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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옛 맛이란 어떤 맛일까. 친숙하면서도 친근한 향수가 느껴지는 이 맛은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삶은 감자나 옥수수처럼 밍밍하고 심심하면서도 웰빙에 가까운 맛을 향수 젖은 음식으로 생각하기 쉽다.반면 젊은 사람들에게는 초등학교 앞에 죽 늘어선 떡볶이집의 달달한 떡꼬치나 단내 도는 솜사탕이 옛 맛일 수 있다. 이런 맛은 가슴 아릿한 추억
건강
weeklyfocus
2014.07.2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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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엔 상대 여성의 불감증이나 성(性) 기피를 마법처럼 바꿔놓을 수 있는 약을 처방해달라는 남성들의 문의가 꽤 있다.얼마 전에도 여성용 비아그라가 곧 나올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그런데 사실 이런 소식이 처음 전해진 것은 10년이 넘었다. 1998년 발기유발제인 비아그라가 출현한 이후 의학의 관심은 여성용 비아그라에 집중됐다.‘핑크 비아그라&r
성
weeklyfocus
2014.07.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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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콜로라도 교우회(회장 김의륭)는 지난 7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013년에 신규 개장한 스탠튼 주립공원에서 교우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행과 캠핑을 겸한 행사를 가졌다.이날 참석한 교우들은 2시간에 걸친 산행을 즐긴 후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7.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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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월하고도 반이 지났다. 새해를 맞으며 각오를 단단히 했던 때가 얼마 전 일인 것 같은데 벌써 달력의 반이 넘어갔다. 미국의 가장 큰 여름휴가철이라고 할 수 있는 독립기념일 주간을 보냈다. 캠핑도 다녀왔고, 낚시도 한번 다녀왔으며,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도 갔다 왔다. 휴가를 마치고 부랴부랴 책상에 앉아 기사 정리를 하고 있는데 우연히 이민 초기에 적은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14.07.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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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나는 여행을 참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여행을 하다 만난 인연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의 여행 스타일은 사뭇 다르다. 남편은 모든 일정을 완벽하게 짜서 여행을 하는 스타일인 반면, 나는 그냥 발길 닿는 대로 마음 내키는 대로 여행을 하는 스타일이다. 유럽 여행을 갔을 때도 영국 런던으로 들어가 프랑스 파리로 나오는 일정만 들고 무작정 떠났
포커스 칼럼
이하린 기자
2014.07.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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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된 대부분 국가의 전화 서비스 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좋은 ‘VoIP’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소위 ‘인터넷전화’) 방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VoIP 는 이제 더 이상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가 아닌 친숙한 가정집 전화의 동의어가 되고있다. 이미 한국이나 미국등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7.1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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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가 2014-14학년도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개강일은 8월30일이며, 이번 가을학기는 12월13일까지 총 15주간 진행된다. 통합한국학교에서는 이번 학기에 특별활동 종이접기, 동요반, 체육활동반, K-Pop, 사물놀이반, 독서논술반을 운영하며, 중고등학생을 위한 SAT II반도 신설했다. 수업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7.1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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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활동하는 백영희 화백이 오는 8월14일부터 9월14일까지 한달동안 작품 전시회를 연다. 장소는 SYNC 갤러리이고, 주소는 931 Santa Fe Dr. #100, Denver, CO 80204이며, 오프닝 리셉션은 8월15일 오후6시부터9시까지이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갤러리 웹사이트 www.SYNCGALLERY.com이나 백 화백에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7.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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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교회(담임목사 권인숙)가 여름성경학교를 연다. 일시는 7월28일부터 8월1일까지이며, 7월28일부터 31일까지는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 마지막 날인 8월1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이다. 성경학교 참가자격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이며, 성경학교에서는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와 게임, 크래프트, 음악, 맛있는 점심과 간식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7.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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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성 김대건 성당이 주최하는 교민친선 골프대회가 오는 8월17일 일요일 오후1시에 열린다. 장소는 스프링스 랜치 골프 클럽(Springs Ranch Golf Club)이고, 주소는 3525 Tutt Blvd. Colorado Springs, CO 80922이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60명, 경기 방식은 남녀 구분없이 Two men best
콜로라도
weeklyfocus
2014.07.1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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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록키산 국립공원서 번개 맞아 2명 사망 지난 며칠간 발생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콜로라도 일부 지역에 깜짝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24시간 간격으로 번개에 맞아 2명이 숨졌다. 11일 금요일에는 레인보우 커브와 포레스트 캐년 오버룩 사이의 트레일 리지 로드에 있는 유트 크로싱 트레일에서 번개에 맞아 숨졌다. 숨진 여성의 신원은 오하이오주 옐로우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7.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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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배우고, 맛있게 먹고, 푸짐하게 싸간다!” 한국과 미국, 캐나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타 요리강사 스티브 최의 별난 요리교실이 덴버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오는 9월17일, 18일, 20일 등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열리게 되는 별난 요리교실은 “집밥이 대세! 잊어버린 고향의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7.1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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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국일보사가 주최한 제35회 문예공모 중 시 부문에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명광일(53)씨가 당선됐다. 명씨는 죽음의 함축적인 의미를 담은 ‘밖, 낯선 기억의 흔적’이라는 작품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명씨는 지난 7월2일에 LA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명씨는 당선소감을 통해 “돌아보니 록키산을 마주하며 산지가 어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7.1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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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야 진주는 진주가 생산되는 모패, 즉 진주를 품는 조개가 일본의 아코야라는 해안 지역에서 서식하기에 그 이름을 딴 것이다. 아코야 진주의 모패는 남양진주의 모패와는 달리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은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코야 진주의 사이즈는 약 2~10mm 정도 사이로 생산이 되고있다. 특히 예물로 사용되는 사이즈는 7~8.5mm가 가장 인기를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7.1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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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광역한인회관에서 매주 열리던 라인댄스 교실이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로 옮겨왔다. 여러 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시작하고 줄을 맞추어 방향을 바꿔가며 같은 스텝으로 춤추며 함께 끝내는 라인댄스는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춤으로서 현재 북미 지역은 물론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3년 전에 처음 덴버에서 라인댄스 교실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7.1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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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독 상조회, CICP 그리고 오바마 케어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메디케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야 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였다. 여러 가지 경험과 교육, 시험을 통해 메디케어 정보는 연방정부에서 인정된 정보를 공유하는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미연방정부에서 번역된 자료를 공유코저한다. 메디케어는 무엇인가? 메디케어는 다음과 같은 사람을 위한
포커스 칼럼
이승우
2014.07.1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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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보통 ‘나이’를 생각하는 것은 보통 40대 후반 즈음이다. 체력도 예전 같지 않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검기만 했던 머리가 점점 하얗게 변해 간다. 어느 순간 신문이나 책의 글자가 보이지 않는다. 처음에는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려고 메뉴판을 눈에서 가까이 댔다가 멀리 했다가
포커스 칼럼
송병일 한인기독교회 담임목사
2014.07.1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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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가진 상원의원이 되고 싶다” 오는 11월 4일에 열리게 될 중간 선거는 대통령 선출 2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로, 성격상 대통령과 집권당의 활동에 대한 중간 평가를 하는 선거이다. 연방 하원의원 435명 전원, 연방 상원의원 30% 그리고 주지사 30%를 다시 선출하는 관계로 의회와 주지사에 어느 당의 정치인들이 많이 선출되는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4.07.1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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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미국 서부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사슴이 콜로라도를 비롯해 서부 지역 전역에서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콜로라도에서 큰 귀를 가진 사슴이 껑충거리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요즘 보기 힘들어진 것은 사실이다. 사슴 개체수 감소의 원인은 에너지 자원 개발의 가속화에서부터 더 길어지고 추워진 겨울 등 여러가지 원인이 지목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도 알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4.07.1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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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제 6구역의 하원의원 직을 둘러싸고 현직의 마이크 코프만(공화당, 사진 좌) 하원의원과 도전자인 앤드류 로마노프(민주당) 전 하원의장의 공방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6구역이 워낙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데다가 오로라나 리틀턴 같은 다양한 인종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도시가 포함돼 지역적 특성상 이민자 정책에 대한 두 후보의 입장에 관심이 쏠릴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7.17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