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건강이 가득합니다”

‘웰빙’이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건강해 지는 느낌이다. 웰빙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무엇을 생각할까? 영양도 있으면서 농약이나 환경오염에 노출되지 않고,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맛까지 좋다면 이보다 좋은 음식은 없을 것 같다. 얼마전 문을 연 웰빙 건강마을에는 이런 건강한 제품들이 가득하다.

글루텐으로 만든 천연 밀고기는 채식주의자나 환자들의 고기 대용식으로 좋다. 식물성 단백질로 맛과 씹는 질감이 고기와 같아서 고기가 먹고 싶은데 병이 악화될까 걱정되는 콜레스테롤,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아주 적격이다. 또, 건강마을에는 최고의 정제, 정화 효과로 웰빙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숯 제품이 많이 입하되어 있다. 숯 파스, 숯 팩, 숯 가루, 숯가마 찜질기 등 천연 숯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특히 숯 가마 찜질기는 아랫배와 손, 발이 항상 차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 소화가 안되고 변비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 허리나 뼛속이 시리고 아픈 사람, 뱃살이 늘어나거나 생리가 불순한 여성, 항상 피곤하고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한국의 삼육라면, 자장면은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무엇보다도 야채스프 때문에 국물이 담백해 건강한 라면 맛을 즐길 수 있다. 한국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간장, 건강마을에는 유기농 메주콩과 자연소금으로 만들어진 가루 간장을 판매하고 있다. 나물을 무칠 때도 이 가루 간장으로 무치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나물무침이 탄생된다.

이 제품들 외에 건강마을에게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치의보감’이다. 이 치의보감은 치약이다. 치의 보감은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미네랄 100% 천연 원료로 만든 특허상품이다. 양치질할 때 원 적외선이 대량으로 방출되어 잇몸세포를 1분에 2천회 이상 미세하게 진동시킴으로 세포를 활성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잇몸을 튼튼하게 한다. 이가 시려서 찬물을 못 마시는 사람들, 치석, 니코틴 때문에 스켈링을 자주하는 사람, 잇몸이 붓고 들떠서 음식을 씹을 수 없는 사람들, 입냄새가 심한 사람, 양치할 때 피가 나는 사람들에게 좋다. 미백효과까지 더한다. 치의보감을 사용해본 김모씨는 “소금 맛이 나서 상쾌하고, 이를 닦을 때마다 치석이 제거되어 하루종일 입안이 상큼하다”면서 치의보감 사용 소감을 전했다.

건강마을 이동숙 대표는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건강식을 알리기 위해 오픈하게 됐다”면서 “평소에 웰빙, 웰빙하면서 정작 먹을 때는 입맛에 따라 먹는다. 우리 몸의 세포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웰빙”이라고 말했다. 건강마을에서는 건강에 좋고 음식 맛을 살려주는 각종 천연식품들을 비롯해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제품이 ‘No MSG’이어서, 덴버 한인사회에 새로운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마을에서는 건강식품인 줄 알면서도 요리방법을 몰라서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매달 한번씩 무료 건강요리강습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3월 31일 오전11시부터 1시까지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주소는 11000E. Yale Ave. #240 가동빌딩 내에 있고, 제품 문의는 720.837.3568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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