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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몽당 / 흑인여성 강도
한인노인 폭행후 가방 뺏아 도주
2018년 01월 11일 (목) 20:39:24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LA 한인타운의 한 아파트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강도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경찰국(LAPD) 올림픽 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25분께 4가와 베렌도 스트릿 코너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한 78세 여성이 아파트 내부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입구에서 서성이던 용의자가 따라 들어갔다. 이 후 용의자는 피해 여성의 가방을 빼앗아 현장에서 달아났는데 이 과정에서 가방을 뺏기지 않으려는 피해여성이 용의자로 인해 바닥에 세게 내쳐져 허리와 등에 부상을 입었다고 LAPD는 전했다. 아파트 내부 폐쇄회로(CCTV)에는 용의자가 가방을 빼앗는 장면과 피해 여성을 바닥에 넘어뜨리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용의자인 흑인여성은 20대 초반으로 키가 5피트8인치, 125파운드의 체구로 머리카락은 빨간색이라고 밝혔다.

◎ 한국 프랜차이즈 식당서 총격
직원끼리 언쟁 끝 1명 사망

    한국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직원들 간 언쟁 끝에 총격사건이 발생, 흑인 남성 직원이 사망하고 이 업소에서 일하던 입양인 출신 한인 여성을 포함한 직원 2명이 체포됐다. 코네티컷주 수도인 하트포드 근교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한국 프랜차이즈 식당 본촌 치킨 매장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던 노리스 잭슨(36)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45분께 식당 내에서 총을 맞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맨체스터 경찰은 범행 후 현장에서 도주한 이 식당의 키친 매니저인 제임스 굴스비(28)를 살인 혐의로, 그리고 굴스비의 여자친구로 매장 매니저인 입양인 출신 한인 여성 리앤 로버테일(23)을 사법방해 혐의로 각각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역 언론 하트포드 쿠리어에 따르면 수사 결과 잭슨과 굴스비는 업소 평가 웹사이트인 옐프에 올라온 이 식당에 대한 부정적 리뷰 2건의 내용을 둘러싸고 말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찰이 밝혔다. 당시 식당 내 목격자들은 이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이진 뒤 4발의 총성이 들렸으며 총을 맞은 잭슨이 쓰려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3세 때 미국으로 입양된 것으로 알려진 로버테일은 사건 후 자신의 차에 남자친구 굴스비를 태우고 도주했다가 자수했으며, 굴스비는 수사에 나선 하트포드 경찰과 연방 마셜에 의해 자신의 집에서 체포됐다.

◎경찰관 총에
사망한 미국인 작년 987명


    해마다 끔찍한 총기사고가 발생하는 미국에서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매년 1,000명에 가까운 사람이 경찰관이 쏜 총에 숨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5일 이 같은 자체 분석결과를 내놨다. 지난해는 2016년보다 20명가량 많은 987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2015년에도 미국 전역에서 995명이 목숨을 잃어 지난 3년간 모두 2,945명이 경찰관이 쏜 총에 숨졌다. 전문가들은 왜 매년 이 같은 사망자수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지 모르겠다면서도 미국 사회의 전반적인 폭력성을 따라가는 게 아닌가 하고 분석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다만 흉기나 총을 갖고 있지도 않았는데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사람은 줄어드는 추세다. 2015년 94명에서 지난해 68명으로 감소했다. 경찰관에 의해 사살된 비무장 흑인 남성의 숫자도 2015년 36명, 2016년 17명, 지난해 19명으로 줄었다.

◎ 광란의 역주행
   6명 사망 참극

    프리웨이에서 역주행 차량에 의한 정면 충돌사고로 차량 2대에 타고 있던 6명이 모두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1시께 북가주 새크라멘토에서 북서쪽으로 20마일가량 떨어진 우드랜드 인근 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에서 2013년형 셰볼레 차량이 광란의 역주행을 벌여 이를 목격한 운전자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여성 운전자가 몰던 이 차량은 결국 마주오던 다지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그 충격으로 두 차량 모두 불길에 휩싸이면서 여성 4명과 남성 2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CHP는 밝혔다.

◎ “클릭하면 돈 번다”
소프트웨어 판매 사기 한인 등 3명 피소
   
    집에서 앉아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라고 속여 판매하는 등 수법으로 800만 달러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한인이 적발됐다. 연방통상위원회(FTC)는 한인 김모씨를 포함한 3명을 대상으로 연방 통상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28일 플로리다주 중부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FTC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무작위로 스팸 이메일을 보내 이용자들을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머니 코드’(Mobile Money Code)라는 이름의 소프트웨어 판매 웹사이트로 끌어들인 뒤 여러 소프트웨어를 부당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또 제품 구매자들의 개인 정보들을 65만 달러에 판매하는 등 총 800만여 달러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라고 FTC는 밝혔다.

◎ 19세 대학생 실종 일주일째
보레고 파크서 마지막 목격

    19세 대학생이 레이크포리스트 보레고 파크에 간 이후 실종됐다. OC셰리프국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재학 중인 블레이즈 번스타인은 겨울 방학을 이용해 레이크포리스트의 부모 집에 머물던 중 지난 2일 친구 차를 타고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 번스타인을 태워 준 친구는 오후 10시30분쯤 보레고 파크에서 번스타인을 내려줬고 그가 화이팅 랜치 윌더니스 파크 방면으로 걸어갔다고 진술했다. 번스타인은 키 5피트 9인치, 체중 130파운드 체격을 지녔고 실종 당시 진한 색 재킷을 입고 있었다.

◎ 4인조 강도단에 총기점 털렸다
1만 달러 현상금

    살인 한파가 몰아치던 7일 새벽 앤아룬델카운티 하노버에 있는 총기점에 강도가 들어 총기 수십 정을 강탈해 달아나 연방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연방 알콜담배무기국(ATF)는 이날 새벽 6시 15분쯤 하노버 애쉬턴 로드 선상의 총기점에 4인조 강도범들이 침입, 라이플과 권총 등 13정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ATF는 총기류 강탈은 커뮤니티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면서 앤아룬델카운티 경찰과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ATF와 경찰은 1만 달러의 현상금과 사건 당시 CCTV에 찍힌 용의자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목격자들의 제보 전화를 당부했다. 감시 카메라에 찍힌 사진은 용의자 4명 중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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