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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73층 옥상서‘아찔 사진’… 러 모델 경찰 소환
2017년 02월 23일 (목) 05:58:15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초고층 건물 옥상 난간에 안전장치 없이 매달려 사진을 찍은 러시아 여성 모델을 경찰이 소환했다고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모델 빅토리야 오딘초바(23)는 지난해 12월 말 두바이를 찾아 높이 330m의 73층 건물 카얀 타워 옥상 난간에서 사진가의 팔에 매달린 아찔한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과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칼리드 이브라힘 알만수리 두바이 경찰청장은 현지 신문에 “다시는 이런 위험한 행위를 두바이에서 하지 말라는 서약서를 받을 것”이라며 “관계 당국의 허가 없이 위험한 취미를 즐기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두바이 거주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진이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모델’이라는 평가들이 쏟아졌다.  이 장면이 게시된 그의 인스타그램은 100만 회가 넘게 조회됐다. 하지만 일부에선 목숨을 건 오딘초바의 행동이 무모하고 예술적으로도 무의미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인터넷에서 주목받기 원하는 청소년이 모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일었다. 오딘초바는 인스타그램에 “내가 해냈다는 것을 지금도 믿을 수 없다. 이 동영상을 볼 때마다 손에 땀이 난다”고 적었다.

가장 뚱뚱한 500kg 여성, 치료차 화물기로 인도행

        몸무게가 500㎏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으로 알려진 이만 압델 아티(이집트·36)가 비만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으려고 인도로 향했다. 11일 이집트 언론에 따르면 이집트항공사는 전날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보르그 알아랍 공항에서 화물기를 이용해 아티를 인도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그녀를 차량에서 화물기로 옮기기 위해 크레인을 동원했다”고 말했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사는 아티는 자라면서 몸무게가 비정상적인 속도로 불어나면서 11세 때부터 학교는커녕 집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지난 25년간 사실상 외출을 하지 못한 셈이다. 아티는 사상충이 혈액에 기생해 유발되는 ‘코끼리피부병’(elephantiasis)과 이로 인한 내분비선 장애로 비정상적인 몸무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티 가족은 지난해 10월 인도 뭄바이의 유명 비만 치료 전문의 무파잘 라크다왈라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동시에 외무부에는 치료 목적의 비자 발급을 신청했다. 아티는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에게도 의학적 치료를 호소하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편견과 싸운’무슬림 여대생 슈퍼모델 됐다

        미국의 미인 선발대회에서 이슬람 전통 의상과 부르키니(전신을 가린 이슬람 여성 수영복)를 입고 준결승까지 오른 무슬림 여대생이 슈퍼모델이 됐다. 16일 피플지에 따르면 소말리아 난민 출신 무슬림 여성 할리마 아덴(19)이 뉴욕 패션주간에 열리는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이지 쇼’(Yeezy Show) 시즌5 무대에서 정식 데뷔했다. 아덴은 이번 패션쇼에서도 무슬림 여성의 상징인 히잡을 쓴 채 각종 의상을 선보였다. 그녀는 피플 인터뷰에서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이 저명한 패션쇼에서 워킹을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매우 흥분되고 짜릿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덴이 화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덴은 미스 USA 출전 자격을 놓고 겨룬 미스 미네소타 USA 선발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이슬람 전통 복장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주목받았다. 당시 그녀는 수영복 심사 때도 얼굴과 손발만 내놓은 부르키니를 입어 다른 경쟁자들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4개월 전만 해도 미네소타주의 평범한 여대생이었던 아덴은 실제로 미인대회에 출전하기 전까지 모델이 되리라고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미스 미네소타 USA 대회에 출전한 것은 그저 젊은 무슬림 여성들에게 롤모델이 되고자 했을 뿐”이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또 “미스 USA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큰일을 해냈다”면서 “앞으로 무슬림 여성들에 대한 편견에 맞서고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정남 계획된 독살 … 북대사관 직원도 범행 연루

        김정남 독살 사건을 조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은 22일 사건 연루자 가운데 북한대사관 소속 외교관과 고려항공 직원이 있다고 말했다.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이날 쿠알라룸푸르 내 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현재 용의자 5명을 쫒고 있고, 이중 4명은 이미 북한에 입국한 것으로 보고있으며 북한에 용의자들 송환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바카르 경찰청장은 “폐쇄회로(CC)TV를 보면 여성 용의자가 두 손 들면서 화장실에 가는 모습이 보인다”며 “독성물질이니까 씻으러 간 것이 아닌가 추정한다”고 말했다. 또 여성 용의자들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찍는다고 주장했는데 그렇게 보냐는 질문에는 “예능이나 장난을 위해서 한 것이라고는 보지 않으며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각본에 따른 범행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2명의 용의자가 말레이시아에 머물고 있으며 한명은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 현광성, 다른 한명은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이라고 말했다. 또 바카르 경찰청장은 이들 추가 용의자들의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북한 대사관 측에 2등 서기관 출석에 협조해달라고 연락했다”으며 “북한 대사관 통해 망자 가족과 연락할 수 있게 해달라고도 요청했다”고 말했다. 바카르 경찰청장은 “김정남 시신을 확인하러온 가족이 없다”며 “김정남 친지가 시신을 확인하러 오면 모든 수단을 강구해 신변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망자의 이름은 여권에 적힌대로 김철”이라며 “김철이라는 이름으로 망자를 언급한다. 언론에서 김정남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말레이 경찰에서 공식으로 확인한 적은 없다”고 바카르 경찰청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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