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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골드글러브 2루수와 유틸리티 플레이어 부문 후보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발표된 2023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 2루수와 유틸리티 후보로 선정됐다. 2루수 부문에선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 브라이슨 스토트(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쟁하고, 유틸리티 부문에선 무키 베츠(LA 다저스),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수상을 다툰다. 김하성은 2021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내야수로서 여러 포지션을 맡았다. 지난해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을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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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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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2023~2024시즌이 지난 24일 개막,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시즌 개막전은 이날 오후 5시30분 덴버 너기츠와 LA 레이커스의 경기로, 덴버 홈에서 펼쳐졌다. NBA는 30개 구단이 82경기씩 정규리그를 치르는 구조다. 동부와 서부로 2개의 컨퍼런스가 나뉘어 있으며, 각 컨퍼런스 안에서도 3개 디비전이 구분돼 있다. 또 디비전은 지역에 따라 애틀랜틱, 센트럴, 사우스이스트(이상 동부)와 사우스웨스트, 노스웨스트, 퍼시픽(이상 서부)으로 구성된다. 우승 후보로 동부에서는 밀워키 벅스, 보스턴 셀틱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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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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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전 세계 26세 축구 선수 가운데 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로 평가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 나이별로 최고의 선수를 한 명씩 선정해 발표했다. 예를 들어 23세 중에서는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이 최고의 선수고, 24세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가장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라는 방식이다. 16세부터 36세까지 나이별 최고 선수를 선정한 가운데 김민재는 26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SPN은 이 나이에서 김민재의 경쟁자로 프렝키 더용(FC바르셀로나)과 니콜로 바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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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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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올림픽 복귀가 확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6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141차 총회에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제안하고, IOC 집행위원회가 승인한 5개 신규 종목 추가를 압도적인 표로 가결했다. 야구·소프트볼, 스쿼시, 플래그 풋볼, 크리켓, 라크로스 5개 종목의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반대한 IOC 위원은 투표 참가자 90명 중 2명에 불과했다. 이로써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열리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빠진 야구는 7년 만에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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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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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전체 1순위 신인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가 시범 경기 데뷔전에서 20점을 기록했다. 웸반야마의 소속팀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시범경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원정 경기에서 121-122로 졌다. 이 경기에 선발로 나온 웸반야마는 19분 22초를 뛰며 3점슛 2개를 포함해 20점을 넣었고 5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프랑스 출신 웸반야마는 올해 6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뽑힌 선수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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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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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월 A매치 2연전에 대비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클린스만호의 부름을 받은 태극전사들은 9일 오후 2시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나흘 뒤인 17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을 상대한다. 지난달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거둬 데뷔 6경기 만에 첫 승전고를 울린 클린스만호는 완전체 전력으로 나서는 10월 A매치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튀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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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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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유해란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8위가 됐다. 유해란은 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7위보다 9계단이 오른 28위가 됐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인 유해란은 2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에서 끝난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투어 입문 후 첫 승을 따낸 유해란은 올해 신인상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고진영, 넬리 코다(미국)가 1∼4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권 변화는 크지 않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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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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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타이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한국이 메달을 딴 건 37년 만이다. 한국 남자 단거리 계주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이정태(27·안양시청), 김국영(32·광주광역시청), 이재성(22·한국체대), 고승환(26·광주광역시청) 순으로 달려 38초74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3위에 올랐다. 38초29의 중국과 38초44의 일본에는 밀렸지만, 38초81의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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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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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탈리아, 브라질 3개국의 전설적인 축구선수가 맞붙는 '레전드 올스타전'에 앞서 오픈 트레이닝이 열린다. 라싱시티그룹 코리아는 '레전드 올스타전' 하루 전날인 10월 20일 이탈리아와 브라질의 레전드 선수들이 오픈 트레이닝에 참석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오픈 트레이닝은 내달 20일 오후 7시부터 경기 장소와 동일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VIP석, 프리미엄 A/B/C석, 레전드 벤치석, 1등석A 예매자 전원은 오픈 트레이닝을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1천명은 그라운드 외곽 육상 트랙에서, 나머지 인원은 관중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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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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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이 르네상스를 맞이했다. 한국 수영 경영이 벌써 메달 9개를 획득하며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성과를 넘어섰다. 한국 수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영 셋째 날인 26일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날까지 한국 수영 경영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 에이스 황선우(20)와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이 함께 뛰는 지금이 '한국 수영이 더 빛난 시간'으로 기록될 수 있다.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과 양재훈(25·강원도청)으로 팀을 꾸린 한국 수영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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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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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이 금의환향했다. 트로피를 들어 보인 우상혁은 "트로피가 생각보다 엄청 무겁다. 7∼8㎏는 되는 것 같다"면서 활짝 웃었다. 우상혁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5를 넘어 정상에 올랐다.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육상 선수들이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회다. 우상혁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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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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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가 7년 만에 가을 야구 진출을 확정 지었다. 2년 전만 해도 110패를 당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에 머물렀던 팀의 대반전이다. 볼티모어는 17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1위인 볼티모어는 94승 56패 승률 0.624를 기록,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와일드카드 티켓을 획득했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등 강팀들이 속해있는 AL 동부지구에서 볼티모어가 가을야구에 진출한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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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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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6천500만 달러·약 857억6천만원)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를 3시간 16분 만에 3-0(6-3 7-6 6-3)으로 물리쳤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US오픈 정상에 복귀한 조코비치는 개인 통산 24번째 메이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남녀 선수를 통틀어 마거릿 코트(은퇴·호주)가 세운 메이저 대회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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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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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 이후 잠시 쉬어갔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가을 시리즈'로 돌아온다. 지난달 말 투어 챔피언십으로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를 마무리한 PGA 투어는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천123야드)에서 열리는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으로 재개한다. 12월까지 7개 공식 대회와 3개 비공식 이벤트 대회로 이어질 가을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다. 가을 시리즈 중 정규 투어 대회는 포티넷 챔피언십과 10월 샌더슨 팜스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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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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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데뷔 후 첫 만루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상승세의 화룡점정을 이룬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극찬이 이어졌다. 특히 김하성의 소속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4개의 게시물을 연달아 게재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1일 엑스(옛 트위터) 공식 계정에 '우리의 한국인 왕'(Our Korean king)이라는 글과 김하성의 경기 장면을 소개했다. 이어 김하성의 만루 홈런 영상을 전하며 김하성과 그랜드슬램을 합성해 '김하-슬램'(Ha-Slam Kim)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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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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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으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이야기다. PO 1·2차전을 통해 살아남은 ‘톱 30’은 24일(이하 한국 시간) 개막하는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자가 곧 페덱스컵 챔피언이 되는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24일 미국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GC(파70)에서 개막하는 투어 챔피언십에는 시즌 내내 대회 성적으로 매기는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30명만 출전한다. 우승 보너스가 자그마치 1800만 달러(약 242억 원)나 된다. 이 ‘꿈의 무대’에 올해는 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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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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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셋 나이에 도전을 이어가는 비너스 윌리엄스(533위·사진)가 4년 만에 랭킹 20위권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시내티오픈(총상금 278만8천468 달러) 1회전을 통과했다. 윌리엄스는 14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1회전(64강)에서 16위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러시아)를 2-0(6-4 7-5)으로 물리쳤다. 윌리엄스가 20위권 선수에 승리한 것은 2019년 이 대회 16강전에서 당시 5위였던 키키 베르턴스(네덜란드)를 물리친 이후 4년 만이다. 아울러 윌리엄스는 미국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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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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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도전하는 '초고교급 투수' 장현석(용마고)이 빅리그 마운드를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현석은 14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닮고 싶은 선수로 다저스 전설 클레이턴 커쇼를, 상대해보고 싶은 타자로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꼽았다. 장현석은 "다저스에 입단하게 될지 몰랐는데 유니폼을 입게 돼서 영광이다. 오랜 시간 지켜봐 주셨고, 관심이 있다는 걸 알았어도 이렇게 계약할지는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존 디블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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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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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9위·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마 2023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신유빈은 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루마니아 스타' 베르나데트 쇠츠(16위·루마니아)에게 4-1(9-11 11-9 11-9 11-8 11-7)로 승리했다. 신유빈은 이로써 올해 2번째 WTT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 지난 5월 열린 2023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함께 한국 선수로 36년 만의 여자 복식 은메달을 합작한 신유빈은 그 직후에 열린 컨텐더 라고스에서 단식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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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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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최고 골잡이 해리 케인이 손흥민(이상 토트넘) 곁을 떠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함께하게 될지 곧 결론이 날 전망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케인 영입을 추진하는 바이에른 뮌헨(독일) 고위 관계자들이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고 지난 7월 31일 보도했다. 올여름 유럽축구 이적시장의 가장 뜨거운 화두였던 케인의 거취가 곧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는 분위기다. 프로 경력 초기 임대로 뛴 기간을 제외하면 토트넘에서만 13시즌을 소화하며 공식전 280골을 터뜨린 케인은 토트넘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선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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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