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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TABOR(납세자 권리장전)에 따른 다음번 세금 환급 수표는 2024년 봄에 받게 된다. 물론 세금보고를 일찍하면 그만큼 TABOR 환급금을 더 빨리 받을 수 있다. 납세자 1인당 예상 환급액은 800 달러로 예상된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납세자 권리 장전법(Colorado’s Taxpayer’s Bill of Rights Law)은 주 수입을 제한하고 초과 금액을 납세자에게 반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정부가 한도를 초과하여 세수를 징수하는 경우 세금보고를 한 콜로라도 주민들은 우편으로 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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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미국 최대 명절의 하나인 크리스마스 시즌이 찾아오면 미전역의 도시에서는 수많은 조명 전시회(light displays)가 열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연말 할러데이 분위기를 한층 북돋운다.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도 많은 조명 전시 이벤트가 열리는데 이 중에서도 특출나게 눈에 띄는 곳이 있다. 바로 덴버 식물원의 ‘빛의 꽃’(Denver Botanic Gardens’ Blossom of Lights)이다. 이 조명 전시 이벤트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202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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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11세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청소년들을 성매매 시킨 남성 2명이 지난 1일 기소됐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볼더 카운티 검찰은 텍사스주에서 체포된 엔젤 고메즈 루비오는 성 노예를 위한 미성년자 인신매매 5건 등 총 19건의 혐의로, 페르난도 파체코는 성 노예를 위한 인신매매와 어린이에 대한 성폭행을 포함한 총 3건의 혐의로 각각 기소됐다고 밝혔다. 루비오와 파체코는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소 수년에서 최고 종신형까지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검찰은 “피의자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피해자들과 접촉해 마약과 전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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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콜로라도 주의회 특별 회기에서 통과된 재산세 감면 등 여러 법안들이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의 서명으로 입법됐다. 덴버 abc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 21일 밤 재산세 인상을 제한하는 법안을 포함해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법안 패키지에 서명했다. 그는 “이번 특별 회기에서 통과된 법안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매우 강력하고 즉각적인 재산세 감면법안이라고 생각한다. 이 법안은 실제로 주민발의안 HH로 인해 주민들이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것보다 훨씬 더 즉각적인 구제다”라고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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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중고차 매매 관련 사기가 늘고 있어 주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주경찰(Colorado State Patrol/CSP)와 VIN(vehicle identification number/차량식별번호) 전문 검사관에 따르면, 차량 소유권 위조, 주행거리계 변조, 도난 차량 판매 등 다양한 수법의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 CSP는 ▲차량의 가격이 동급 차량에 비해 너무 싸다 ▲개인 판매자가 판매 차량을 소개하면서 현금만 요구한다(임대료를 내야해서 급하게 판다는 등 감정에 호소하는 경우가 많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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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콜로라도에서 음주 또는 약물로 인한 운전자의 장애가 원인이 된 치명적인 교통사고(Impaired Related Fatal Accident/IRFA)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이에 따른 사망자수도 가장 많은 도시는 오로라로 나타났다고 덴버 폭스 뉴스가 보도했다. 콜로라도 주교통국(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tion/CDOT)은 올해 10월 초까지 주내 각 도시들의 IRFA를 조사한 결과, 오로라가 제일 많았다고 밝혔다. 오로라에서는 올들어 19건의 IRFA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수도 22명으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3.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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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빛의 산책로부터 마일 하이 트리까지, 12월에 콜로라도에서는 구경할 수 있는 축제들이 매우 많다. 그중 눈 덮인 록키 산 아래 수많은 불빛으로 반짝이는 라이트 전시 이벤트는 콜로라도를 일 년 중 가장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이러한 라이트 쇼는 밤에 보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따뜻하게 입고, 출발하기 전에 날씨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자. 로열 고지 Bridge of Lights at Royal Gorge미국에서 가장 높은 현수교인 로열 고지가 겨울에는 동화의 나라가 된다. 12월에 개장하는 로얄 고지
콜로라도 뉴스
박선숙 기자
2023.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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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포트 콜린스가 미국에서 월 3천달러로 비교적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 톱 10에 들었다. 개인 금융 및 여행 웹사이트ㅈ인 ‘프루갈 익스패트’(Frugal Expat)는 주택 가격, 렌트비, 교육, 레저활동, 주거환경 등 다양한 요소들을 기준으로 매달 3천 달러 미만으로 비교적 여유있게 살 수 있는 미국내 톱 10 도시를 선정해 발표했다. 포트 콜린스는 전국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콜로라도 주내 도시 중 유일하게 순위에 포함됐다. 로키 산맥의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포트 콜린스는 소규모 타운의 아름다움과 함께 큰 도시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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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은 장난감을 좋아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대하며 잔뜩 희망에 부푸는 시간이다. 그러나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어떤 장난감이 안전한지, 어떤 장난감이 문제가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덴버 a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공익 연구 그룹’(Colorado Public Interest Research Group/CoPIRG)은 지난 21일 물 구슬(water beads), 스마트 장치(smart devices) 및 리콜된 장난감(recalled toys)에 초점을 맞춘 ‘장난감 랜드의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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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이 여전한 상황에서도 덴버 메트로 지역 주민들은 연말 샤핑 시즌을 맞아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의 소비성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덴버에 본사를 둔 컨설팅업체 딜로이트(Deloitte)가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실시한 덴버 메트로 주민 대상 소비성향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덴버 샤핑객들은 이번 할러데이 시즌에 1인당 평균 1,902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수치는 2022년보다 15%, 올해 전국 평균보다도 15%가 더 많은 것이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레이첼 스맥 매니징 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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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인구 대비 도난차량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도난차량이 많은 톱 10 도시(메트로폴리탄) 순위에서도 무려 3곳이 콜로라도 주내 도시로 드러나 경종을 울리고 있다. 국립 보험 범죄국(National Insurance Crime Bureau/NICB)이 연방수사국(FBI) 산하 국립 범죄 정보 센터(National Crime Information Center/NCIC)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한 2022년 각 주별 인구 10만명당 도난 차량수 조사에서 콜로라도는 인구 10만명당 731.28대의 차량이 도난당해 2년 연속 전국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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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스 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지난 21일 오후 4명의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폭스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애덤스 카운티 쉐리프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5분쯤 8400대 프랭클린 드라이브 소재 주택에서 총격사건으로 희생자가 발생한 것 같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집안으로 들어가 보니 총상을 입은 성인 남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초동수사 결과, 용의자 1명이 다른 3명을 총으로 살해한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자 중 2명은 70대나 80대 초반, 또 다른 사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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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내 최대 도시이자 주도인 덴버의 교통혼잡도가 미국내에서는 전국 17위, 전세계에서는 69위에 랭크됐다. 분석 회사 ‘인릭스’(INRIX)가 전세계 약 1천개의 주요 도시별 교통혼잡도를 조사해 순위를 매긴 ‘2022 글로벌 트래픽 스코어카드’(2022 Global Traffic Scorecard)에 따르면, 덴버는 지난해 운전자들이 교통 체증으로 도로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평균 54시간에 달했고 도심의 평균 통근 시간은 25.5분이었다. 덴버에서는 매일 28만여명의 통근자가 운전을 하거나 카풀을 이용해 출근하고 있는데, 이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2.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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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의 에어버스 320 제트기의 엔진에 대한 우려에 직면한 저가 항공사 스피릿 항공이 내년 초 덴버 국제공항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덴버 포스트는 최근 보도에서 스피릿 항공이 내년 1월 9일부로 덴버 공항에서 운항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스프릿 항공은 2012년 5월부터 덴버 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했으며 콩코스 C의 1개 게이트를 사용해왔다. 스피릿 항공의 토마스 플레처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프랫 앤 휘트니(Pratt & Whitney)의 GTF 엔진 가용성이 스피릿에서 운항하는 항공기에 어떤 영향을 미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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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190여구를 방치, 부패하게 만든 혐의로 수배됐던 장례식장 운영 부부가 수사 개시 한달만에 검거돼 정식 기소됐다.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펜로즈 타운에서 ‘자연으로 돌아가기’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존과 캐리 홀퍼드 부부가 지난 8일 수사 한 달 만에 경찰 당국에 체포됐으며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홀퍼드 부부에게는 사체 은닉, 절도, 돈세탁, 공문서 위조, 도주 등의 혐의가 적용됐으며 2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검찰은 기자회견을 통해 부부 검거와 기소 사실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을 피했다. 부부의 범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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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배경과 종교를 불문하고 미국인들 대부분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의 역사와 우리가 잘 몰랐던 새로운 사실 5가지를 소개한다.◈땡스기빙 날짜와 역사자신들의 종교적 자유를 위하여 영국을 떠난 청교도들이 메사추세츠주에 도착한 1621년, 혹독한 겨울을 거치면서 그 중 절반 가량이 목숨을 잃게 되었고, 청교도들은 주변에 있던 인디언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인디언들은 그들에게 옥수수와 다른 작물들을 재배하는 방법을 가르쳐줬고, 그 다음 해 가을에 많은 수확을 거두게 되자, 청교도들은 감사하는 의미에서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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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 중에‘보다’는 뜻을 가진 이름이 있습니다. 엘로이 하나님입니다. 살펴보다, 감찰하다. 그런 뜻을 가진 로이와 하나님을 뜻하는 엘이 만나‘살펴보시는 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 부르며 기도해야 할 하나님이십니다. 이 이름이 제일 처음 등장하는 성경 말씀은 창세기 16장입니다. 창세기 16장은 아브람과 사래가 그렇게도 원하던 아이를 얻지 못하자 애굽에서 데려 온 여종 하갈을 통해 아들을 얻으려 했다는 말씀이 기록된 본문입니다. 창 16장 4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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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통의 후코이단 전문 기업인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이 다른 첨가물 없이 기고메 콤부 등 3가지의 우수한 후코이단만을 사용해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고메 콤부는 훗카이도의 하코다테라는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매우 희소성이 높은 다시마의 한 종류로 점성이 높고 표면에 요철이 많으며 , 점액질이 풍부한 갈조류로써 갈조류 중에서 모즈쿠, 메카브에 이어 많은 후코이단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칼슘, 철,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식이섬유, 아미노산등 몸에 이로운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나,
콜로라도 뉴스
weeklyfocus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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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의 차기 예산안이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abc 뉴스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덴버 시의회는 지난 9월 마이크 존스턴 시장이 차기 예산안을 발표한 후 여러차례의 협상을 거쳐 지난 13일 오후 만장일치로 17억 4천만 달러의 2024년 예산안을 승인했다. 시의회에서 통과된 최종안에는 사상 최대의 퇴거(eviction) 기록이 예상됨에 따라 임대료와 공공요금 지원을 위한 예산이 상당히 많이 포함돼 있다. 존스턴 시장은 성명을 통해 “시민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경제성이 있으며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깨를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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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패배 후 지지자들의 연방의회 폭동을 선동해 '반란'에 가담했지만, 그의 공화당 대선 경선 출마를 금지할 수는 없다는 콜로라도주 법원 판결이 나왔다. 18일 워싱턴포스트(WP), 덴버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연방법원의 사라 월리스 판사는 미국 헌법 14조 3항이 대통령직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콜로라도주의 공화당 대선 경선 투표용지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을 뺄 수 없다고 전날 판결했다. 헌법 14조 3항은 헌법을 지지하기로 맹세했던 공직자가 모반이나 반란에 가담할 경우 다시 공직을 맡지
콜로라도 뉴스
이은혜 기자
2023.11.24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