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대박 스타‘연기대상 부부’

         배우 이보영, 지성이 결혼 후 대박난 스타 1위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시너지 갑 함께 대박 터진 스타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위는 지성, 이보영 부부의 품으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결혼 후 탄탄한 연기 활동을 하며 초특급 시너지를 드러내는 중. 두 살마은 연기 대상까지 거머쥐며 승승장구 중이다. 2위에 오른 부부는 소유진, 백종원. 백종원은 결혼 후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진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유진 또한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는 중. 소유진은 백종원의 방송 활동을 서포트하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3위에 등극했다. 이병헌은 결혼 후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민정 또한 결혼을 경험으로 연기의 폭을 넓혔다. 4위는 류수영, 박하선이 올랐다. 두 사람은 열애하면서부터 작품으로 승승장구하며 화제를 모은 부부. 결혼 후에도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5위에 등극했다. 두 사람은 ‘무한도전’, ‘런닝맨’ 고정으로 합류하는 가하면 각종 방송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정상을 달리고 있다. 박성웅, 신은정 부부는 6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2008년 결혼 후 다작 배우로 거듭났다. 박성웅은 오랜 활동에도 크게 주목 받지 못했지만, 신은정과 결혼 후 주목을 받으며 주연 배우로 거듭났다. 7위는 악동뮤지션. 이들은 서울, 광주, 부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 특히 노래는 물론 예능, 광고까지 섭렵하며 비글미를 자랑 중이다. 8위는 김구라, MC 그리가 올랐다. 김구라는 다작 스타로 유명한 방송인. 김동현 역시 아빠 못지 않은 방송감으로 방송가를 종횡무진, 랩까지 접수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음주운전 물의’김현중
  6월 일본 싱글앨범·투어 강행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겸 배우 김현중(31)이 예정된 국내 및 일본 활동을 강행한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김현중의 국내 팬 미팅 일정과 일본 싱글 발매 및 16개 일본 도시 투어 일정 등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중은 오는 29일 국내에서 팬 미팅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현중은 이후 오는 6월 6일 일본에서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직후 16개 도시를 도는 일본 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적지는 않은 상황이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월 현역 군 복무 생활을 마치고 전역, 컴백 준비를 이어갔다. 하지만 입대 전부터 공방을 이어가고 있던 전 여자친구와의 법적 소송이 아직도 진행 중이며 전 여자친구의 사기 미수 혐의 공판에 재판으로 출석을 준비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김현중은 지난 3월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며 복귀에 빨간불이 켜지기도 했다. 김현중은 당시 서울 송파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운행한 혐의를 받았다. 김현중은 당시 경찰이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도로 위 신호대기 상태에서 그대로 잠들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은 지난 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술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은 잘못이다. 본인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대장암 투병’유상무, 입원→5시간 수술→회복중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10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유상무는 이날 오전 9시께 수술실에 들어가 오후 1시 40분께 대장암 수술을 마쳤다. 약 5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은 것.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지난 8일 입원했다. 이날 대장암 수술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 수술에 앞서 유상무는 자신의 SNS에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유상무는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수술 결과가 좋다고 들었다. 회복되는 것을 지켜볼 것”이라며 “향후 항암치료 등 후속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됐던 유상무는 법정 공방 끝에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된 후 인터넷 방송과 개인 사업에 매진해온 바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유상무의 대장암 투병 소식은 화제를 모았다. 유상무를 향한 응원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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