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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CBM 시험발사에… 중국도 신형 ICBM 실전 배치
2017년 01월 05일 (목) 08:16:53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용(중국)과 코끼리(인도)가 새해 벽두부터 충돌하고 있다. 인도가 열흘 새 두 차례나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하자 중국은 사거리 1만3000㎞인 ICBM의 실전 배치설을 흘리고 있다. 중국은 인도와 국경을 접한 네팔과 사상 첫 합동 군사훈련도 예고했다. 중국과 인도는 지난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방중을 계기로 100억달러 규모 경협에 도장을 찍으며 협력을 약속했지만, 안보 분야에선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으로 거센 동풍을 우려하는 중국은 ICBM 보유국으로 급격히 발돋움하는 서쪽 인도의 위협에도 긴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3일 미국의소리(VOA)방송과 인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군은 지난 2일 사거리 4000㎞의 아그니-4 미사일을 인도 남부의 압둘칼람섬에서 시험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아그니-4는 길이 20m에 무게 17t으로 발사 후 적군의 교란으로 예정된 궤도를 벗어나도 이를 스스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인도는 이번까지 총 6차례 아그니-4를 시험 발사했다. 중국 전역이 사실상 이 ICBM의 사거리에 들어간다. 인도는 앞서 지난 12월 23일에는 사거리 5000㎞의 아그니-5 미사일도 시험 발사했다. 역시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ICBM으로 인도가 개발하는 탄도미사일 중 사거리가 가장 길다. 인도 매체들은 "아그니-5는 중국 동북부까지 닿는다"며 "중국에 대항하는 강력한 수단"이라고 전했다. 모디 총리는 트위터에서 "이번 발사 성공 소식을 모든 인도 국민이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며 "우리의 전략 방어 능력이 거대한 진보를 이뤘다"고 말했다. 아그니는 '불' 또는 '불의 신'이라는 뜻이다. 아그니-5의 발사 소식에 중국 정부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달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인도가 핵무기 운반용 탄도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는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명확한 규정이 있다"고 말했다. 인도 언론들은 그가 말한 결의가 '인도 및 파키스탄이 모든 핵실험을 포기해야 한다'고 밝힌 18년 전 유엔 안보리 1172호 결의이며, 이를 언급한 것은 2012년 인도가 아그니-1을 발사한 이래 중국이 사용한 가장 강한 표현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날 밤 인도 외교부 스와르푸 대변인은 "인도의 전략 방어 능력 발전은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며 인도는 모든 국제 의무를 준수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중국은 곧바로 대응했다. 12월 31일 신형 ICBM인 둥펑-41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한 것이다. 중국 매체들은 "둥펑-41 발사 차량이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의 한 도로에서 기동하는 모습"이라며 "둥펑-41이 실전 배치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중국청년보는 "인도가 핵무기 분야에서 중국을 추격하고 있지만, 사거리 1만3000㎞의 둥펑-41 실전 배치는 인도의 추격 소망을 물거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일 인도의 아그니-4 발사는 중국의 이런 움직임에 맞불을 놓은 셈이다. 중국은 인도와 국경을 맞댄 네팔과의 합동 군사훈련이라는 카드도 꺼내 들었다. 중국 국방부는 12월 29일 "2017년 2월 양국이 테러로 인한 인질 상황 및 재난 관리 등에 초점을 맞춘 합동 군사훈련을 할 것"이라며 "양국 군 간에 교류가 있었지만 실제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2015년 네팔 대지진을 계기로 네팔에 도로·병원 등을 건설하고 산악 지대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반면 인도는 중국이 네팔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우려해왔다.

5년 간 공유한 남자친구와 결혼하는 쌍둥이 자매

        영국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친구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힌 쌍둥이 자매가 이 남자친구와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호주 퍼스 출신인 일란성 쌍둥이 애나와 루시 디친퀘는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남자친구 벤 번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애나와 루시는 5년 전 페이스북을 통해 벤을 만나 연인이 됐다. 쌍둥이 자매는 “우리는 5년간 벤과 함께 했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제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이 결혼이 가능할지 계속 방법을 찾아왔고 미국 투손에서는 결혼할 수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자매는 “벤은 운이 좋은 사람”이라며 “두 배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루시는 “벤이 우리를 완벽히 똑같이 다룬다”며 “애나에게 키스하면 나에게도 키스를 해주고, 밖에 외출할 때도 둘의 손을 모두 잡는다”고 했다. 이들은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가서 결혼을 할 계획이다. 애리조나에서는 헌법 상 일부다처제를 금지하고 있지만 결혼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다. 애나와 루시는 “우리는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이들도 우리를 좋아하지만 아직 임신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쌍둥이 자매는 “우리 몸은 항상 서로와 똑같아지려고 한다”며 만약 임신을 한다면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산타복 입은 괴한들 클럽에 난입해 총기난사…이스탄불서 35명 사망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터키 이스탄불의 나이트클럽에서 테러로 보이는 총격이 발생해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바십 샤힌 이스탄불 주지사는 이날 보스포루스 해협 오르타쿄이에 있는 ‘레이나’ 클럽에서 무장 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샤힌 주지사는 이번 공격이 ‘테러’라고 말했다. 다만 공격 배후가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괴한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클럽에 도착해 경비를 서고 있던 경찰들에 먼저 총격을 가한 뒤 클럽 안으로 들어가 무차별 난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아랍어로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클럽 안에는 새해를 맞이하러 온 600∼700명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 일부 사람들이 총격을 피하고자 클럽에서 뛰쳐나와 바다로 뛰어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CNN 튀르크는 괴한 중 한 명이 아직 클럽 안에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클럽 밖에는 경찰 장갑차량과 구급차 여러 대가 도착해 있는 모습이다. 터키 방송 NTV는 현재 경찰특공대와 폭발 전문가가 건물 안으로 진입해 수색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이 클럽은 해안가 인근으로 고급식당이 밀집한 관광명소 오르타쿄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앞서 터키 당국은 이스탄불과 수도 앙카라 등지에 새해맞이 인파가 모일 것을 우려해 경찰 1만7000명에 경비를 서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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