상 기간은 문재인 전임 정부가 '신용 사면'을 했던 2021년 8월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가 유력하다. 2천만원 이하 소액 채무를 연체했지만, 결국 전액 상환한 경우가 대상이다. 정부는 이를 기준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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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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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현장 방문을 하던 중 한 6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 습격을 받고 쓰러졌다. 이 대표의 피습에 과거 정치인들을 겨냥했던 테러·피습 사건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장 유사한 피습 사건이었던 건 지난 2006년 5월 20일 벌어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커터 칼 피습’ 사건이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전 대통령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 신촌 유세장을 찾았다가 50세 남성에 의해 커터칼로 오른쪽 뺨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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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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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이용이 대세인 '모바일 인터넷 세상'에서 올해 1위 플랫폼의 지위가 카카오톡에서 유튜브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3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카카오[035720]의 메신저 카카오톡의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4천102만1천737명으로 1위를 유지했지만, 2위인 구글 유튜브(4천102만1천401명)와의 차이는 고작 336명에 불과했다. MAU는 한 달에 1번 이상 서비스를 쓴 이용자 수를 뜻한다. 카톡과 유튜브의 MAU 차이는 2022년 12월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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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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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한반도가 계속 달아오르면서 2023년이 역대 '가장 더운 해'가 됐다. 3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을 보면 작년 전국 평균기온은 13.7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에 기상관측망이 대폭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의 기준으로 삼는 시점인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연평균기온이다. 작년 기온은 종전 1위였던 2016년 13.4도보다 0.3도나 높다. 기상청이 현재까지 기후분석을 발표한 작년 1월에서 11월까지 11개월 중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낮았던 달은 단 한 달도 없다. 기온이 각 달 기준으로 1973년 이후 상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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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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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이 1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3.2%로, 지난해 4월(3.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향후 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7월 4.7%까지 치솟았다 점차 하락해 올해 7월 3.3%, 10월 3.4% 등으로 횡보해왔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브리핑에서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해 석유류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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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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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 결단 시점으로 제시한 연말이 다가오면서 이재명 대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 측근은 “우리가 제시한 시한은 31일이고, 그 사이에 극적인 반전이 있을 거라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민주당 검증위원회에서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최성 전 고양시장은 이날 통화에서 “이낙연 신당이 발족하면 1호로 합류하겠다”고 말했다. 복수의 당 지도부 인사가 먼저 거론하는 방안은 김부겸ㆍ정세균ㆍ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내세우는 이른바 ‘3총리 선대위원장’ 체제다. 지도부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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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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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입차 시장의 판매순위가 마지막 달까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선두 다툼에 더해 폭스바겐의 부진을 틈탄 테슬라 등의 선전으로, 벤츠와 BMW, 아우디, 폭스바겐으로 이어졌던 전통적 4강 구도가 올해는 크게 뒤흔들릴 전망이다. 2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수입차 누적 판매량 순위는 BMW(6만9천546대), 벤츠(6만8천156대), 아우디(1만6천650대), 테슬라(1만5천439대), 볼보(1만5천410대), 렉서스(1만2천191대) 등의 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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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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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사진)이 9년 연속으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 자리에 올랐다.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1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 타이틀을 유지했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표준주택·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이명희 회장 자택의 내년 공시가격은 285억7천만원으로 올해(280억3천만원)보다 1.9% 올랐다. 이 단독주택은 연면적 2천861.8㎡ 규모로, 2016년 표준 단독주택으로 편입된 이후 공시가격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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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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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되자 민주당은 당혹감 속에 후속 수사가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했다. 민주당은 송 전 대표의 구속 관련 공식 입장을 19일 내놓지 않았다. 이재명 대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 재판에 출석했을 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내년 총선이 넉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전·현직 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떠안은 민주당 내부에선 겹악재를 우려하는 위기감이 감지됐다. 당 일각에선 송 전 대표 구속영장을 발부한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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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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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이번에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OECD가 국가별 노인 빈곤율을 공개한 2009년에 얻은 오명을 줄곧 떨치지 못하고 있다. 19일 OECD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 '한눈에 보는 연금 2023'(Pension at a glance 2023)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4%로, OECD 회원국 평균(14.2%)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소득 빈곤율은 평균 소득이 빈곤 기준선인 '중위가구 가처분소득의 50% 미만'인 인구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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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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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5년차 신혼부부가 급감하면서 100만쌍 문턱을 간신히 지켰다. 초혼 신혼부부 가운데 자녀가 없는 비중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 결혼과 출산이 감소한 가운데 맞벌이가 늘면서 신혼부부의 소득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신혼부부 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11월 1일 기준으로 혼인신고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고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가 대상이다. 신혼부부는 2021년 110만1천쌍에서 지난해 103만2천쌍으로 6만9천쌍(6.3%) 감소했다. 관련 통계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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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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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약 349조원이 투입되는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방위력 개선과 전력 운영에 들어가는 재원이 연평균 7%씩 증가하는 방식이다. 이 계획대로라면 2028년에는 국방 예산 80조원 시대가 열린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연도별 국방 예산은 2024년 59조6000억원, 2025년 64조3000억원, 2026년 70조원을 거쳐 2027년 74조8000억원, 2028년에는 8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 경우 국내총생산(GDP)에서 국방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3년 2.54%에서 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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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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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가 13년 연속으로 국내 주요 브랜드 중 최정상에 올랐다. 유튜브와 쿠팡, 넷플릭스 등 ‘온라인 브랜드’도 약진하고 있다.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은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갤럭시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만점 1000점)에서 936.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011년부터 13년 연속 1위다. 경기 침체에다 혁신성 부족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가 둔화하고 있음에도, 갤럭시는 지난 2분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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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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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 15세 학생들의 수학, 읽기, 과학 성취도가 전 세계 81개국을 대상으로 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에서 최상위권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성취도가 하락한 가운데 한국은 성취 수준이 유지되고 순위가 상승해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 여파가 다른 국가보다 적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수학의 경우 상위권은 물론 하위권 비율도 늘어나는 등 상·하위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5일 이런 내용의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22’ 결과를 발표했다. OECD 회원국 37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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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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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획정안은 전국 선거구는 현행대로 253개로 하고,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을 13만6천600명 이상, 27만 3천200명 이하로 잡았다. 획정안에 따르면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분구된다. 결과적으로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이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 늘었다. 서울에선 노원구갑·을·병 지역이 노원구갑·을로 통합되며 1석 줄었다. 전북에서도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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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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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00만원을 기준으로 워킹맘 임금이 낮을수록 둘째 자녀를 낳을 확률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이 2010~2022년 출산휴가를 쓴 여성 근로자 약 70만 명을 분석한 결과다. 저출산 여파로 내년도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는 사상 처음으로 40만 명 이하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요 교육청은 내년도 학교 학급 수 감축 방침을 속속 내놓고 있다. 4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여성임금과 추가 출산과의 상관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구간별로 구분했을 때 가운데(월 임금 400만원)로 갈수록 둘째 이상 출산율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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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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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불발됐으나 정부와 부산시, 국회, 대기업 등 민관이 ‘코리아 원팀’으로 적극적인 교섭 활동을 편 덕에 부산의 브랜드 가치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29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지옌(Z/Yen)사가 지난 5월 발표한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SCI)에서 부산시는 세계 77개 주요 도시 가운데 19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3위, 국내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SCI는 디지털 중심 스마트 도시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수로, 138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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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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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당협위원장 46명을 대상으로 총선 공천 배제를 권고하면서 ‘총선 물갈이’ 대상에 포함되는지를 놓고 28일 영남권 현역의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웠다. 당무감사위는 204곳의 당협위원회를 감사한 결과 22.5%인 46명의 당협위원장 활동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하고, 이들에 대한 컷오프(공천 배제)를 당에 권고한다고 전날 밝혔다. 아울러 여론조사에서 개인 지지율이 당 지지율보다 현격히 낮은 당협위원장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음’ 의견을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당무감사위는 전날 회의에서 당 지지율과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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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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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인력난에 외국인력 도입 규모가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노동계는 노동조건을 '개악'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외국인력정책위원회는 내년도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들어오게 될 외국인력 쿼터를 16만5천명으로 결정했다. 2021년(5만2천명)과 비교하면 3.2배에 달한다. 2004년 도입된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비전문 취업비자(E-9)와 방문동포 비자(H-2)를 발급한다. 농축산업·어업·제조업·건설업·일부 서비스업에 제한되던 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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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