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는 연예인. 그들에게도 동경하는 스타가 한 명 씩은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딘딘은 자신의 스타 지드래곤에 대해 “팬들이 생일선물로 빅뱅의 한정판 앨범, 브로마이드 등을 보내줄 정도로 지드래곤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미 현역으로 군대를 다녀 왔음에도 “지
배우 겸 가수 비(35)와 배우 김태희(37)가 5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19일 양가 가족만 초대한 가운데 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성당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가 염두에 둬온 결혼 장소다. 비는 결혼 이틀전인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이제 저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20.뉴질랜드)가 남녀가 동등한 상금을 받길 희망했다. 리디아 고는 17일 야후스포츠에 실린 인터뷰서 “남자와 여자의 상금이 언젠가는 똑같아 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우리의 역할 중 하나는 골프를 잘 치는 것뿐만 아니라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디아
이제 4강만 남았다. 수퍼보울 우승팀에 주어지는 은빛 찬란한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향한 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 일정이 22일 이어지며 결승에 나갈 두팀을 가리게 된다. 원정팀인 그린베이 패커스ㆍ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나란히 적지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ㆍ캔자스시티 치프스를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올시즌 컨퍼런스 챔피언십(4강)은 모두
현빈과 유해진, 조인성과 정우성이 각각 첫 호흡을 맞춘 남자 배우 ‘투톱’ 영화 두 편이 새해 첫 대작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공조’(감독 김성훈)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남한에 온 특수부대 출신 북한 형사와 어리숙한 생계형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나이를 파괴한 스타 커플 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바로 8살이다.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세기의 커플들'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2위로 선정된 커플은 바로 배우 김주혁과 이유영이다. 올해 46세인 김주혁과 29세인 이유영의 나이 차이는 무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2016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받았다. FIFA는 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제 1회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호날두를 올해의 남자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34.54%를 득표해 26.42%를 받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입단 500일을 자축했다. 손흥민은 9일 오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챔피언십리그(2부 리그) 애스턴 빌라와의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 홈경기에서 새해 첫 골을 넣었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지난 3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테슬라의 전기차 급발진 피해 소송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미국산 전기차의 자존심'인 테슬라의 최고급 첨단 신형 SUV차량 모델 X의 결함 가능성을 의미하는데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가 한국 유명 배우 손지창씨였기 때문이다. 로이터의 첫 기사 이후 후속 보도들은 대부분 한국 연예인과 미국 대기업 간의 대립구도에 초점이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는 스마프의 기록을 깰 수 있을까. 일본의 원조 아이돌 그룹 스마프가 결성 28년 만에 최근 해체되면서 신화에게 새로운 숙제가 생겼다. 1998년 데뷔 후 19년째 원년 멤버로 활동 중인 ‘현역’ 아이돌인 신화에 “스마프의 28년 활동 기록을 깨달라”는 팬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리
2016 NFL 정규시즌이 1일 16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주말부터는 제2의 시즌인 플레이오프가 막을 올려 수퍼보울 LI(51)을향한 스퍼트에 돌입한다. 지난 1일 디트로이트 포드필드에서 NFC 북부지구 타이틀을 걸고 펼쳐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그린베이 패커스는 쿼터백 애런 로저스의 활약을 타고 홈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를 31-24로
무릎 부상으로 지난해 잠시 테니스 코트를 떠났던 로저 페더러(16위·스위스)가 복귀전에서 깔끔한 승리로 재기를 알렸다. 페더러는 2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2017 마스터카드 호프먼컵에서 대니얼 에번스(66위·영국)를 2-0(6-3 6-4)으로 가볍게 눌렀다. 지난해 7월 윔블던대회 남자단식 4강 탈락 이후 왼쪽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수년 동안 온라인에서 연예 뉴스를 담당하며 느낀 점은, 사람들은 좋은 뉴스보다는 안 좋은 뉴스에 훨씬 더 지대한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열애나 결혼 소식에 비해 이혼 뉴스에 사람들은 훨씬 더 열광적인 관심을 보이며, 그 조회수도 압도적이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좋은 격언이 있는데 이 말은 연예계 바닥에선 통하지 않
심형래가 고액 체납에 대해 해명했다. 12월 2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심형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국세청의 연례행사, 고액 체납 상습자 명단 공개다. 체납왕은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다. 세월호를 운영했던 청해진 해운도 53억원 이상을 체납 중이다. 심형래의 체납액은 무려 6억1,500만원이다. 희극배우와 감독
이토록 기특한 성장이 또 있을까. 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혜리가 또 한 번의 선행으로 흉흉한 연말을 잠시나마 따뜻하게 만들어줬다. 12월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혜리는 이날 오전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30일 대형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소속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반대에 KBO를 통해 출전을 허가해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추신수의 국내 에이전트 업무를 맡은 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KBO에 (텍사스 구단에) 요청서를 보내달라고 부탁했
오랜 공백 끝에 올 시즌 필드에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내년 2월 LA에서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열리는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한다. 허리 부상을 치료하고 이달 초 이벤트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복귀전을 치렀던 우즈는 내년 2월16일부터 나흘간 LA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
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김주혁(44)과 이유영(27)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무려 17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사랑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영화와 연기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급속히 친해졌다는 후문이다. 김주혁과 이유영을 잘 아는 측근은 "적지
방송인 유재석이 4년째 연탄을 1억 8천만원 가량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재석의 연탄 기부 사실을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유재석은 2013년 방송인 ‘무한도전’ 방송차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밤새 연탄봉사를 했다. 어려운 가정과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하면서 &lsq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PGA투어 상금왕 더스틴 존슨과 LPGA투어 상금왕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을 꼽았다. 존슨과 쭈타누깐이 올해 가장 풍성한 수확을 거둔 선수라는 데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그만큼 둘은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존슨은 PGA 투어 입성 9년 차인 올해 화려한 꽃을 피웠다. 존슨은 데뷔한 2008년부터 작년까지 8년 동안 우승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