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남편이자 아빠 1~3위

           션, 윤종신, 이종혁이 육아 대디 스타 상위권에 올랐다. 전문가가 인정한 육아 실력은 물론 연예계 활동까지 탁월하게 해내고 있는 '육아 대디 스타'의 명단을 공개했다. 모두가 예상한 것처럼 가수 션이 1위였다. 네 아이는 정혜영이 아닌 션과 있는 시간이 길고, 아이들과 레포츠 활동에 참여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또 정혜영에게 자유 시간을 주기 위해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가수 윤종신은 2위에 올랐다.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와 열애 5개월 만에 결혼한 윤종신은 슬하에 라익, 라임, 라오 세 남매를 뒀다. 그가 육아 대디로 거듭난 것은 아내에 대한 고마움 때문이다. 결혼 전부터 크론병을 투병하고 있었던 윤종신에게 전미라가 큰 힘이 된 것. 또 윤종신은 전미라가 계속해서 경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공동육아를 하고 있다. 배우 이종혁이 3위를 차지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꺼리던 이종혁이지만 두 아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예능 출연을 결심하고, 또 친구같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요리 역시 두 아들을 위해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4위 가수 김진표는 배우 윤주련을 만나 결혼한 뒤 애처가가 됐다고. 아들에게 친구같은 아빠가 되어주는 것은 물론 출중한 사진 실력으로 자녀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배우 유지태는 5위에 올랐다. 아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태교 동화를 읽어주고, 지금도 아이의 지능 발달을 위해 머리맡에서 책을 읽어준다고 한다. 또 아무리 바빠도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유지태는 키즈카페, 산책을 가고 전시회 등에 자주 간다고. 유키스 동호는 6위로, 아들 아셀이가 태어난 이후 모든 순간을 함께할 만큼 자식 사랑이 대단하다고 한다. 요리 실력 역시 수준급이라는 동호는 아이에게 먹일 음식도 꼼꼼히 신경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시 연예계에 복귀한 것도 아이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7위는 '백집사' 배우 백도빈이 차지했다. 백도빈은 평소엔 과묵한 성격이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코믹 몸개그도 불사하는 다정다감한 아빠다. 틈틈이 아이들과 놀아주고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고, 직접 요리를 해주기도 한는 것으로 알려졌다. 8위에는 배우 봉태규가 이름을 올렸다. 봉태규는 아내의 임신 이후 육아 공부에 매진했을 뿐만 아니라 스케줄 없을 때는 아들과 항상 붙어있는다고 한다.

류준열·김준수 측 "악플러 고소 진행, 합의와 선처 없다"

           류준열·김준수 등이 속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악플러에 대해 선처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당사는 현재까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플러들을 상대로 상시 고소진행을 해왔다. 2016년에도 서울.광주.대구.부산 등 각 주요도시 지방검찰청으로부터 벌금형·보호관찰소선도위탁조건부 기소유예·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등의 처분결과를 통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고소로 인한 피의자들이 출석요청을 받고 경찰조사와 검찰조사를 진행할 당시 반성의 내용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당사는 한 차례의 선처없이 강력히 대응했다'며'이렇듯 당사는 수시로 소속 아티스트에 관련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인신공격성 모욕,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등과 관련해 법적대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고소를 통해 출석요구를 받고 조사중인 피의자들에게 알린다. 앞으로 해당범죄에 대해 선처를 호소하더라도 당사가 지금까지 누차 공식적 경고를 거듭,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을 것임을 강력히 밝힌다'고 맺었다. 일부 네티즌은 올초 류준열과 김준수에 대해 근거없는 루머를 만들고 무분별한 악플로 인신 공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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