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안내 창구 개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월9일과 3월9일에 각각 개막하는‘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관람과 관련한 전담 안내 창구를 지난 29일부터 개설하였으며,  패럴림픽이 폐막하는 3월18일까지 약 두 달 간 운영할 예정이다.   안내창구는 미국 시민 및 동포들이 한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관람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경우 교통 및 숙박, 경기일정 및 장소, 관광 문의 등 방문과 관람에 필요한 상세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영사관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한국 관광공사 등에서 준비한 내용을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안내창구의 연락처는 415-921-2251 (내선번호: 2012)이며, 이메일은 sfkoreancg3@mofa.go.kr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올림픽 관련 제반 정보는 총영사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또는 페이스북에 게시된 관련 사이트 링크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고 총영사관 측은 전했다.  한편, 총영사관은 동포단체들과 협력하여 미국 내 각 기관 및 미국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림픽 개막일인 2월9일(금)에는 미국 올림픽 위원회와 선수촌이 위치해 올림픽 도시로 알려진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다운타운에서 약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하행사를 동 지역 단체들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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