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덴버광역한인회관

지난 3월 27일 실종된 박해춘 전 콜로라도주 한인회 이사장은 그 동안 당국의 수사와 정황으로 보아 별세한 것으로 결론 짓고, 그 유해도 콜로라도 강에 수장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유족들과 덴버광역한인회는 오는 5월 1일 토요일 오후6시 박씨의 68세 생일을 맞이하여 한인회관에서 추모제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주최측은 이 매모리얼 서비스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 하시여 고인이 된 듯한 박 이사장을 추모하고 그분의 넋을 기리며 명복을 빌어주길 부탁했다. 위령제 후에는 가족들이 마련한 음식으로 저녁식사 접대가 있다.

덴버광역한인회 회의실 주소는 10020 E. Girard Ave.Suit 317. Denver, CO 80231 이다. 이번 행사는 덴버 광역 한인회와 유가족이 주최하고 호남 향우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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