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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한인 노인회(회장 이영길)가 한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8일 오전 11시에 노인회관에서 추석맞이 송편잔치를 열어 넉넉한 한가위의 정취를 함께 나눴다. 이날 추석잔치에는 50여명의 노인회 회원들과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윷놀이, 투호, 노래자랑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노인회 측은 송편, 돼지불고기, 토란국, 잡채, 각종 나물, 막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9.12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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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브롱코스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친정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울리며 2014~15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덴버는 7일 스포츠 어토티리 앳 마일하이에서 벌어진 2014 NFL정규시즌 첫 홈경기에서 콜츠에 31-24로 승리했다. 매닝은 이날 36차례의 패스 시도 중 22차례를 성공시키며 269야드 전진패스에다 3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며 가볍게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9.12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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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센츄리 16극장이 한국영화 연타를 치고 있다. 지난 8월15일에 을 필두로, 8월29일 , 오는 9월12일에는 이 잇따라 개봉하면서 한인 교민들은 물론 타인종 관객들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한국에서 역대 사상 최고 관객을 끌어들이며 흥행 신기록을 기록한 이순신 장군 이야기 에 이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9.1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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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덴버 인근 체리 힐스 골프장(파 70, 7352야드)에서 시작된 2014 BMW 챔피언쉽에서 빌리 호셸(미국)이 'PO 3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호셸은 7일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우승(14언더파 266타)을 완성했다. 지난해 4월 취리히클래식 우승에 이어 17개월 만에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9.1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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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언어 장벽으로 인해 불편과 부당함을 겪는 것은 흔한 일이고, 소수 인종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하거나 불이익이나 피해를 입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대로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국이었으면 가만 안 있었을텐데”라고 울분에 차서 뱉는 이 한마디에 억울한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9.1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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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인 1945년 6월 런던 광장에서 육군 중령 존 브라운은 시계탑을 보며 초조하게 누군가를 기다렸습니다. 브라운은 우연한 기회에 젊은 여성작가 주디스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전쟁 속에서 그녀의 글은 한 줄기 빛처럼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는 용기를 내어 작가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답장이 2주 후에 왔고, 두 사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14.09.1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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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세 번에 걸쳐서 우울증의 원인과 종류 그리고 주변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과 인지왜곡으로 인해 생기는 우울증을 벗어나는 간단한 상담기법의 예를 제시하였다. 사실 우울증에 대한 칼럼을 쓰고 있는 동안 놀라울만큼 꽤 많은 분들에게서 문의 전화를 받았고, 용기를 내어 상담 요청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동안 우울증이 왜 이토록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14.09.1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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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녀를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풋볼 선수가 콜로라도를 비롯한 전 미국을 발칵 뒤집어놓고 있다.NFL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러닝백 레이 라이스(Ray Rice, 27)는 당시 약혼녀를 폭행한 동영상이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결국 소속팀에서 방출됐다. 볼티모어 구단은 8일, 라이스와의 계약을 파기한다고 밝혔으며, NFL 사무국도 그에게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라이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9.1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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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에서 인터넷 전화인 아이토크비비가 지속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월 9.99달러로 미국 로컬, 장거리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차별화된 전화 서비스가 바로 그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는데, L.A 거주 김윤하씨는 “불경기에 매달 30~40달러 정도 나가는 집전화 요금이 상당히 부담스러웠는데 아이토크비비로 바꾸고 한달에 20달러 이상 절약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9.1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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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이단은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아포토시스 유도 효능이 탁월하여 최근 암환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후코이단은 미역, 다시마 등의 갈조류의 끈적끈적한 부분에서 추출되는 다당체 성분으로 암세포의 사멸 뿐 아니라 전이 방지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로 인해 최근 많은 후코이단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후코이단에도 유사품이 많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9.1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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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게 무차별 구타를 당하던 여자 경찰관이 두명의 시민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조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덴버 경찰국은 오브리 탐슨 경관이 구타를 당했으며, 현재 회복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체포 영장에 따르면, 탐슨 경관은 노숙자 한명이 I-25와 사우스 다우닝 스트리트 인근 고속도로의 하수구에서 빨래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9.1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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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전화의 대명사 아이토크비비가9 월 8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파격적인 고객 감동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계약기간은 물론 개통비, 배송비가 면제되는데다가 최대 3개월 크레딧을 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계약기간이 없다는 점에서 부담없이 가입을 시도할 수 있고 개인적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캔슬을 하게될때에도 위약금이 없기 때문에 걱정할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9.05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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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회가 각박한 이유는 한국을 떠나 뿌리 없는 나무로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들 한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만 있고 자신을 지탱해주는 근원이 없기에 더불어 사는 방법에 서툰지도 모르겠다. 이런 사회에 살다 보니 각박하다 못해 정나미가 떨어질 때가 많다.신문사를 운영하다 보면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난다. 집 나간 아들을 비밀리에 찾을 방법은 없느냐, 다섯 개의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14.09.0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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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지민씨의 독창회가 오는 9월20일에 베타디 루터란 교회(주소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CO 80113)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문의전화는 970.218.7074로 하면 된다. 이지민씨는 10월5일 오후 3시30분에 보스턴의 Korean Hope Church에서도 독창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9.0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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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콜로라도 교우회(회장 김의륭)가 2014년 추계 산행 겸 야유회를 9월27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가진다. 장소는 Staunton State Park이며, 문의는 720.383.0577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9.0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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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암 전문의로 유명한 황성주 박사 초청 전인건강 세미나가 오는 9월5일 금요일 저녁 7시와 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행복한 교회에서 열린다. 황성주 박사는 한국에서 암 면역 세미나를 지역별로 여러 차례 개최해 유익한 면역 강의와 정신건강 강의로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조선일보 주최 암 예방 및 재발 방지 캠프와 암면역 세미나 강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9.0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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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한인교회 (담임 김동욱)가 보스턴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이자 미주성결교회 동부지방회장인 최형락 목사를 초청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삶’을 주제로 일일 부흥회를 연다.또 28일 오후5시에는 장로 및 권사 임직 예배도 병행된다. 임직 대상자는 장로에 안명제, 권사에 권릴리, 김종순씨이다. 장소는 덴버한인교회(주소 8556 E. Wa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9.0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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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또 시민에 대한 과도한 무력 사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몇 년간 시민에 대한 무자비한 폭행 등으로 거액의 합의금까지 지불했던 덴버 경찰이 이에 대한 자구책으로 경찰관의 몸에 카메라를 장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덴버 경찰은 오는 2015년까지 모든 순찰과 교통 경찰을 포함해 800명의 경찰관에게 바디 카메라(body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9.0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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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8일에 오픈한 얌얌 베이커리(Yum Yum Cake & Pastries)에서는 프랑스와 한국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빵들이 가득하다.정통 유럽 스타일의 페이스트리와 먹기에도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데코레이셔된 각종 케익과 디저트 종류, 현재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랑, 초록, 분홍 등 파스텔톤의 마카롱, 한국에서 먹던 찹쌀 꽈배기,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9.0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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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덴버 법정에는 자그마한 체구의 남자아이가 오렌지색 수갑을 찬 채 바들바들 떨며 서 있었다. 아이는 엄마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눈물이 쏟아지려는 것을 참으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결국 수갑 찬 손으로 셔츠를 들어 눈물을 닦았다. 이 소년은 편의점에서 캔디 바 하나를 훔치다가 걸려 흉악범들과 강력범들과 똑같이 수갑과 족쇄를 찬 채 법정에 섰다. 법을 위반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9.05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