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언제부터 늙기 시작할까?
'늦기 전에 시작해야 한다'는 말은 피부관리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우리 피부는 대부분 25세부터 늙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피부 관리는 25세부터 하면 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18세부터 20세까지는 피부재생력이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에 이 때부터 관리를 하기 시작하면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20세 이후부터는 피부 재생력도 떨어지기 시작하고 탄력도 떨어지기 시작하고, 25세부터는 주름이나 주근깨가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는 미리미리 관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관리는 특별한 것보다는 깨끗이 세안하고 수분크림 듬뿍 발라 촉촉하도록 해주고, 피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3가지만으로도 좋은 피부 유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연성을 기를 때 식초를 마시면 도움이 될까?
살을 빼기 위해서 요가나 스트레칭 등을 할 때 유연해지기 위해 식초를 컵에 부어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과거에 방송에도 여러 차례 나왔고 이미 다이어트 해본 사람들이라면 식초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식초는 피로물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여 어깨나 다른 부위의 결림을 풀어주는 역할을 할 뿐 실질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식초의 주성분이 되는 초산이 칼슘을 녹이기 때문에 뼈가 유연해질 것 같다는 착각을 하는 것 뿐이다.
음식이나 음료로서 식초를 섭취를 하게 되면 내장에서 분해되어버리기 때문에 마신다고 해도 뼈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 몸의 유연함은 뼈보다는 관절의 유연성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식초를 마신다고 해서 유연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술 중에서 맥주가 가장 살이 많이 찔까?
맥주를 마시면 살이 찐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모든 술이 그렇듯이 술보다는 안주 때문에 살이 찌는 경우가 더 많다.
술에 포함되어있는 알코올 1그램당 7킬로칼로리의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수가 낮은 맥주의 경우는 다른 높은 도수의 술보다는 오히려 열량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 맥주는 기름기 많은 통닭이나 꼬치 등과 함께 먹기 때문에 맥주를 마시면 살이 찐다는 말이 생겨났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아무리 열량이 적다고 하더라도 과음은 금물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콜레스트롤 수치는 낮을수록 좋을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이 막혀서 뇌졸중에 걸릴 수가 있다. 그러나 반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아도 위험하다.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강하게 해주는데, 수치가 너무 낮으면 혈관이 약해져서 파열될 수도 있으므로 이것 또한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는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안 된다. 
•사우나를 하면 몸무게가 줄어들까?
사우나를 하고 찬물에 들어가는 과정을 몇차례 반복하면 신진대사에 좋다.
그러나 사우나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면 안 된다.
사우나를 하면 대부분 우리 몸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어 사우나 직후에는 체중이 조금 빠지는 경우가 있지만, 다시 물을 마셔 수분섭취를 하게 되면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가게 된다.
따라서 사우나는 신진대사에 도움이 되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이어트는 무조건 운동! 운동만이 체내지방을 연소해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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