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는 지난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후원금을 수령할 비영리 봉사단체 4곳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변화 프로젝트 교도소 문서 선교(이영희 목사), 장애 선교(Kim, Jihoon David 목사), 콜로라도 통합한국 학교 (배소희 교장), 성시화운동 콜로라도지부 (성철 목사) 등 4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장애 선교를 제외한 3곳 단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 대상에 뽑혔다. 한인기독교회 측은 “한인기독교회는 1968년 덴버에 뿌리를 내린 이래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불경기가 장기화 되면서 크고 작은 봉사단체들이 후원금 축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교회는 덴버에서 봉사하는 비영리 단체들에게 작게나마 사랑의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섬김 사역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8년 째 지속적으로 비영리 봉사단체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해 온 취지를 설명했다. 후원금은 오는 12월 3일 한인기독교회 주일예배에서 각 선정 단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소는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이며 자세한 문의는 ot@kccdenver.org나 303-931-1813(최미영 권사)으로 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 선교부
비영리단체 후원 협의회
1.  변화 프로젝트 교도소 문서 선교
(이영희 목사)
2.  장애 선교 (Kim, Jihoon David 목사)
3.  콜로라도 통합한국 학교 (배소희 교장)
4.  성시화운동 콜로라도지부 (성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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