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치리하는 사람들을 대할 때뿐만 아니라 법을 살펴보며 지키려고 할 때, 우리 시민들을 위한 법이고 민생들을 위한 지침이라고 할지라도 부담이 가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법은 더욱 친근하고 더욱 간단하여야 하건만, 오히려 더 복잡해지며 법에 있어서 전문가가 되지 않고서는 법을 적용시키지도 못하고 때로는 범법을 저지를 때가 있기도 합니다. 마치 온갖 종류의 법이 많아지기에 범죄와 범죄자들이 더 많아지는 것과 같은 착각이 일어나곤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법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고 부담이 될 때가 있으며 은혜롭게 살지 못한다는 오해가 될 때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법은 사회를 질서 있게 하고 공평하고 애정이 있는 길로 가게 하며 법치 국가의 시민으로서의 정당한 인권을 소유하고 강하고 담대하게 만들며 은혜를 더욱 가치있게 하고 풍성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제는 만족하게 여기고 소중해 하며 사랑해서 지켜야 함에 도전을 받았으면 합니다.

법을 싫어하고 부담스럽게 여기는 것은, 아이들이 “누가 공부와 질서를 만들었어…” 하며 불평하는 것 같이 스스로 장래를 무의미하고 무익하고 무능력하게 만드는 어리석은 짓입니다. 법을 사랑하며 지킬 때, 세상이 더 크게 보이고 육안과 영안이 더욱 밝아지며 더 큰 지혜와 만족함과 자유를 누리고 용기와 담대함이 크게 됨을 몸소 체험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법은 은혜에 생명과 능력과 자유와 기쁨과 평강을 유지하게 하고 하늘의 도우심을 가깝게 하고 확장하게 함으로써 인생들이 더 복되며 하나님이 기뻐하며 도우시는 비결책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서 사람의 목적도 이루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사모하며 즐겨하며 지킬 때, 하나님이 찾는 자가 됨을 명심합시다.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 그리고 생명같이 귀한 은혜를 통하여 일어나 생명의 빛을 비추기 위하여 또한 구원과 승리를 얻기 위하여서, 법을 사랑하며 지키며 행복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잘 지킨 아벨이 믿음과 산제사의 인물이 되었고,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노아는 950년 동안 살면서 의인으로 인정받았으며 하나님과 동행한 인물로서 모든 축복을 누렸으며,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과 하나님의 벗으로서 175세를 살았습니다. 이삭은 백배의 결실을 맺었으며 180년 동안 살았고, 다윗은 살인자였지만 회개를 통한 용서를 받았으며, 히스기야는 생명을 15년 간 연장받기도 하였습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가 복되도다”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는 자가 복되도다” “나의 말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되도다” “나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인애를 천대까지 베푸느니라” “나를 사랑하며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은혜를 천대까지 베푸느니라” 고 하신 말씀을 늘 기억하며 소망과 기쁨과 용기를 내어 지키길 바랍니다. 질서 있는 법은 사랑을 온전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와 그리고 제사보다 더 나은 순종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고 동행하여 주시며 일하여 주시길 축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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