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장로교회(담임목사 이강철)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남가주 서머나 교회의 김성수 목사를 초청해 찬양 부흥집회를 가졌다. 김성수 목사는 서울대학교, 아주사 신학대학원을 졸업해 코스타 강사로 활동, 남가주 서머나 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다. 김 목사는 1988 KBS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목사로 ‘집으로 가자’,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등 6장의 찬양 음반을 출판하고 찬양사역을 해오고 있다.

김 목사는 “예배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 어떤 신도들은 자신을 이해시키지 못하는 설교나 예배는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면서 “예배의 주인공은 하나님”임을 강조했다. 또 “힘들고 어려운 현실을 도피하려 하지 말고, 순응하면서 예배에 임하는 것이 진정한 예배의 길”이라고 설교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한 김모씨는 ”김 목사의 호소력 짙은 찬양과 흡입력 있는 간증을 통해 은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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