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은 경기도반

지난 8일 성로렌스 한국학교(교장 최숙용)에서는 제5회 동요 대회가 열렸다. 동요 대회에서는 반별로 노래를 부르는 것 외에도 개인 학생들이 노래, 동시 암송, 악기 합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1등은 핸드벨을 이용한 피노키오 노래와 깜찍한 율동의 숫자송으로 큰 박수를 받은 경기도반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한편, 최숙용 교장은 “올해 동요대회에서는 원래 대회 취지를 살리기 위해 립싱크를 줄이고 순수하게 동요를 부르도록 권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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