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를 죽여라

          에너지 심리치료(Energy Psychotherapy: 이혈치료와 소리파장을 이용해 잠재의식과 뇌신경을 치료하는 심리치료법)를 클리닉에  전문화시킨지 석달이 지난 요즘, 필자이자 치료사로써 케이스가 많이 짐에 감사함과 더불어 우리 한인 커뮤니티의 마음상태를 더욱더 이해하고 도움을 주게 된것 같아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마음의 병에서 자유로워지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자연 치유를 통해 진정한 영적 자유로움을 가질 수 있는 첫걸음이 되어지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내 속의 화(울화), 머릿속 원숭이를 죽여라.
종종 필자의 클리닉에 “울화”병이라는 병명을 이미 알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잦은 두통, 웃음이 떠나고, 작은 일에 급하게 화가 나고, 머릿속에 끊임없는 원망과 확인되지 않은 짐작, 추측으로 인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억울한 감정이 생겨나고, 심장이 두근거림, 소화불량, 불면증, 우울증, 중독, 각종 통증, 가슴통증 등을 호소하게 되며, 때로는 가족, 친지, 모임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큰병일까 두려워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다 해보지만, 정상소견이다. 교회나 각 종교에 가서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영적 문제의 접근이 어려운 육체적 정신적 상황이 되다 보면, 조물주 (하나님) 또는 각종 믿음에서 치유함을 얻지 못할 때에 많다.(치유함을 주지 않는것이 아니라, 치유가 될 준비가 우리 쪽에서 안된 경우, 치유를 받을 수 없는 상태를 필자는 말함)
필자는 그 치유함을 얻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문제인식의 과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화란 무엇일까?
화(Anger)는 심리학면에서 불안정하고 불편한 감정적(심리적, 영적) 상태를 피해의식으로 인식되어 마음의 불편한 상황의 이유를 본인 외에 타인으로 부터 찾아 표출하는 피해자 심리라고 많은 심리학자들이 말한다.
머릿속에 마치 나와의 다른 이가 존재하는듯 본인들의 귓속에 끊임없이 억울한 감정을 일으키는 못된 원숭이 같은 존재. 하얀 이를 드러내어 놓고 계속해서 왜 본인이 화가 날 수 밖에 없으며, 왜 과거, 현재 그리고 모든 상황과 인간관계들에서 피해자일 수 밖에 없는지를 되새김해 주는 못된 원숭이가 화다.  필자는 화가 대표적 감정인 분들에게 “머릿속 원숭이를 죽이고, 잠잠하며, 피해의식 게임에서 벗어나십시오” 라고 권면하고 싶다.
치유의 시작, 내속의 원숭이 화를 인식하라.
아직 40이 채 되지 않은 필자는 어르신들이 감정문제를 호소하실 때 문화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난감할 때가 종종 있었다. 특히 내 부모의 불안정한 감정을 마주했을 때 가장 어려움을 느꼈던 것 같다. 한국 문화의 특성상 감정의 문제를 나의 문제 또는 정신적 불안정 뇌신경, 교감/부교감신경의 문제, 특히 정신병이라고 인식을 하는 것을 매우 꺼려 하기 때문에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저 성격이려니 또는 주변상황 때문이고 한마디로 "내팔자야!!” 하고 조상탓 남탓 남편 / 부인탓 / 형제탓 / 부모상 / 자식아 / 돈탓 하게 되는 것이다. 인식을 꺼리는 이유중의 하나가 역사적 분노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과거, 그런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자, 문화적 특징, 그리고 격정의 세대를 살 수 밖에 없었던 것에 연유할 수 있는데, 그럼으로써 우리는 대대로 피해자 게임을 하게 된 것이다. 화는 피해자라고 마음에서 인식을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자명하다. 사람들이 피해자 역할을 받아들이고, 내면의 자신만의 분노(괜한짜증) 인지를 거부하고, 부정하며, 그 분노는 나의 것이 아니라, 남 때문에 생겼다고 나는 피해자라고 외치며, 머릿속에서 계속적으로 떠들어 대는 부정의 입, 그 원숭이의 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이며, 그로인해, 상대방의 의도를 전혀 알지 못함에도, 과민하게 되어 상대방의 말의 뜻(?) 표정(?) 정황 등을 과장하여 인식하여 머릿속 원숭이의 채팅(Monkey chatting)을 더욱 확대하여 듣게 되는 것이다. 왜? 피해자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내 머릿속 막장 드라마를 써대는 것이다. 피해자의 감정을 주는 머릿속 원숭이의 파괴적 부정적 생각은 부정의 다른 이면인 긍정적 사고 접근을 통해 분노를 조절하는 스텝으로 바꿀 수 있으며, 이것을 이루기 위해선 다음과 같이 필자는 소개한다.
비합리적 사고에서 합리적 사고로 변환
1.분노의 원인을 타인으로 부터 찾지 마라피해게임에서 벗어남.
2. 불공평하다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일어나냐고 하는 원망을 버리고, 과거에서 벗어나라.
3. 현재에 살아라 미래에 어떻게 될지를 미리 상상하고 두려워하고 믿지 못함에 머릿속 원숭이의 채팅을 듣게 되는 것이다. 현재에 감사할 것에 집중하라.
4. 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라, 나를 질책하고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하는 생각을 버리라. 남에게도 관대해 진다. 남을 판단하는 것을 자주하는 사람들은 본인에게도 관대 하지 못하다.
5.이유없이 짜증이 난다면, 그건 나의 짜증이지 남이 주는 게 아니다라고 인식하는 습관을 가져라.
6.강요적 생각과 언어습관을 그만두어라 /  머릿속 원숭이에게 내 인생을 맡기지 말자 내가 자기한테 어떻게 했는데, 나에게 타당한 보상을 없는 걸까? 내 팔자야. 내가 어떤 사람인데, 나를 이렇게 무시하나. 적어도 인정되는 해줘야 하는 거 아냐? / 또는 내가 당신 부인 / 남편 이야! 나에게 이만큼은 해줘야 하는거 아냐?
내가 이만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원숭이의 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타인들과의 소통은 막힌다. 왜? 기대심리와 더불어 피해감정이 다시 생겨나기 때문이다.
7.타인들이 대한 적대감을 버리고 연민(compassion)을 가져라. 머릿속에 악인에 대한 분노를 계속 적으로 그리면, 악인들이 주변에 들끓는다. 호인에 대한 사랑을 품으면 호인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The Law of Attraction, Like attracts Like) / 주려거든 받을 기대를 하지 말고 주자. 피해게임에서 벗어나는 법칙이다. 경이롭게 지어진 세상의 법칙중의 하나는 “줘야만 받을 수 있다. 받았거든 줘야만 다시 받을 수가 있다” 1대 1의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나와 세상에서 주고 받는 것이다.”
8. 혼자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워라.
9. 도움을 청하라. 우리는 모두가 다른 모습, 재능, 특기등을 가지고 태었났는데, 그 이유가 서로 돕고 살기 위해서이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때는 적극적으로 찾자, 대신! 병원 약에 의존하는 것은 필자는 적극 반대이다. 심리상담, 심리치료, 한의, 기공치료사 등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한 치유의 시작이다. 필자는 클리닉에서 심리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DNA Repair를 반드시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잠재의식 즉 DNA에 저장되어 있는 부정적 감정과 생각을 제거하고 새로이 하기 위해서이다. 전기 파장을 이용한 에너지 심리치료법인데, 자기치유가 어려운 경우엔 이렇게 과학적인 방법으로 우리 마음을 치료하고 심리적 안정상태를 이끄는데 도움을 줄 있는 세상이다. 내 팔자야!! 하고 원망의 소리를 높이지 말고, 적극적 치료 의지를 가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우리가 되자. 마음의 건강은 몸의 건강이며, 감정의 문제로 만성 악성 질환들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마음의 평정을 찾고 화를 내 버리는 작업을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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