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골드글러브 최종후보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의 최종 후보 명단에 콜로라도 로키스 선수 3명이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MLB.com)은 지난 27일, 2017시즌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54인을 발표했다. 골드글러브는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를 각각 나눠 리그 별로 9개, 총 18개의 골드글러브를 시상한다. 따라서 각 포지션별로 3명의 선수가 골드글러브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 콜로라도 로키스 선수로는 2루수 DJ 르마이유, 3루수 놀란 아레나도, 좌익수 제라르도 파라 등 3명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글러브 최종 수상자는 월드시리즈가 종료된 뒤 발표된다. 후보명단은 다음과 같다.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후보
-투수: R.A.디키(애틀랜타),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잭 데이비스(밀워키) -포수: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터커 반하르트(신시내티) -1루수: 조이 보토(신시내티),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앤서니 리조(컵스) -2루수: DJ 르마이유(콜로라도), 디 고든(마이애미), 벤 조브리스트(컵스) -3루수: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앤서니 렌던(워싱턴), 데이비드 프리즈(피츠버그) -유격수: 프레디 갈비스(필라델피아), 브랜든 크로포드(샌프란시스코), 코리 시거(다저스) -좌익수: 제라르도 파라(콜로라도), 아담 듀발(신시내티), 마르셀 오수나(마이애미) -중견수: 빌리 해밀턴(신시내티), 마이클 테일러(워싱턴), 엔더 인시아테(애틀랜타)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다저스),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제이슨 헤이워드(컵스)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 후보
-투수: 크리스 세일(보스턴), 마커스 스트로먼(토론토), 알렉스콥(템파베이) -포수: 얀 고메스(클리블랜드), 마틴 말도나도(에인절스),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클리블랜드), 에릭 호스머(캔사스시티), 미치 모어랜드(보스턴) -2루수: 브라이언 도저(미네소타), 이안 킨슬러(디트로이트), 더스틴 페드로이아(보스턴)-3루수: 매니 마차도(볼티모어),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에반 롱고리아(템파베이)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텍사스), 안드렐튼 시몬스(에인절스),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좌익수: 브렛 가드너(양키스), 알렉스 고든(캔사스시티), 저스틴 업튼(에인절스)
-중견수: 로렌조 케인(캔사스시티), 케빈 필라르(토론토), 바이런 벅스턴(미네소타)-우익수: 콜 칼훈(에인절스), 무키 베츠(보스턴), 애런 저지(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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