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가능

           인기 팝 록 밴드 <마룬 5>가 덴버를 찾는다. 이들의 여섯 번째 앨범인 <Red Pill Blues>에 맞춰 투어에 나서는 <마룬 5>는 내년 9월 9일에 덴버에 위치한 펩시 센터에서 공연을 갖기로 확정했다.  이번 공연 티켓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Ticketmaster.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49.50, $69.50, $99.50 및 $149.50이다. 아멕스 카드를 가진 사람들은 월요일인 30일부터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사전구매를 포함하여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티켓을 구매할 경우 <Red Pill Blues> 앨범을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앨범을 받을 수 있기도 하다고 <롤링 스톤즈>가 밝혔다.  <마룬 5>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7인조 팝 록 밴드로, 리더이자 메인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 애덤 리바인, 키보디스트, 기타리스트 겸 백 보컬리스트 제시 카마이클, 베이시스트 미키 매든, 기타리스트 겸 백 보컬리스트 제임스 밸런타인, 드러머 맷 플린, 키보디스트 겸 백 보컬리스트 PJ 모턴, 그리고 멀티 인스트러멘털리스트 샘 패러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세 번의 그래미상, 세 번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세 번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에서도 가온 차트 K-POP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밴드다. 지금까지 12곡이 빌보드 핫 100 차트의 10위 안에 들었으며 앨범 판매량만 2천만 장을 넘고 있다.  또한, “Moves Like Jagger”는 삼성 갤럭시노트의 광고음악으로 사용된 적도 있다. 한편, <마룬5>의 덴버 공연 오프닝은 싱어 송 라이터인 줄리아 마이클스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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