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소송 방어]를 위한 Business Entity 중에서 Partnership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Partnership은 [1. General Partnership]과 [2. Limited Partnership]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덴버에 사는 주부 [장보리]씨가 나 홀로 시작한 Sole Proprietorship 사업체 [비단 한복]이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14.11.07 02:27
-
지난 10여개월 동안 포커스 신문사는 다음주에 있을 11월 중간선거를 위해 열심히 뛰었다. 콜로라도는 민주당과 공화당 중 어느 특정당도 우세하지 않아 선거 때마다 접전이 이어지는 부동층 주, 즉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s) 중 하나로 꼽혀 왔다. 포커스는 이번 선거를 위해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인 앤드류 로마노프와의 인터뷰(2월20일자), 현 공화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14.10.31 02:29
-
지난 목요일 아침 아내가 한국에서 옛날 같은 학교에서 직장 생활을 했던 한 선생님이 보낸 글이라며 한 편의 시를 보여주었다. 모닝 커피를 마시면서 읽어 내려가는데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더욱이 가을이 깊어지는 계절의 흐름과 너무 잘 맞는 시였기 때문이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14.10.31 01:50
-
만약 부모가 되기 위한 자격시험이 있다면 세상의 부모들은 과연 얼마나 통과할 수 있을까? 자녀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나는 스승이 바로 부모이다. 그런데 우리는 부모가 되기 위해 어떠한 시험을 통해 부모의 자격을 부여받은 게 아니다. 그냥 때가 되어 결혼했고 자녀를 낳았다. 결혼식 준비는 했지만, 결혼생활에 대한 준비는 하지 않은 채 결혼한 것이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14.10.31 01:49
-
세계적 권위의 상이라고 불리는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고 이를 기업화해 거부가 된 알프레드 노벨(Alfred B. Nobel)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는 1895년 11월 27일 유언장을 통해, ‘인류복지에 가장 구체적으로 공헌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그의 유산 약 3100만 크로네를 스웨덴의 왕립과학아카데미에 기부하였다. 이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14.10.17 01:16
-
어릴 적 살았던 내 고향 산천은 겹겹이 산으로 둘러쳐진 첩첩산중이었습니다. 여름 동안 한없이 푸르던 그 산들이 온통 알록달록 화려한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을 때면 우리는 온 산을 헤집고 다니며 머루, 다래를 따먹고, 도토리와 산밤 줍는 재미에 취해 해지는 줄을 몰랐습니다. 발이 푹푹 빠질 정도로 겹겹이 떨어져 쌓여 있는 낙엽을 헤치며 도토리를 줍다가 허리를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14.10.16 14:14
-
“Did you 이빨 닦어?” 얼마전 큰 아이가 작은 아이에게 던진 말이다. 너 이빨 닦았느냐 라는 말을 영어와 한글을 섞어서 사용한 것이다. 그래도 자기들끼리는 무슨 말인지 알아듣는다. 어이가 없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생활속에서 이런 경우가 허다하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아이들은 일상 대화 중에 반은 한국어, 나머지 반은 영어로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14.10.09 12:33
-
브리트니 메이너드는 갓 결혼한 29살의 행복한 신부였다. 그러나 지난 1월부터 심한 두통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검사 결과 뇌종양에 걸린 것을 발견했다. 수술을 했지만, 3개월 후 종양은 더 커졌고, 6개월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그녀의 뇌종양은 가장 악성 종양인 다형성신경교아증(glioblastoma multiforme)이었다. 6개월의 시한부 인생동
포커스 칼럼
이하린 기자
2014.10.09 12:16
-
우크라이나의 한 백화점 안에 있는 고급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 화장실을 찾았는데 식당 밖의 복도에 다른 가게와 함께 쓰는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화장실 앞에는 아주머니 한 분이 입장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1‘그리브나’(약7.5센트) 이었습니다($1=13.5GRN). ‘우크라이나’ 돈이 없어서 식당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14.10.09 12:02
-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으로 유명한 일본의 에모토 마사루는 물이 비록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어떤 글이나 말에 반응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으로 유명하다. 많은 독자들이 알고 있듯이, 저자는 두 개의 병에 각각 물을 넣고 한쪽 병에는 <고맙습니다>라는 단어를 써 붙이고, 다른 쪽 병에는 <바보>라는 단어를 써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14.10.09 12:00
-
지난주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일본의 역사 인식 퇴행을 정면으로 지적한 일은 무척 의미있는 일이다. 특히 일본의 아베 신조 정권이 과거사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않은 채 무조건 한일, 중일 정상회담을 하자는 식의 제스처를 구사하는 상황에서 나온 보고서여서 더욱 그렇다. CRS의 ‘미일 관계 보고서’에 따르면‘일본이 제국주의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14.10.02 12:34
-
캘리포니아 주에 가뭄이 극심하다고 합니다. 1870년 대 말,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130여 년 만에 가장 극심한 가뭄이라고 합니다. 물을 줄 수가 없어서 누렇게 메말라 버린 잔디에 녹색 페인트를 칠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체리 농장에서는 물을 줄 수가 없어서 수십만 그루의 체리나무를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뿌리채 뽑아 버리고 있습니다. 물이 도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14.10.02 12:08
-
지난 편에서 부동산 투자의 첫 번째 방어책으로 [보험]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보험의 큰 장점은, [손해 배상]과 [변호사 비용을 보험 회사가 지급해 준다는 점]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보험만으로 모든 위험에 대비할 수 없기 때문에 또 다른 방어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두 번째 방어책인 Business Entity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E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14.10.02 12:06
-
지난주 세계의 이목은 영국에 집중되었다. 영국 연방의 운명을 가를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실시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반대하는 주민이 55%를 넘었다. 307년만에 영국 연방과 결별하고 독립국가로서 자립하려던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도전은 이로써 무산되고 말았고, 영국은 다행히도 연방 분열의 격동을 피하게 됐다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14.09.25 15:19
-
고백하자면 한때 나도 본의 아니게 “불체자”였던 적이 있다. 한국에서 3개월만에 약혼비자를 받아서 미국에 들어왔고, 들어오고 나서 바로 소셜 시큐리티 번호가 나왔으며, 결혼 후 곧바로 영주권이 우편으로 날아왔다. 그래서 영주권을 받기 위한 눈물겨운 서러움과 고생 이야기 같은 것은 솔직히 내게 없다. 이민국이 알아서 모든 것을 해주었기
포커스 칼럼
이하린 기자
2014.09.25 14:51
-
사람은 영육혼이 연약하거나 능력이나 경험이 없으면 스스로 실망할 때가 있고, 사람들이 지켜 보는데 당연히 할 수 있어야 할 일을 실수하거나 잘못을 하여도 가관일 때가 있다. 하나님이 보실 때에 실수나 잘못을 하거나 죄나 악을 행하면 더욱 심각한 것이다.내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당시 몸무게 단지 110 파운드였을 때가 있었다. 그때 뒷마당 잔디밭에서 긴 사다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14.09.25 14:44
-
이번 10월 1일부로 오바마케어 가입시작이 꼭 1년이 된다. 이번주 복지관 칼럼은 콜로라도 오바마케어의 여러사항을 정리하고 2015년 가입을 준비하는 정보를 공유하고저 한다. 그동안 좋다 나쁘다 말도 많고 여러 잘못된 소문으로 많은분께서 오해와 피해를 겪으셨고 필자 또한 콜로라도주 시행청인 Connect for Health Colorado 의 소위 말하는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14.09.25 14:43
-
8년 전 포커스 신문을 창간하면서 많은 꿈을 꾸었다. 경제적 어려움도 많았고 자리를 잡기까지 참 많은 고생을 했지만, 그 꿈을 버리지 않았다. 포커스를 창간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집도 날렸고, 차 값 페이먼트도 제때 못해 차도 포기해야 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동포 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호통치는 정론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14.09.18 15:28
-
6년 전 큰 꿈을 꾸며 선교를 준비하던 저에게 하나님은 덴버에 교회를 세우라는 부르심을 주셨습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곳에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후 이리 저리 피할 길을 찾던 저에게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을 순수하게 신뢰하고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해드리는 최고의 헌신임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2008년 10월 29
포커스 칼럼
김동욱 목사
2014.09.18 15:11
-
지난주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한동만 총영사가 덴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 총영사는 독도 영유권을 확고히 하고, 세계지도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독도를 살리기 위해 범동포적 차원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외에도 미국에서 공부한 전문직 분야 한국 인재가 미국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체류자격을 변경해주는 법안의 통과를 지지해 줄 것을 촉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14.09.12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