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한 권의 진리의 책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사람은 그 진리의 책을 적당히 그 페이지를 적당히 넘기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꼼꼼하게 자세히 살피는 사람이 정말 지혜로운, 마침내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좋은 자동차를 구입하게 되면 그 안에 아주 두꺼운 책이 있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그 책을 무시하고 자동차를 사용하게 되는데 지혜로운 사람은 그 사용설명서인 책을 꼼꼼하게 살피게 됩니다. 그 자동차 특성은 뭐고 어떻게 사용해야 오래  잘 사용 할 수가 있는지 사용법을 공부해야만 합니다.

       이 땅을 창조하신 조물주께서는 여러 가지를 잘 만드시고 우리에게 지구에 있는 모든 것을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설명서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성경책입니다. 창조주께서 선물로 주신 이 성경책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없는 것이 없이 마치 종합 선물 셋트 처럼 그 안에는 모든 인생의 해답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그 사용설명서인 성경책을 무시하고 그냥 적당히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 결과는 인생의 그 중요한 해답을 알지 못하고 인생의 마침표를 찍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의 여러 가지 질문 앞에 그 해답을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사랑의 편지를 보고 그 중요한 질문 앞에 모범 답안지인 성경책을 보고 인생의 방향과 알지 못했던 질문들 앞에 한 문제 한 문제 질문에 정답을 쓰고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세 종류의 친구를 만나게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세 친구의 이야기를 쓰면서 가장 중요한 인생에서 만남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어느 날, 왕이 한 사람에게 전령을 보내어 즉시 대령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에게는 세 명의 친구가 있었는데, 그는 첫 번째 친구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어, 그 친구가 자기의 가장 좋은 친구라고 여기고 있었다. 두 번째 친구 역시 사랑하고 있으나 첫 번째 친구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았으며, 세 번째 친구도 친구이기는 했지만 별로 큰 관심은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왕의 부름을 받자 그는 자기가 어떤 나쁜 짓이라도 하여 벌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하여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친구를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먼저 제일 소중히 여기고 있는 친구에게 함께 가 줄 수 없겠느냐고 부탁했지만, 그 친구는 아무 이유도 말하지 않고 매정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친구에게 부탁하였더니, 궁전 문 앞까지는 함께 가줄 수 있지만 그 이상은 갈 수 없다고 거절하였습니다. 다음 세 번째 친구에게 부탁하자, [그러지, 내가 함께 가주겠네, 자네는 아무런 나쁜 짓도 하지 않았으니 조금도 두려워할 것이 없네, 내가 함께 가서 임금님께 잘 말씀드려 주겠네.] 하고 쾌히 응해 주었습니다.왜 세 명의 친구들은 각기 그렇게 말했을까요?

       우리 인생은 언젠가는 개인의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데, 왕의 부름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뜻하게 됩니다. 인생의 주인인 왕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부르게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때 첫 번째 친구란 곧 재산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돈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더라도 죽을 때에는 그대로 남겨두고 가야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움켜 잡을려고 해도 돈은 매정하게 함께 갈 수가 없습니다. 두 번째 친구란 아내, 남편, 자식 일가친척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내, 남편, 자식, 일가친척들은 무덤까지는 따라가 슬피 울어주지만 그를 그곳에 혼자 남겨두고 돌아가 버립니다. 세 번째 친구는 누구라 생각하십니까? 인생 사용설명서에 보면 그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가 인생을 바쁘게 살아가면서 알지 못했던 우리가 인생의 종말을 맞이하게 될 때 어디로 갈까요? 정말 죽으면 사후세계가 있을까요? 정말 천국과 지옥이 있을까요? 창조주께서 선물로 주신 사용설명서인 책에서 분명하게 해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죽음 넘어 사후에는 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있다고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책에서는 우리가 그렇게 등한이 여겼던 예수가 해답이라는 것을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세 번째 친구인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변호해 주실 것입니다. 그 세 번째 친구인 예수님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꼭 가까운 교회를 찾아가면 그 사용설명서를 자세히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 모쪼록, 2016년도에는 인생의 모범 답안지를 찾아서 즐겁고 행복하게 인생을 성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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