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성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조사임)는 지난 1일 제12회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새문교회 교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덴버지역 한국학교 학생 13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글짓기 부문은 성로렌스 한국학교 학생들이 대부분 참여했는데, 풍부한 표현상에 김리나(성로렌스), Branden (제자), 바른 맞춤법상에 조은정(성로렌스), 방지연(성로렌스), 생각이 뛰어난 상에 김시라(성로렌스), 김유진(성로렌스)양이 선정됐다.

그림 그리기 부문에서 구도가 좋은 상은 최지애(성로렌스), 색상이 아름다운상에 유 해진(뉴라이프), 창의적인 표현상에 유혜민(새문), 정예진(포트콜린스), 최시아(새문), 이민지(성로렌스), 정지해(뉴라이프) , 박서이(성로렌스) , 신리아(제자)양이 수상했다. 또, 제2의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이승민(새문), 우수상에 심지용(성로렌스) 군이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받은 이승민 군은 올해 시애틀에서 개최될 전국대회에 콜로라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백일장 행사 이후 민주평화통일 덴버협의회(회장 오금석)가 주최하는 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렸다. 통일 골든벨 1등은 김리나(성로렌스), 2등은 김시라(성로렌스), 3등은 한현지(새문)양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심사는 윤찬기, 김혜서, 신진섭, 정미리, 김 제니퍼, 신험프리씨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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