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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학자금보조(FAFSA) 신청서를 한국어와 중국어로 번역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은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법제화되면 교육부는 현재 영어와 스페인어로만 제작되는 FAFSA 신청서를 한국어와 중국어로도 번역해 FAFSA 웹사이트(https://fafsa.ed.gov)에 게재해야 한다. 멩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4.08.0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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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4세 이후의 해외 한인도 법적인 재외동포로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지난 22일 한국 국회에 상정됐다. 새누리당 김재원(경북 군위·의성·청송군) 의원을 포함한 11명의 국회의원은 현재 이민 3세까지인 재외동포의 규정을 4세대 이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4.08.0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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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와 오로라 인근 지역의 레크리에이션 센터나 수영장의 목록을 정리했다. 이중에는 여름에만 개장하는 야외 풀장도 있고, 가격도 대부분 5달러 안팎으로 저렴해 아이들과 함께 몇시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1. 유타 수영장(Utah Swimming Pools)주소: 1800 S. Peoria St. Aurora, CO 80012전화번호: 303-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8.0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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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새벽, 애스핀에서 갈렌다와 밀스 스트리트 사이의 골목길을 걸어가던 여성이 곰의 습격을 받아 배와 다리를 물리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새벽 1시30분 경에 같은 골목에서 거대한 곰 한마리가 큰 덤스터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었다. 당시 이 곰을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경찰은 라이트와 사이렌 등을 이용해 곰을 쫓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8.0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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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는 만인의 작가이다. 살아서 아무런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죽은 후에 그 진가가 알려져서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영혼이 담긴 작품을 남긴 작가로 알려졌고, 그의 작품 앞에 서면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감동을 받게 된다. 그 전율은 인간의 영혼을 담고 있는 작품의 힘 때문일 것이다. 고흐는 누구보다 불행한 사람이었다. 평생 가난에 시달렸고, 평
지식
weeklyfocus
2014.08.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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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미국 뉴욕의 영양학자인 신디 무스타파는 “에너지 드링크에는 설탕이 가득 들어있고 카페인도 커피보다 훨씬 많다”며 “정신을 깨우기 위해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오히려 초조감을 야기하고 심장을 쿵쿵 뛰게 만든다”고 말한다.그렇다면 정신이 흐리멍
건강
weeklyfocus
2014.08.0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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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욕이 없는 무성애자라니까. 꼭 섹스를 하고 살아야 돼?”여자 친구의 끈질긴 요구에 진료실을 찾은 30대 중반의 남성 J씨는 불만과 퉁명스러움이 하늘을 찔렀다. 마른 체격에 다소 예민해 보이는 J씨는 나름 성공한 커리어에, 깔끔하고 흐트러짐 없는 옷차림 등 겉으론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법한 남성이었다. 그는 사실 한번 이혼
성
weeklyfocus
2014.08.0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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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목요일, 연방 보건복지부(HHS)는 콜로라도의 52,277명의 주민들이 올 여름에 270만달러 규모의 보험료를 환불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즉 의료비 지출을 하고 남은 보험료에 대해 건강 보험회사들이 소비자들에게 환불하는 것이다. 이는 건강보험 개혁법안의 80/20 규정 덕분으로, 콜로라도 가구당 평균 환급액은 93달러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14.07.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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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추진해온 이민개혁의 입법화는 금년에도 절망적이다. 열쇠를 쥔 연방하원의장(공화당)이 이미 ‘불가’를 선언한데다 연방의회 현 회기의 사실상의 입법가능 기간이 여름 휴회 전인 7월 31일까지, 불과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9월부터는 선거에 집중할 것이고 그 이후 연말까지의 레임덕 기간엔 주요법안 처리를 기대하기 힘들다. 이것이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14.07.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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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담임목사 김선호)에서2014년 제4회 콜로라도 연합 부흥성회가 오는 8월7일, 8일, 9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강사는 나성 중앙교회의 홍두표 담임목사와 임마누엘 클라우드 목사(영어권)이다. 장소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덴버교회 본당과 교육관(주소 1092 S. Nome St. Aurora, CO 80012)이며, 콜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7.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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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세환)가 성경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수요 기독교 교리강좌를 개강한다. 김세환 목사가 직접 강의하며, 일시는 9월17일부터 11월19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이며, 교재비는 무료이다. 문의 전화는 303.364.1621로 하면 된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7.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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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어린이 합창단(단장 권릴리, 지휘 정영요)에서 꿈과 희망을 함께 노래할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학년부터 8학년 사이 학생이며, 오디션은 오는 7월3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 바비큐 연회장(주소 208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에서 열린다. 신입 단원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은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7.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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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교회(담임목사 정구상)가 오는 25일(금)과 26일(토) 양일간 야드 세일을 연다. 옷, 장난감,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물품 기부도 받는다. 교회 주소는 13601 E. Alameda St., Aurora, CO 80012이다. 문의전화 303.283.0091.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14.07.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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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법률회사 아로노위츠 & 멕클렌버그(Aronowitz & Mecklenburg)에 의해 집을 차압당한 수만명의 콜로라도 주민들이 단체 소송을 통해 합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이 차압 법률 회사는 정기적으로 차압 통지를 발송하면서 과다한 수수료를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단체 소송은 이미 같은 혐의로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7.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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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대법원은 콜로라도 주의 동성결혼 금지 규정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동성결혼을 일단 금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콜로라도 대법원은 덴버 서기에게 동성 커플에게 결혼 증명서를 발급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검찰청장 잔 서더스가 볼더와 덴버의 서기들이 동성 결혼 증명서 발급을 막을 수가 없자 대법원에 이를 상고한 것에 대한 판결이다.동성결혼은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7.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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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초에 아담스 카운티에 사는 콜로라도 남성과 애완견이 폐렴 흑사병(pneumonic plague)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데 이어 콜로라도 주민 3명이 추가로 흑사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모두는 첫번째 남성과 같은 개와 접촉해 흑사병에 전염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개는 흑사병에 걸려 숨졌다. 그러나 이들 모두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데 그쳐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7.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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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은 인간의 영원한 염원이다. 한때는 여자에게만 국한되어 있는 욕구로 여겨졌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남자들도 내면적으로 끊임없이 추구해왔던 본능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용 분야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97년에 웨스트 미시시피 애비뉴와 I-25 인근에 개원한 후 18년동안 같은
한인타운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7.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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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란다 베가(32)는 더 나은 삶을 찾아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불법 입국했다. 불체자 신분이다 보니 운전면허증도 없이 두랑고 외곽의 한 허름한 트레일러 홈에서 남편과 10대 딸과 함께 살면서 1주일에 6일씩 남의 집 청소를 하러 다닌다. 일을 다닐 때마다 뉴 멕시코에서 수년 전에 운전면허증을 딴 남편이 직장까지 태워다준다. 그러나 2013년에 통과된 법에 의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7.2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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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자랐다면 누구나 한번쯤 어린 시절 피서철에 시원한 계곡을 찾아 차가운 계곡물에 담가놓은 수박을 먹으며 신나게 물놀이를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시원한 물에서 실컷 첨벙거리며 놀다가 엄마가 구워주는 삼겹살을 상추에 싸먹고, 김밥을 짬짬이 주워먹으며 신나게 놀다가 저녁이 되면 빨갛게 햇볕에 탄 살갗이 따끔거려 끙끙대다 잠이 들곤 했던 그 추억들을 다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7.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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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스마트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이제 휴대전화는 단순히 전화를 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데 그치지 않고, 고화질의 사진을 찍고 각종 게임을 즐기며, 이메일 체크, 길을 찾기 위한 네비게이션 기능, 인터넷 검색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많은 편의를 제공해주고 있다.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배터리가 없다는 경고가 들어오면 사람들은 불안해한
콜로라도 뉴스
이하린 기자
2014.07.24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