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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1인 다역의 혼자하는 연극이다
2016년 08월 11일 (목) 06:26:57 이철범 btmschool@focuscolorado.net
        나는 한국적 상황에서 성공적인 영어공부(말배우기)를 위하여 가장 효율적이며 유일한 방법은 바로 ‘1인 연극’을 준비하는 것과 같은 방법이라고 확신한다. 연극을 위한 대본을 선택하고, 대본의 반복적인 성대 모사와 암기 및 독백을 통하여 모든 대사를 최대한 리얼하게 체화시키고, 언제 어디서든지 관객의 주문만 있으면, 어느 소극이든지 성공적인 1인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수시로 자기점검을 하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팀웍 환경이 주어지면 동료들끼리 서로 합심하여 각자 1인 연극을 준비하고, 역할을 골고루 바꾸어 가며 수시로 성공적인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BTM은 바로 이와 같은 ‘1인 연극’ 개념의 영어교육방법이다. 영어를 제대로 하는 방법, 즉 영어로 통하는 지름길은 바로 ‘1인 연극’식 영어공부 개념에 있는 것이다.

        효과적인 영어공부를 위한 1인 연극대본의 대사는 최대한 학습자 수준에 적합한 실용 표현이어야 한다. 티셔츠 차림으로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엄마의 말과 아빠의 말, 가족의 말, 할아버지 할머니의 말, 삼촌과 이모의 말, 친구의 말, 선생님의 말, 직장 동료의 말, 이웃 아저씨의 말, 이웃 식당 종업원의 말, 이웃 동사무소나 은행에서 쓰는 말 등과 같이 지극히 일상적인 실생활에 적용되는 ‘가깝고 친한 사람들의 말’로 구성된 풀스토리 영어 대본이 필요하다. 점잖을 피워야 하는 고급 식당이나, 어쩌다 한 번 떠나는 해외 여행이나, 비지니스 활동 등과 같이 일상의 범주를 벗어나는 ‘외부 환경’의 토막 영어 대본은 효율이 낮을 수밖에 없다. 드라마나 영화 또는 유명한 희곡 대본 등을 활용하는 ‘작품 영어’ 대본도 결국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그런 매체에 수록된 말들은 말배우기 단계에 적합한 말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상의 실생활을 통한 영어의 몰입 활동에 적극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의 영어교육 환경이 이와 같은 ‘1인 연극’ 개념의 방법을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학습자들에게는 상당히 불행한 환경이다. 현재 한국에서 국어, 수학, 역사 및 음악 과목 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영어교육은 효율이 너무 낮아서 영어습득으로 이어질 수 없으며, 사실상 영어를 습득하겠다고 물에 첨벙 뛰어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한국 사회의 무분별한 영어교육 시스템과 평가 시스템은 학생들에게 2중, 3중의 고통과 부담을 지운다. 학교는 학교대로, 사회는 사회대로, 평가는 평가대로 통일되지 않는 영어교육 및 평가 환경이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그 어떤 것도 유창한 영어를 습득하는데 성공적으로 기여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유창한 영어습득을 추구하는 학습자들은 그와 같은 2중, 3중고에 시달리면서, 또 하나의 고통과 부담을 감수해야만 하는 것이다. ‘1인 연극’ 개념의 영어공부에는 영어의 모든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즉,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단어, 숙어 및 문법까지 포함되는 모든 것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는 만큼 자신도 모르게 영어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단어, 숙어 및 문법이 습득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재래식 방법들보다 특별히 더 어렵거나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훨씬 재미있고, 기간도 짧다. 최대한 ‘가깝고 친한 사람들의 말’로 구성된 훌륭한 교재에 학습자의 강한 의지와 노력만 곁들이면 되는 것이다.

        믿기 어렵겠지만, 한국과 같은 열성적인 학업 환경에서BTM 시리즈를 활용하여 ‘1인 연기’식 방법에 집중한다면 같은 기간 미국에서 유학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즉, 한국에서 1년 동안 집중하면 미국 유학 1년보다 훨씬 더 많은 말을 유창하게 습득할 수 있다. 한국에서 2년, 3년, 4년,,. 집중한다면, 미국에서 2년, 3년, 4년,,, 유학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말을 더 유창하게 할 수 있다. 이것은 영어회화실력은 학습자가 습득 및 보유하고 있는 실용적 표현의 양적 및 질적 수준에 비례한다는 가설로 미루어 알 수 있다. 아무리 오랫동안 미국에서 유학을 해도 ‘Good morning, Yes, No’라는 몇 마디를 빼고는 하루 종일 단 한 마디의 영어도 하지 않고 지내는 날들은 생각보다 아주 많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말배우기를 매일 한다면 적어도 하루에 몇 마디씩은 빠짐없이 배워나간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더 많이 배울 수 있고, 더 유창해질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하면 토익이나 토플 성적도 미국에 유학을 온 학생들보다 훨씬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에 이민을 와서 여기 저기서 영어를 배우고자 애를 쓰면서 수 십 년씩 생활하고 있는 대부분의 이민자들 영어실력은 한국에서 ‘1인 연극’식 방법으로 1년만 해도 훨씬 능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위와 같은 주장을 독자들이 믿기 어렵다는 것은 나도 잘 알고 있다. 나 자신도 한국에서만 있었다면 결코 믿을 수 없는 주장이며, 당연히 무책임하며, 과장되고, 선동적인 주장이라고 비난할 수밖에 없는 주장이다. 따라서 독자들이 이와 같은 나의 주장을 믿지 못하고, 과장되고 선동적인 주장이라고 비난한다면, 나로서는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나는 이것이 허위나 과장되지 않은 분명한 사실적인 주장이라는 것을 밝혀둔다. 절대로 왜곡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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