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 출시

          <주간 포커스>가 발행하는 최다 부수량, 최고 신뢰도, 최상 활용성을 자랑하는 <2018 콜로라도 한인업소록>이 12월14일(목)을 기해 드디어 배포되었다. 각 식당, 병원, 마트, 미용실, 은행 등 한인업체를 중심으로 우선 배포되는 주간 포커스의 <콜로라도 한인업소록>은 지난 10년간 높은 가독성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광고주나 이용자 모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한인사회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으며, 이번 <2018 콜로라도 한인업소록>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 알차게 구성되었다.  총 7천 부에 달하는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2018 콜로라도 한인업소록>은 388페이지에 걸쳐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마트, 식당, 미용실, 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여행, 이민, 법률 등 각종 유용한 생활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특히, 업체 이름으로 분류된 ‘업체명 가나다순 한글목차’는 필요한 업체의 이름만 가지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더군다나, 각 업소의 특성에 맞도록 광고를 디자인하고 배치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광고만으로도 이용자들이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간혹 의도치 않은 실수가 있기도 하지만, 업소록의 생명은 풍부한 정보와 신뢰할 만한 정확성이기 때문에 포커스 전 직원들은 올해도 최상의 업소록을 위해 발로 뛰면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나아가, 편집과정에서의 실수로 업주들의 소중한 내용이 누락되거나 잘못 표기되지 않도록 3번 이상에 걸쳐 각 직원들이 돌아가며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교정하는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특히 부록편에는 콜로라도에 살고있는 우리에서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만을 특화시켰다. 콜로라도 주요학군. 콜로라도 공공도서관 목록,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콜로라도 대학정보, 덴버 콜로라도지역의 업체 지도, 그리고 국립공원, 주립공원, 온천, 골프장, 스키장 정보가 꼼꼼히 들어간 콜로라도 관광정보는 주간포커스 부록에서만 볼 수 있다. 주간 포커스 신문사의 김현주 사장은 “매년 업소록 발행을 위해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이 상당하지만, 항상 최고의 업소록을 만들기 위해 포커스 직원들은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독자들을 볼 때마다 그리고 업소록이 많이 활용되고 있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매년 업소록을 발행하다 보니 매년 겨울이 되어야 뭔가를 끝냈다는 성취감을 느낀다는 김 사장은 “업소록은 신문사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잘 만들어진 업소록은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얼굴이며 생활 필수품이다. 이는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언론사의 사명감으로 한인사회의 경제현황을 업데이트해, 주내 안팎으로 한인사회 및 경제 현황을 파악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다. 올해에도 업소록 제작에 동참해 준 업주분들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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